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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그린

[NBA] 수비와 허슬로 이뤄낸 썬더의 3승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어제 경기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91-83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제목에도 적었듯이 썬더의 승리의 원동력은 수비와 허슬이었다. 특히 베테랑들의 몸을 사리지 않고 팀에 기여하는 플레이들이 눈에 띄었다. 물론 공격을 이끈 것은 56점을 합작한 케빈 듀란트-제프 그린-러셀 웨스트브룩이었지만 이 셋이 득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닉 콜리슨, 데스먼드 메이슨, 얼 와슨, 조 스미스 같은 베테랑들이 궂은 일을 열심히 해줬다. 스캇 브룩스 감독은 또 한번 선발라인업에 변화를 줘서 팀내 최고의 퍼리미터 수비수인 데스먼드 메이슨과 최고의 포스트 수비수인 닉 칼리슨을 선발로 출전시켰다.수비를 강화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이는 기용이었고 이 기용은 효과를 봤다. 썬더는 랩터스를 1쿼터에 .. 더보기
[NBA] 썬더의 4쿼터 테마는 기름손 어제 있었던 클리퍼스와 썬더의 경기 28-16으로 뒤쳐져있던 경기를 따라잡은 것은 2쿼터 수비였다. 얼 와슨-러셀 웨스트브룩-데스먼드 메이슨-닉 칼리슨-크리스 윌콕스로 2쿼터 라인업을 꾸린 썬더. 와슨, 웨스트브룩,메이슨이 하프코트부터 압박을 들어가고 골밑에서는 닉 칼리슨이 부지런히 마당쇠 역할을 하면서 클리퍼스의 공격을 저지했다. 공격에서는 클리퍼스의 턴오버시에는 속공. 얼 와슨은 속공상황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가드고, 크리스 윌콕스, 웨스트브룩, 메이슨은 잘 달리는 선수들이기에 충분히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하프코트 상황에서는 골밑공격이 가능한 크리스 윌콕스를 이용한 공격. 덕분에 썬더는 2쿼터를 32-22로 앞서면서 3쿼터까지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다. 그런데 썬더 선수들은 3쿼터 끝나고 단체로 기름.. 더보기
[NBA]2% 부족했던 텍사스 원정 2연패.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댈러스 매버릭스-샌안토니오 스퍼스로 이어지는 텍사스 백투백 원정에서 일반적인(?) 예상대로 2연패를 했다. 2승 23패. 그리고 다시 7연패 중이다. 하지만 텍사스 원정이 실망만을 준 것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썬더는 댈러스를 상대로 4쿼터 막판까지 접전을 펼친끝에 103-99로 패했고, 샌안토니오를 상대로도 109-104로 패했지만 20점차를 극복하고 4쿼터 한때 2점차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줬다. 비록 2패지만 강팀을 상대로 경기막판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다. 아직 경기들을 보진 못했지만, 박스 스코어를 통해서 봤을때 가장 인상적인 것은 제프 그린과 케빈 듀란트가 동시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댈러스 경기에서 듀란트 22득점 8리바운드 5스틸, .. 더보기
OKC 썬더 다시 4연패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전 간단 리뷰 동부 원정 3연전을 모두 패하고 홈으로 돌아온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다음 상대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였다. 워리어스나 썬더나 모두 수비는 막장 수준인지라 결국 승부는 누가 더 많이 골을 많이 넣느냐에 따라 갈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득점 경쟁이라면 달리는 농구에 도가 튼 워리어스가 더 유리하다고 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썬더의 선전을 은근히 기대했던 것은 지난주에 봤던 워리어스와 스퍼스의 경기에서 워리어스 경기력이 워낙 않좋았고, 팀의 핵심 멤버인 스티븐 잭슨과 코리 메거티가 경기에 안나오기 때문이었다. 또 썬더 홈이기도 했고. 하지만, 전반전부터 이런 기대는 빗나가기 시작했다. 역시나 썬더의 허접한 트렌지션 디펜스는 도저히 워리어스의 공격을 따라가지 못했다... 더보기
