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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

[OKC Thunder] 너렌스 노엘 계약 FA 센터 너렌스 노엘과 계약했다. 너렌스 노엘은 고등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클래스 중에 탑으로 꼽히는 유망주였다. 2013년도 드래프트에서 6번으로 뽑혔다. 운동능력 좋고 블록슛과 스틸,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다. 다만 대학 시절에 큰 무릎 부상을 당했고, 프로에 와서도 계속 이런 저런 부상에 시달리면서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 댈러스에서는 약물문제로 징계를 받기도 했고, 락커룸에서 트러블을 일으키는 등 멘탈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인지 헐값에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 계약. 썬더에서도 이 선수 맨탈 관리에 신경 써야할 듯. 썬더는 지난 시즌 약점으로 꼽혔던 스티븐 아담스의 백업 자리를 너렌스 노엘로 채웠다. 아담스-패터슨 선발에 백업으로 그랜트, 노엘로.. 더보기
[OKC Thunder] 폴 조지, 제라미 그란트 재계약!! FA시장 첫날인 오늘,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폴 조지와 제라미 그랜트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폴 조지는 그동안 고향팀인 LA 레이커스로 간다는 소문이 파다했고, 제라미 그랜트는 샐러리의 압박 때문에 못잡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우리의 위대한 영도자 샘 프레스티 GM께서는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오프시즌 썬더의 가장 큰 과제였던 두 선수와의 재계약을 일사천리로 성사시켰다. (물론 사치세는 우주 대기권을 뚫고 나갈 정도가 되었지만...)폴 조지는 공수 겸장의 엘리트 스몰포워드.제라미 그랜트는 지난 시즌 성장을 통해서 썬더 벤치의 핵으로 급부상한 잠재력과 운동능력 만빵의 포워드.두 선수가 내년에도 함께 하게 되면서 썬더는 정말 오래간만에 핵심 플레이어들의 연속성을 가지게 되었다. 이게 참 중요.. 더보기
카멜로 앤써니 트레이드에 대한 감상 내가 다시 농구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이야....그동안 농구를 보면서 힘들었다. 신생팀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바닥을 기고 있을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강팀이 되고 플레이오프에 나가는 것이 당연해지고, 파이널도 나가고 하니까 기대가 너무 커버려서 "우승"을 갈망하게 되더라. 하지만 파이널 이후 썬더는 이런 저런 부침을 겪었고 우승이 좌절될 때마다 그걸 지켜보는 나의 감정 소모가 너무 심했다. 썬더가 시리즈를 패하고나면 그 후유증이 며칠씩 갔고 이것이 현실 생활에도 영향을 줬다. 결정타가 된 것은 썬더가 워리어스에게 3승1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했던 시리즈였다. 그리고 이어진 듀란트의 워리어스 이적. 정말 충격이었다. 이렇게 힘들어 하면서까지 농구를 봐야할 의미가 없었다. 결국 관심이 줄었고, 애정도 .. 더보기
[OKC] 러셀 웨스트브룩 미네소타 전 트리플 더블(2016.01.16.) 1. 어제. 토요일. 간만에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경기를 라이브로 볼 수 있었다. 현서한테 티비 채널을 뺏겨서 네이버 중계로 봐야했지만, 그래도 이게 얼마만에 보는 썬더 라이브 중계인지. 상대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경기 결과도 간만에 시원한 승리여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2. 썬더 경기를 보면서 항상 불만이었던 것이 수비였는데, 미네소타 전에서는 수비가 그래도 괜찮았다. 보통 썬더는 수비에서 선수를 바꿔막는 스위치를 자주 하곤 하는데, 스위치 이후에 미스매치에 대한 대처나 그 이후 수비 로테이션이 엉망이어서 미스매치=실점이었다. 그런데 미네소타 전에서는 스위치 이후에 대처도 좋았고, 로테이션도 잘 돌아갔고, 페인트 존에서 이바카나 아담스가 블록슛으로 방어선을 잘 쳐줬다. 그리고 이런 수비는 바로 속공으.. 더보기
썬더 vs 레이커스 경기(2015.12.24.) 2015.12.24.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 LA 레이커스 경기를 뒤늦게 보고 기억에 남는 이것 저것들1. 경기는 1쿼터 썬더가 무난하게 앞서갔으나 썬더 벤치 멤버들이 투입된 후에 코비를 앞세운 레이커스에게 추격을 허용하여 한때 역전을 당하기도 했으나 2쿼터 후반 다시 투입된 썬더 주전들이 다시 점수차를 벌리면서 재역전. 그리고 3쿼터 시작과 동시에 레이커스를 6분여간 무득점으로 틀어막으면서 22-0 run으로 경기 접수. 4쿼터는 통가비지. 클리블랜드 원정경기에서 패하면서 7연승이 끊겼고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을까 싶었지만 LA 팀들을 상대로 3연승을 달리면서 아직 썬더의 기세가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2. 현재 썬더 주전은 어느 팀이랑 붙여놔도 밀리지 않는다. 다만 벤치가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데, 특히.. 더보기
디온 웨이터스가 변할까?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 페네르바체의 프리시즌 두번째 경기를 봤다.프리시즌 경기이기 때문에 역시나 승패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게시판에서 경기 후기를 보니 디온 웨이터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들이 나온다.박스스코어를 찾아보니 스탯이 그럴싸하다. 19분 뛰고 19득점(필드골 6-9, 삼점슛 3-3, 자유투 4-4) 2라바운드 2어시스트.스탯만 보면 이게 웨이터스야 하든이야, 이 녀석은 별 영양가도 없는 프리시즌 경기에 인생경기를 하고 이러나.지난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서 썬더에 합류한 디온 웨이터스는 근거 없는 자신감에 가득찬 에이스 본능, 되도않는 스텝 백 점퍼, 어설픈 골밑 마무리로 출전할 때마다 썬더 팬들이 뒷목잡고 쓰러지게 만들었던 장본인이었다. 그랬던 웨이터스가 변했다고? 잠깐 봤던 미네소타 경기에서도.. 더보기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프리시즌 시작 어제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프리시즌 첫 경기가 있었다. 상대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즈였고 122-99로 승리. 프리시즌이라 승패가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었고,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선수들이 건강하게 뛰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사실. 특히 지난 시즌을 부상으로 날렸던 케빈 듀란트가 건강하게 뛰는 모습을 보여줘서 마음이 놓였다. 부디 이번 시즌은 모든 선수들이 큰 부상없이 끝까지 함께 하기를. <경기 하일라이트> 더보기
섬머리그 두번째 경기 - 올랜도 전 승리 케빈 듀란트가 여전히 올랜도에 머물면서 섬머리그에 참가한 썬더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데, 오늘은 앤써니 머로우와 디온 웨이터스도 올랜도에 합류하여 듀란트와 같이 경기를 지켜봤다. 그리고 썬더 섬머리그 팀은 두번째 경기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 73-65 로 승리. 섬머리그 성적 2승 무패. (박스스코어 보러가기) 박스스코어와 하일라이트를 보면, 오늘 가장 눈에 띈 것은 역시 미치 맥게리. 19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을 이끌었다. 약 30파운드 정도 감량을 했다고 하는데, 얼굴도 더 샤프해졌고, 움직임도 훨씬 경쾌해졌다. 리바운드 하고 나서 직접 볼을 몰고 코스트 투 코스트를 하는데 몸이 예전보다 가벼워 보였다. 오늘은 점프슛도 감이 좋았던 것 같고. 기대가 크다. 포인트 가드 세마즈 크리스톤도 12득점 9어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