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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그린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영건들 사고치다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1-98로 잡았다. 스퍼스는 그동안 부상으로 결장했던 팀 던컨과 토니 파커가 돌아왔고 홈에서 4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경기전 ESPN에서 예상한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예상 승률은 18%. 하지만 선더가 크게 사고를 쳤다. 만년 약체가 챔피언 컨텐더를 이긴 것이다. 이 정도 경기 결과면 NBA 관련 커뮤니티가 떠들썩할만도 하다. "우와. 선더가 스퍼스를 잡았네요","선더 이러다 플옵갈듯", "러셀 웨스트브룩 0턴오버 하악하악", "스퍼스는 파커-제퍼슨이 손발이 안맞아요" 등등등. 하지만 오늘은 55득점을 쏟아부은 밀워키 벅스의 루키 브랜든 제닝스에게 완전히 묻혔다. 커뮤니티는 온통 브랜든 제닝스 이야기. 오늘 위닝샷을 터뜨린 마이애미 히트의 드.. 더보기
동부 컨퍼런스 챔피언을 정ㅋ벅ㅋ - OKC 선더, 올랜도 매직 격파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13위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지난 시즌 동부 컨퍼런스 챔피언 올랜도 매직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케빈 듀란트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줘야하고, 제프 그린도 득점과 수비에서 제몫을 해줘야한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정신줄 잡고 10어시스트 정도 해주면서 경기 운영의 묘를 보여줘야하고. 네나드 크리스티치의 미들슛이 미친듯이 들어가야하고, 타보 세폴로샤는 올랜도 외곽슛터들을 철저하게 봉쇄해야하겠지. 이탄 토마스와 닉 칼리슨은 짐승같은 허슬플레이와 수비로 드와잇 하워드를 20점 10리바운드 정도로 묶어줘야하고, 하워드는 자유투를 많이 놓쳐줘야지. 패스는 기름칠을 한듯 매끄럽게 돌아야하고 리바운드에서 밀려선 안돼. 올랜도 매직의 주전 선수 몇 명이 부상으로 못나오면 금상첨화... 더보기
꽉 막혔던 포틀랜드 전 이런 경기는 참 짜증난다. 양팀 모두 경기력이 별로라 경기는 재미가 없는데, 점수차는 박빙이다. '그래 경기력이 막장이라도 이기면 장땡이지.' 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봤지만, 진흙탕 싸움 끝에 경기는 결국 패배.내가 아무리 선더 팬이지만 경기를 지켜본 두시간이 이렇게 허무할 수가.. 답답했던 공격 "Offense is what killed us tonight," 케빈 듀란트의 이 말한마디는 오늘 선더의 경기를 완벽하게 묘사하고 있다.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공격은 명절마다 정체현상을 빚는 고속도로 같았다. 그냥 완전히 막혀가지고 이건 뭐 감각이 없어. 선수들은 모두 서있고, 패스는 안돌고, 공격은 단조로운 단발 공격에 그치고. 전에 휴스턴 로켓츠 프리시즌 경기를 보고 룸메이트님이 이렇게 팔팔한 선수들 데려.. 더보기
새크라멘토 킹스 전에서 본 선더 선수들 새크라멘토 킹스전을 뒤늦게 찾아보고 선수들에 대해서 느낀 점들을 몇 가지 적어본다. 러셀 웨스트브룩 - 14득점 13어시스트 7리바운드 2턴오버 프리시즌 경기에서 평균 7.7어시스트 2.75턴오버를 기록하면서 이제는 제법 포인트 가드 다운 모습을 보여주더니, 정규시즌 첫 경기까지 그 흐름이 이어졌다. 13 어시스트는 웨스트브룩의 커리어 하이. 한시즌만에 이렇게 발전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달라진 모습이다. 지난 시즌만해도 웨스트브룩은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자신의 운동능력을 이용해서 수비를 뚫고 들어가기에만 급급한 선수였다. 시야도 좁았고, 볼핸들링도 불안했고 턴오버도 많았다. 하지만 개막전에서 웨스트브룩은 여유가 있어 보였다. 