OKC 썬더 vs 멤피스 그리즐리즈 - 썬더 연패 탈출 - 오늘 썬더는 멤피스를 상대로 111-103 로 승리를 거두면서 지긋지긋했던 14연패를 끊었다. 시즌 두번째 승리이자 원정 첫승 신고. 원정 4연전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동부원정을 나름 산뜻하게 시작했다. 멤피스 그리즐리즈는 오늘 패배로 6연패. - 오늘 썬더는 라인업에 변화를 많이 줬고 선수들의 역할도 변화가 있었다. 일단 루키 러셀 웨스트브룩이 얼 와슨을 대신해서 선발 포인트 가드로, 크리스 윌콕스가 닉 칼리슨을 대신해서 선발 센터로 출전했다. 썬더가 미래의 주전 포인트 가드로 키우고 있는 웨스트브룩은 최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을 꿰찾고. 부상이후 벤치에서 출전해온 크리스 윌콕스도 최근 부진한 닉 콜리슨을 밀어내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선발 라인업 변화뿐만 아니라 경기내.. 더보기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vs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솔직히 경기 보고 싶지 않았지만, 진 경기에서도 분명 배울 점이 있기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결국 경기를 봤다. 경기를 보고 나서 드는 느낌은 역시나 아쉬움. 큼..이길 수 있는 경기였고, 이겼어야 했는데. 경기 관전 평이라고 하기까진 뭐하고, 그냥 경기보면서 생각난 것들을 쿼터별로 끄적거려본다. 1쿼터 1쿼터는 양팀이 몸이 좀 덜 풀린듯. 많은 득점이 나오진 않았다. 1쿼터에 썬더의 분위기를 이끈 것은 제프 그린이었다. 와슨의 스틸에 이은 속공을 호쾌한 투 핸드 덩크로 마무리 지었고, 동점을 만든 삼점슛 한방과 미들 점퍼로 7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미네소타의 크렉 스미스를 상대로 힘에서 속절없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1쿼터에는 그나마 크리스 윌콕스 - 조 스미스가 플로어.. 더보기
감독 교체후 OKC 썬더의 변화 라고 제목은 거창하게 적었지만 스캇 브룩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치룬 뉴올리언즈 호넷츠와 피닉스 선즈 전을 보고 잡담이다. 일단 호넷츠전과 선즈전은 비록 패했지만 꽤나 괜찮은 경쟁력을 보여준 경기들이었다. 감독이 바뀌고 선수들도 마음가짐을 새로 한 건지. 아니면 스캇 브룩스가 연패를 거듭하고 있는 썬더의 구세주인건지. 감독 교체후 가장 큰 변화는 케빈 듀란트가 스몰 포워드로 출전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 케빈 듀란트의 플레이에 큰 변화는 없어보였다. 여전히 윙이나 탑에서 볼을 잡고 점퍼 중심의 경기를 펼치고 있다. 슈팅가드로 뛰다가 스몰 포워드로 뛴다고 해서 부족했던 벌크 업이 갑자기 되는 것도 아니고 부족한 포스트 업 스킬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까. 하지만 매치업에 관해선 변화가 있.. 더보기
[NBA]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파죽의 5연패 11월 2일 미네소타에게 88-85로 승리한 이후 보스턴-유타-애틀란타-인디애나-올랜도에게 차례로 패했다. 파죽의 5연패. 현재 1승 7패로 노스웨스트 디비전 꼴찌. 물론 서부컨퍼런스 꼴찌다. 5연패를 하면서 그래도 희망적인 점은 케빈 듀란트가 부상으로 빠진 올랜도 매직전을 빼면 한 경기도 일방적으로 진 경기는 없다는 점이다. 보스턴과 경기는 3쿼터까지 대등한 경기를 했었고, 유타와 경기에서는 후반에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줬다. 애틀란타전은 3점차 승부였고, 인디애나전 역시 종료 2분전까지 동점인 접전이었다.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도 전반 한때 30점까지 벌어졌던 점수차를 3쿼터에 런을 하면서 10여점차까지 줄이는 모습도 보여줬다. 지난 시즌에 비해서 발전된 모습인 것은 분명하다. 문제는 역시 접전의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