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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생활

무사히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시간은 두시간 반 정도에 걸렸습니다.


갑상선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이었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게 초기에 발견했고, 암덩어리도 작아서 그렇게 힘든 수술은 아니었다고 의사선생님은 말씀을 하시더군요.


수술 후에는 노폐물을 빼내는 호수를 꼽고 일주일정도 더 입원하고 있다가 퇴원을 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 집에서 쉬고 있고요.


몸상태는 좋습니다. 수술하고 며칠동안은 식도쪽이 부어서 거의 먹질 못했는데 지금은 많이 가라앉은 상태라 먹는 것도 잘 먹고 있고요. 가벼운 산책같은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체력이 평소의 70~80%정도 밖에 되질 않는 것 같습니다. 저녁되면 너무 피곤하고 졸리고 그렇거든요.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었다지만 암이었고, 몸에 칼을 대는 일이었기 때문에 많이 지쳐있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계속 쉬면서 요양모드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힘내라고 격려해주셨던 이웃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의 댓글들이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완전체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