일단 볼핸들링이 많이 좋아졌고 스크린을 이용하는 방법에 익숙해진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개막전 정ㅋ벅ㅋ 새크라멘토 킹스를 102 - 89 로 꺾으면서 시즌 첫 승 달성이다. ESPN에 올라온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와 새크라멘토 킹스의 개막전 리캡. 이번 시즌에 선더 리캡 해석 작업을 해볼까 생각중. Durant, Green lead way in Thunder's season-opening win OKLAHOMA CITY -- 케빈 듀란트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는 또 다른 끔찍한 시즌 출발을 피해가는 완벽한 첫발을 내딛었다. 듀란트는 25득점 11리바운드, 제프 그린은 24득점을 기록하면서 선더는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리드를 놓치 않았고 결국 개막전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102-89로 꺾었다. 오클라호마 시티에서의 첫 시즌을 3승 29패로 시작한지 1년 뒤, 오늘 경기에서 선더는 경기 첫 13개의 슛중 10개.. 더보기
썬더의 영건 삼총사. 미국 국가대표팀에? 관련기사 : Durant, Love hope winning form in Las Vegas pays off with U.S. team 썬더의 영건 삼총사 케빈 듀란트, 제프 그린, 러셀 웨스트브룩은 미국대표팀 미니캠프에 참가했습니다. 이미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 농구대표팀은 2010년 터키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과 2012년에 열리는 런던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죠. 2010년 월드 챔피언십과 2012년에 열리는 런던 올림픽에도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했던 주축 선수들은 대부분 다시 참가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얼마전 열렸던 미니 캠프는 3~4자리 정도의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NBA의 젊은 선수들을 상대로 한 테스트 성격이었죠. SI.com의 크리스 매닉스 기자가 미니캠프를 통.. 더보기
케빈 듀란트. 스퍼스 킬러 인증? 요 며칠간은 NCAA 토너먼트와, 유로리그 플레이오프, KBL 플레이오프(포스팅은 하지 않지만 시간 나는데로 챙겨보고 있습니다.) 등등을 지켜보느라 NBA 경기들 특히 썬더 경기는 신경을 못썼습니다. 사실 이기간에 썬더가 주구장창 패배만 했기 때문에 관심이 덜 가기도 했지요.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스퍼스 상대로 2연승 어제,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잡았습니다. 스퍼스 상대로 2연승이구요. 3연패를 끊는 귀중한 승리였습니다. 후반기 썬더에게 기대하는 고춧가루 부대의 모습이었죠. 서부컨퍼런스 2위를 경쟁하고 있는 스퍼스는 이날 썬더에게 패하면서 덴버 너겟츠에서 서부 2위 자리를 내줘야했습니다. 경기는 4쿼터부터 문자중계를 봤는데요. 96-95 스코어가 말해주듯이 진땀나는 승부였습.. 더보기
연장전 승리. 썬더 11승째 멤피스와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리그 최하위 팀들끼리의 경기였지만 분위기는 사뭇 진지했다. 두 팀은 서로를 확실한 1승 상대로 생각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그래서 더 질 수 없는 경기였고, 결국 승부는 연장전까지 가서 결정되었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114-102 승. 10연패를 이어오면서 내심 썬더를 연패 탈출의 제물로 생각했을 멤피스 팬들은 연장전 패배 끝에 망연자실 한 모습을 보였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에게 지면 도대체 어떤 팀을 이기라는 거냐" 라면서 말이다. 시즌 초반에 까먹은 승수때문에 썬더는 아직도 만만한 보약 이미지가 강하다. 그래서 썬더에게 지면 타팀 팬들은 충격을 두배로 받는 것 같다. 하지만 오늘자 NBA 순위를 보면, 썬더 밑으로 무려 3팀이나 있다. (클리퍼스, 킹스, 위저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