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ly - Stryper 영상보러 가기
80년대 락밴드들의 이미지는 부정적인 면이 있었습니다. 락 밴드하면, 마약, 알콜, 섹스 등등이 떠오르던 밴드들도 많았구요. 이런 밴드들은 종교단체나 학부모단체들의 공공의 적이 되기도 했죠. 대표적으로 트위스티드 시스터 같은 밴드가 있겠네요.
그런 와중에서 크리스천 메틀 밴드를 표방하고 나왔던 Stryper 는 참 독특하고 특이한 밴드였던 것 같습니다. 뭐. 요즘은 크리스천 데스메탈 밴드라는 참 어울리지 않는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들도 있지만 말이죠.
크리스찬 메탈 밴드라는 특징 이외에 스트라이퍼는 보컬리스트 마이클 스위트의 역량이 빛나는 팀이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이곡 "Honestly"는 락 발라드 명곡으로 여전히 라디오에서 리퀘스트가 되고 있죠.
꼬기님 블로그에 갔다가 유럽의 Carrie가 포스팅이 된 것을 보고 저도 한 번 포스팅 해봤습니다.^^
참..저는 분명히 "Honestly"가 수록된 스트라이퍼의 "To Hell With The Devil " 앨범을 CD로 샀던 기억이 나는데요. 지금 찾아보니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네요. -_-;; 이게 도대체 어디로 갔지??
Honestly - Stryper
Honestly, I believe in you
Do you trust in me
Patiently, I will stand by you
I will stand beside you faithfully
And through the years
I will be a friend
For always and forever
Call on me and I'll be there for you
I'm a friend who always will be true
And I love you can't you see
That I can say I love you honestly
Call on me and I'll be there for you
I'm a friend who always will be true
And I love you can't you see
That I love you honestly
I will never betray your trust in me
And I love you can't you see
That I can say I love you honestly
댓글 영역
올만에 아주 목청껏 따라 잘불렀습니다.
전 카톨릭신자이긴 하지만 크리스천밴드가 잘만 되면 은근히 money가 쏠쏠합니다. ㅎㅎ
종교를 떠나 음악 자체가 내귀와 가슴이 좋아하면 그만입니다.
잘~~들었어요~ :)
사실 장르 구분 같은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요. 듣는사람이 좋으면 그만이죠. ㅎㅎ
물론 스트라이퍼는 워낙 익숙한 제가 처음 들은 밴드라서요..
세번째 앨범 To Hell With The Devil 명반인데,
제 기억상으로는 앨범 재킷이 저작권인가 뭐 그런 문제로 나중에 나온 (레이블이 바뀌었을땐) 원래 재킷이 없었습니다.
그 다음 앨범에서의 Always There For You도 괜찮은 곡이었고,
Cristian의 성격이 없어진 5번째 앨범에서는 Lady가 좋았는데, 그외 다른 곡들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To Hell With The Devil" 앨범 커버는 천사들이 그려져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가물가물하네요.
재발매 되었을때 라이센스 문제로 아쉽게도 빠진채 발매 되었습니다.
제가 뒤늦게 CD를 샀는데, 재발매 앨범을 샀거든요.
저도 한참 뒤에야 CD를 샀는데 그 표지가 아니었었죠. ^^
그래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