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만에 음반 구입인 것 같다.

김밥레코즈(바로 가기)에서 구입한 LP 2장

 

◆ Use Your Illusion I(1991) - Guns N' Roses 

어지간하면 포맷에 관계없이 가지고 있는 음반을 중복구매는 안하는 편이다. 하지만 건즈 앤 로지즈는 예외지. 건즈 앤 로지즈가 1991년에 발표한 「Use Your Illusion I」은 나의 인생곡 "November Rain" 을 비롯해서 버릴 곡 하나 없는 명반이다. 이미 CD로 두 장(한장은 금지곡이 있는 국내발매반) 있지만 다시 구입.

 

 

◆ Guardians Of The Galaxy : Awsome Mix Vol.1(2014)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 어썸 믹스 시리즈」는 오래전부터 위시리스트에 넣어 놓고 있었는데 인연이 항상 안닿았었다.  이번에 김밥레코즈에서 많이 세일을 하고 있어서 구입.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1편은 꽤 오랜전에 봤을텐데, 음악을 들어보면 영화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그만큼 영화에 삽입된 음악들이 찰떡 궁합이었다는 뜻이겠지.

제임스 건 감독은 영화 속 음악 선정에 항상 진심인 것 같다. 최근에 제임스 건 감독이 제작한  드라마 「피스메이커」도 음악들이 끝내줬었다.  

 

 

제목 그대로

당근을 통한 첫 LP 구매. 음반 상태가 좋아서 만족스럽다.

심수봉 님의 1988년 앨범. 

레인보우(Rainbow)의 1975년 데뷔 앨범.

마지막은 보니 타일러(Bonnie Tyler) 누님의 1983년 히트작 "Faster Than The Speed Of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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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알라딘에서 주문한 음반들이 도착했다.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 -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 : 요즘 색시가 푹 빠져서 한창 덕질 중인 팬텀 싱어즈 시즌 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번째 앨범. 이미 CD로 구입한 음반이지만 이번에 2LP 버전이 새로 나왔다. 옆에 있는 물건은 포르테 디 콰트로 굿즈인 머그컵. 색시가 좋아하는 손태진 사인이 들어있다. 둘 다 색시에게 선물하기 위해서 구입.


포르테 디 콰트로 페밀리 모여서 한 컷





같이 구매한 음반들


Bleach Of Trust - 해머링(Hammering)

Abstract - 매써드(Method)

여름깃 - 새소년


지난 번 노머시 페스트에서 인상적인 음악을 들려줬던 해머링과 매써드의 음반. 

새소년은 시사인에서 두 번이나 기사로 다뤘던 밴드라 뭔가 있을 것 같아서 같이 주문했다. 그 뭔가가 무엇일지 이제 들어봐야지.


간만에 호균이 만나서 점심먹고 차마시고, 을지로부터 종로를 거쳐 안국까지 걸었다. 

연말이고 크리스마스지만 거리 분위기는 썰렁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종로 상권자체가 죽어버린 것 같기도 했다.

와이프랑 연애할때 자주 다녔던 단성사, 피카디리 극장 간만에 보니 반갑긴 했지만 너무 많이 바뀌어서 낯설기도 했다. 


호균이가 안듣는 LP를 줘서 득템. 


1. MC Hammer - Let's Get It Started(1988)

2. MC Hammer - Too Legit To Quit(1991)

3. 성지훈 - Seong Jihoon(1992)

4. 윤종신 - 2집 Sorrow(1992)

5. 봄, 여름, 가을, 겨울 - 3집 농담, 거짓말 그리고 진실(1992)

6. 무한궤도 - 1집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 때(1989)

7. 공일오비 - 2집 Second Episode(1991)

8. 김건모 - 2집(1993)

9. 공일오비 - 3집 The Third Wave(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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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를 - 에코]



내가 처음 음반을 사모으기 시작하던때가 CD가 대중화되던 시기였던 것 같다. 자주 가는 레코드점도 LP 코너가 점점 줄어들고 CD 코너가 많아졌던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 LP는 점점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구나라는 것을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어렴풋이나마  느꼈던 것 같다.

그런데 CD가 상당히 비싸서 학생 신분으로는 사모으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대용으로 택한 것이 바로 테입이었다. 구식으로나마 그당시에는 워크맨도 있었던 시절이었으니까. 그렇게 동생이랑 하나 둘 모았던 테입이 이제는 책장 하나를 채울 정도가 되었는데, 이제와서는 참 처치 곤란이되었다. 요즘은 대부분이 MP3를 이용하고 CD도 잘 사지 않는 시절에 테입이야 말해 무엇하랴?

그런데 쉽게 처분하지도 못하는 것이 CD로는 없고 테입으로만 있는 음반들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Queen의 대부분 앨범이 그렇고, 슬레이어의 대부분 앨범들이 그렇다. 거의 모두가 테입. 테입으로 살때 돈 좀 더주고 CD로 사놀껄이란 후회도 요즘 많이 하는데 그때로 돌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먼지쌓인 테입들을 카세트에 꼽곤 하는데, 심심치않게 바로 위에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 이른바 테입이 씹히는 상황. 위에 테러를 당한 테입은 에코 2집. 이들의 대표곡인 "행복한 나를" 이 수록된 앨범이다. 테입을 듣는데 어째 소리가 점점 뭉개지고 늘어지는 것 같더니, 저렇게 되어 버렸다. 거기에 테입이 테크 사이에 단단히 끼어서 빼내느라 한참을 낑낑대며 고생하고, 나는 열나게 고생하고 있는데 앞에서 뭔가 흔들흔들 왔다갔다하니 고양이들은 좋다고 달려들어서 놀려고 하고..

아무튼 겨우겨우 수습하고 나니 다시 테입 틀을 생각이 들질 않는다. 테입이 오래되어서인지, 아니면 미니 콤보가 오래되어서인지 원인도 모르겠고, 다른 테입도 똑같은 꼴나면 어떻하나 걱정도 되고.

이래저래, 한공간 차지하고 있는 음악 테입들이 참 안쓰러워 보인다. 저애들도 이렇게 시대의 흐름에 밀려서 사라지는 것일까? 오히려 사양길에 들어섰다고 생각되던 LP들은 요즘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다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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