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생활

참이슬 기분이 엿같을 땐 술이 최고. 하지만 마실때마다 건강은 안드로메다로... 더보기
Paint It Rock - 만화로 보는 락의 역사 락음악의 역사를 만화로 엮은 책입니다. 나름대로 락음악을 좋아한다고 자부하기에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입했습니다. 사기전까지는 몰랐는데 총 2권으로 이뤄졌습니다. 제가 산 것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를 다룬 1권이구요. 2권은 아직 안나온듯. 어쩐지 방대한 락의 역사를 책 한권에 담는 것은 무리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더랬습니다. 홀홀..사실 책 2권으로 엮기에도 부족하긴 하죠. 상당히 복잡하고 생소할 수 있는 락의 역사를 시대별로, 밴드별로, 사건별로 나누어 다루고 있습니다. 분류하는 기준이 들쭉날쭉해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좀 있긴 합니다만, 락음악의 역사가 워낙 복잡다단해서 한가지 기준으로 쭉 분류하기엔 어려움이 많죠. 빠지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1권은 19.. 더보기
출산율 높이기 색시와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보니, 아파트 관리실 앞에서 뭔가 서명을 받고 있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동네 공터 부지에 지난 달부터 시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최근까지 공사가 시작되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시립 어린이집 공사 촉구를 위한 주민 서명을 받고 있는 것이었죠. 저와 색시는 바로 서명을 했습니다. 시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면 최근에 2세 만들기 노력중인 저희 커플은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기 때문에 서명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제가 사는 동네에는 시립 어린이집이 몇 군데 없습니다. 그래서 임신하면 일단 시립 어린이집 예약부터 해야된다는 우스개 소리가 돌기도 하죠. 시립 어린이집 건립 문제를 접하니 문득 최근 출산율 정책에 대해.. 더보기
당분간 감자 못먹을 것 같습니다 아까워서 말이죠. 크흑. 일요일부터 2박 3일간 감자캐러 갔다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올해 밭에다 감자를 심으셨는데 수확철이라 일을 도와드리러 갔다왔죠. (감자는 장마시작전에 수확을 한다고 하네요.) 달랑 이틀 일하고 왔는데 정말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농사일이라곤 대학때 농활가서 했던 경험뿐인지라 요령도 부족해서 두배로 힘이 들었죠. 첫날은 감자줄기를 뽑는 일을 했습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뿌리에 있는 감자만 남겨놓고 줄기를 뽑아내야 나중에 경운기가 일을 할 수 있다는군요. 더블어 큰 잡초들도 뽑아내고요. 6시에 아침먹고 동생과 둘이서 하루종일 밭에서 풀을 뽑았습니다. 가끔씩 줄기에 감자가 딸려나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런 감자들은 다시 땅에 파뭍고 말이죠. 전날 비가 왔기 때문에 잡초뽑기는 .. 더보기
블로그 방치 중.... 도대체가 짬이 나질 않는군요. -_-;; NBA는 파이널이 코앞인데, 포스팅은 고사하고, 중계만 찔끔찔끔 보고 있습니다. 파이널도 어찌될랑가 모르겠네요. 크흑. 드래프트 관련 소식도 가끔씩 알럽에 들려서 드래프트닉 님이 전해주시는 포스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를 보니 타빗은 안뽑을 것 같네요. ㅎㅎ 음반 사러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음악 듣는 것도 건성건성입니다. 시간이 없는 탓도 있지만, 여유가 없기 때문인 것 같아요. 콕이랑 보리는 잘 지냅니다. ^^;; 어서 여유가 좀 생겨서 맘 편히 블로그질 하는 날을 고대합니다. ^^ 더보기
늦은 아침 겸 점심 휴일 아침. 늦으막하게 일어나 마트 식당가에서 먹는 아침 겸 점심. 회덮밥과 꽁치구이. 마트에서 이런식으로 휴일 아침을 때우는 것은 정말 오랫만인듯. ㅎㅎ 더보기
불편하고 위험했던 한강 자전거 라이딩 날씨가 좋아서 간만에 자전거를 타러 나갔습니다. 목적지는 성산대교. 지난 가을쯤 한강에 나가보고 정말 오랫만에 한강 라이딩이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코스는 행신동 가라뫼에서 출발 -> 서정마을을 지나 -> 화전역 가기전 LPG 충전소 끼고 창릉천으로 진입 ->방화대교->성산대교 코스 입니다. 대략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코스죠. 간만에 나간 라이딩이었는데 의외로 역풍이 심했습니다. 앞으로 나가는데 꽤 힘들더군요. 역시나 운동부족이라 말이에요. 자전거 도로 좌우에는 풀이 꽤 무성했었는데 겨우내 모두 제거된 모양입니다. 아직은 허허벌판이더군요. 역풍이 불긴했지만 방화대교까지는 무난하게 도착했습니다. 잠시 휴식. 물도 마시고 강구경도 하다가 다시 성산대교를 향해 달렸습니다. 그런데 한강과 향동천이 만.. 더보기
색시를 위한 생일 저녁 차리기 얼마 전에 결혼하고 세번째 맞은 색시 생일이었습니다.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을 물어봤더니 미역국과 계란말이가 곁들여진 저녁을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흠. 이거 난이도가 꽤 높은 생일 선물입니다. 저희 부부는 가사분담을 비교적 잘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주로 청소나 빨래, 설거지 같은 주로 몸으로 떼우는 일을 주로하고, 요리는 색시가 대부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어깨너머로 조금씩 배우고 있는 수준이거든요. 큼큼. 그래도 색시가 바라는 선물이니, 준비해야죠. 이렇게 저의 "색시의 생일 저녁상 차리기 무한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요리법. 요리법은 인터넷 서핑을 하니 차고 넘치게 나오네요. 둘러보다가 미즈넷에 올라온 요리법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미역국. 쇠고기 미역국도 있고, 홍합 미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