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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생활

주말에 뭘 했지? 아기를 봤다. 아기를 보면서 다른 것을 전혀할 수 없었다. 아기를 하루종일 봤느냐? 그건 아니다. 그런데 주말에 아기 본 것 밖에 생각이 안난다. 무척이나 힘들었다는 기억과 함께. 주말에 잠깐 아기 돌보는 일도 이렇게 힘든데 색시는 일주일 동안 어떻게 하는 것일까? 새삼 색시에게 존경심이 든다. 이래서 어머니가 위대한 것인가? 더보기
추석 잘 보내세요 + 생존신고 1. 한달만에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바빠서 블로그에 들를 짬이 나질 않았네요. 그래서 추석맞이 생존신고 입니다. 2. 저는 9월 1일에 발령을 받고 지금 구청에서 근무 중입니다. 적응하고 업무 익히는데 정신이 없네요. 아직 출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항상 긴장상태입니다. 몸이 항상 긴장상태라 그런지 집에 오면 쓰러져서 자기 바쁘네요. 색시도 첫 출근하고 6개월은 퇴근 하자마자 바로 실신했다고 하는데, 저도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3. 현서는 100일이 되었습니다. 마침 외증조할머니 생신과 겹쳐서 외가친척들과 함께 간단하게 100일 잔치를 했습니다. 현서는 이제 목도 가누고, 옹알이도 힘차게 하고 있습니다. 감정표현도 조금씩 하는 것 같고 말이죠. 물론 알아듣질 못해서 탈이지만요. 요즘.. 더보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다 오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인데요. 대학교 입학전형, 공무원 승진이나 시험, 취업등에 도움이 되어 요즘 많이들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평소에 한국사에 관심이 많았고 그래서 실력 테스트 해볼 겸 봤습니다. 마침 시험 날짜도 잘 맞아 떨어져서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학과과목으로서 국사는 단순 암기과목이라 지겹기도 하고 어렵기도 해서 학생들이 많이 기피하는 과목이죠. 저는 어렸을 때 이야기 형식으로 된 역사책들(이야기 삼국유사나 이야기 삼국사기 같은 책들이었습니다.)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초등학교 시절부터 국사에 관심이 많았고,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도 국사를 좋아했습니다. 나중에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서 한국사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더보기
폭주천사 생존 신고 합니다. - 오랫만에 생존신고 포스팅입니다. 지난 달에 산이 태어났다고 잠깐 포스팅 한 이후에 블로그에 전혀 신경을 못쓰고 있었네요. 후덥지근한 날씨에 블로그 이웃분들은 잘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 산이가 태어난지 벌써 50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죠. 요즘은 고개를 가누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이름은 "현서"라고 지었고요. 아버지를 쏙 빼닮았답니다. 하하. 요즘은 아들내미 얼굴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 저는 그동안 준비해오던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산이가 태어나고 얼마 안 있다가 필기 시험 합격자 발표가 났었는데, 저도 운 좋게 필기 시험을 합격했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느라고 다른 일은 신경을 많이 쓰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면접장에서 너무 긴장한 나.. 더보기
서정마을 가라뫼천 산책로 동네에 있는 가라뫼천 산책로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산책로 좌우로 이름모를 들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서 제법 볼만합니다. 그런데 똑딱이 카메라와 인증사진 정도 밖에 찍어보지 못한 제 실력 때문에 사진 분위기가 살질 않네요. ^^; 사진 잘 찍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 색시가 임신한 뒤에 이 산책로를 같이 많이 걸었습니다. 이 산책로가 산이 태교 장소이기도 하죠. 산이가 태어나면 유모차에 태우고 같이 걸을 길이기도 하고요. 산이는 예정일이 일주일이나 지났습니다만, 여전히 엄마 뱃속에서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엄마 뱃속이 좋은가봐요. ^^;; 병원에서는 오늘까지 기다려보고 소식이 없으면, 유도 분만을 하자고 했습니다. 예정일을 넘겨서 너무 오랫동안 뱃속에 있어도 좋지 않다고 말이죠. 그래서 아무래도 오늘 밤.. 더보기
투표하고 왔습니다 - 느즈막하게 아침 겸 점심을 먹고 투표하고 왔습니다. - 투표소인 행신고등학교에 도착했더니 투표를 하기위한 줄이 꽤 길더군요. 좀 놀랐습니다. 가족 단위로 아이들을 데리고 투표하러 온 분들도 눈에 많이 띄었구요. 대략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투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데도 투표를 하기 위한 줄은 줄어들지 않고 있었는데요. 1997년 대선때 군대에서 부재자 투표할 때 줄 서서 투표해 본 이후로 이렇게 오래 줄서서 기다렸다가 투표한 것은 처음인 것 같네요. 보통 때 투표소는 한산해서 거의 기다리지 않고 투표를 했었거든요.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인지, 아니면 러시아워 시간에 우연히 걸린 것인지, 아니면 8표를 찍느라 투표 진행이 더뎌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첫번째 이.. 더보기
선더 포럼 오프 라인 모임 지난 일요일, 강남에서 알럽 앤비에이 선더 포럼의 오프 라인 모임이 있었다. 모임을 주선한 과객님을 비롯하여 드래프트닉님, MJ32님, 소닉44님, 페페77님, 나까지 6명이 모였었다. 소닉님 이야기처럼 아시아 최초의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오프라인 모임이었다. 간단하게 저녁먹고 맥주 한 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오프 라인 모임은 처음 나가봤는데, 이게 참 재미있고 신기했다. 난생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공통된 주제로 이렇게 오래도록 지치지않고 수다를 떨 수 있다니 말이다. 하하. 선더 포럼의 오프라인 모임 앞으로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컴백 신고!! 그리고 새해 인사 안녕하세요. 폭주천삽니다. 컴백 신고 겸 새해 인사 포스팅입니다. ^^ 저는 방사선 옥소 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 다행히 치료 결과가 좋아서 방사선 옥소치료는 더 받지 않아도 된답니다. 하하. 저요오드식이, 방사선 옥소 치료, 입원, 그리고 무엇보다 색시와 산이랑 떨어져서 지내야하는 일들. 모두 힘들고 짜증나는 과정이었는데 한 번으로 끝내게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관리만 해주면 이상은 없을 것 같아요. 응원해주셨던 이웃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큰 힘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잠시 블로그를 비워둔 동안, "폭주천사의 낙서장"이 2009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었습니다. 정말 뜻밖의 소식이라..처음엔 낚시인가 싶었습니다. 하하.. 변두리 마이너 블로그에게도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