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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공연 이야기

2018.04.14. Arch enemy 공연 어제(2018.04.14. 토요일) 있었던 아치 에너미(Arch Enemy) 내한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아치 에너미가 2017년에 신보 발매 후에 2018년 1/4분기에 진행한 "Will To Power Tour"의 마지막 스케쥴 아치 에너미는 스웨덴 출신으로 멜로딕 데스 메탈 장르의 세계 정상급의 밴드로 우스개 소리로 "업계 No.1 밴드" 로 평가받는 인기 밴드다. 이들의 공연은 강렬하고 화려한 연주와 사악한 보컬, 역동적인 무대 매너와 현란한 조명 , 광분하는 관객들이 어울어진 세계 정상급 베테랑 밴드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느껴지는 멋진 헤비메탈 공연이었다. 밴드의 목소리인 알리사 화이트-글러즈(Alissa White-Gluz)는 다양한 보컬을 구사한다. 그로울링, 샤우팅, 스크리밍. .. 더보기
피해의식 2집 발매 기념 단독 공연 후기 □ 피해의식 2집 발매 기념 단독 공연□ 일시 : 2018.03.03. 토요일□ 장소 :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 홀 필살의 헤비메탈 밴드 "피해의식"의 2집 "Way Of Steel" 발매 기념 단독 공연을 다녀왔다. 피해의식은 80,90년대 초까지 전성기를 보낸 글렘메탈을 추구하는 밴드로 강렬하고 신나는 연주와 하이톤의 샤우팅 보컬, 파워발라드, 질펀하면서도 직설적인 가사가 특징인 팀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취향저격인 밴드. 지난 1집 발매 공연에서도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있다. 2집 발매 기념 공연인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새로 발매된 2집 수록곡들을 들려줬다. 헬스장 BGM을 노린 것 같은 근육찬가 "Way Of Steel"을 시작으로 "선물은 없어", "무임승차",.. 더보기
[공연] NO MERCY FEST Vol.7 어제(2017.12.09. 토요일) 간만에 홍대 프리즘 라이브 홀로 공연을 보러 갔다왔다. 공연의 제목은 "NO MERCY FEST Vol.7". 공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헤비메탈 밴드들의 합동 공연이었다. 메인 스테이지의 주인공 데뷔 30주년을 맞은 관록의 일본 밴드 "Outrage"였고, 투견, 피해의식, 메써드(Method), 블랙 신드롬(Black Syndrome), 해머링(Hammering)이 공연을 뜨겁게 달궜다. 오프닝 무대는 "투견"의 무대였다. 판테라를 연상시키는 강하고 그루브 넘치는 연주에 한국의 전통적인 멜로디와 리듬을 섞은 독특하고 개성있는 음악을 들려줬다. "남자는 당연히 취해야지"라는 후렴구를 계속 흥얼거리게되는 "남아당자취(男我當自醉)"라는 곡이 기억에 남았다. 두 번째 무대.. 더보기
메탈리카 공연 !!! - 2017.01.11. □ 2017.01.11. 메탈리카 공연. 드디어 기다리던 메탈리카 공연. 예전에도 몇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사정이 있어서 가지 못했던 메탈리카 공연. 나에게는 이번이 첫 메탈리카 영접이었다. 나의 콘서트 브라더 호균이와 함께 얼리버드 예매 티켓팅을 하고 2017.01.11.출동.18:30분부터 스탠딩석 입장이라 차를 고척 스카이돔 인근에 있는 중앙유통상가 주차장에 주차시켜놓고 고척돔으로 향했다.(중앙유통상가 던전 주차가 공연끝나고 헬게이틀을 열줄 이때는 미쳐 몰랐다. -_-;;) □ 오프닝 무대 베이비 메탈 메탈리카 공연의 오프닝 무대는 바로바로 그 유명한 "베이비 메탈"이었다. 기가 막힌 헤비메탈을 연주 백밴드 + 퍼포먼스(보컬+율동) 여성 3인조 아이돌로 구성된 독특한 일본 밴드인 베이비 메탈.처음에.. 더보기
판소리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2009 사천가" < 2009 사천가 - 두산 아트센터 > 판소리의 "판"자도 모르는 내가 2009 사천가를 보러가게 된 것은 순전히 색시의 손에 이끌렸기 때문이다. 색시는 풍물패 박달소리 활동을 하면서 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을 뿐더러, 2009 사천가를 공연하는 소리꾼 이자람의 팬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자람. 참으로 여러가지 얼굴을 가진 인물이다. "예솔아~~할아버지께서 부르셔~~"라는 노래의 주인공 "예솔이"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최연소로 동초제 춘향가를 완창한 "신동 소리꾼"으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겠고, 나처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인디밴드 "아마도 이자람 밴드" 의 보컬이자 작곡, 작사를 맡은 뮤지션 이자람으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2009 사천가" 이자람이 소리꾼으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펼.. 더보기
붕가붕가 레이블 공연 - 장기하,청년실업,술탄오브더디스코,아마도이자람밴드,치즈스테레오,하찌와TJ 일요일 저녁 "붕가붕가 레이블 공연"을 보기 위해서 홍대로 항했다. 평소에 색시가 가보고 싶어하던 분식집 "칠리차차"에 들려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공연이 열리는 V-Hall로 고고 공연 시작 시간인 7시쯤 V-Hall 도착. 그랬는데 이게 왠일. 건물밖까지 입장줄이 서있었다. 요즘 "장기하와 얼굴들" 인기가 많다곤 하지만 이정도였단 말인가? 후덜덜. 놀라운 것은 이게 다 예매해서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라고 했다. 현매도 아니고. 나중에 들어보니 대략 700명 정도 왔다고 한다. 공연준비한 쪽에서도 뭔가 착오가 있었는지 티켓팅이 이뤄지질 않아 입장이 지연되고 있었다. 색시와 나는 근처 미스터 도넛에 들어가서 줄이 줄어들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7시 40분쯤 거의 맨 마지막으로 입장. 이미 V-Hall 안은 .. 더보기
붕가붕가 레코드 레이블 공연 예매 매년 연말이면 색시와 공연을 봤었다. 작년엔 호두까기 인형을 봤고, 그 전해에는 빅마마 콘서트를 봤고. 올해도 크리스마스에 공연을 보려고 알아봤다. 색시가 출근하는 관계로 가까운 곳에서 하는 공연으로 알아봤는데 적당한 공연이 없다. 올해는 접어야하는 건가 싶었는데 마침 색시가 장기하와 얼굴들 공연이 보고 싶다고 해서 알아보니 위와 같은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붕가붕가 레이블은 요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기하와 얼굴들이 소속된 인디 레이블로 이 공연은 붕가붕가 레코드 소속 밴드들의 합동 공연되겠다. 가격도 저렴하고 홍대면 그다지 멀지도 않고. 날짜가 14일이라서 살짝 아쉽긴하지만. 좋아 올해는 이 공연으로 결정. 밑에 영상은 위에 공연에 참가하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기발한 가사가 돋보이는 "여동생이 .. 더보기
왕비호 프로젝트 "오버 액션" 공연 - 홍대 롤링홀 11월 2일 일요일에 홍대 롤링홀에서 스팟 라이트, 마리서사, 바닐라 유니티, 닥터 코어 911, 트랜스 픽션, 노 브레인이 출연하는 롤링 페스트가 열렸다. 밴드들의 신나는 공연 중간에 개그맨 윤형빈이 이끄는 왕비호 프로젝트 "오버액션" 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공연을 했다. 오버액션의 공연은 뭐랄까..공연 반, 행사 반의 성격? 연주는 프로 밴드들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었지만 오버액션이 연주한 "Run Run Run" 과 "아메리카 조영남" 은 신나는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기엔 충분했고, 연주 중간에 개그맨다운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