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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NBA

NBA 잡담 - NBA 올스타 위크가 설이랑 겹치는 바람에 올해 올스타전 관련 이벤트는 모두 제껴야했다. - 올스타 본게임은 사실 안 본지 꽤 되었다. 긴장감 없는 경기가 딱히 관심을 끌지 못해서였다. 하지만 올해는 케빈 듀란트의 첫 올스타전이라 관심이 많았는데 결국은 못봤다.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라도 구해서 봐야할 듯.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덩크슛 대회를 비롯한 다른 이벤트들은 그래도 챙겨보는 편이었는데 커뮤니티 반응을 보니 올해는 이것도 좀 시들했나보다. 루키vs소포모어 경기가 재미있었을듯. -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다가오면서 이런 저런 루머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실제 딜이 일어나기도 했고. 댈러스와 워싱턴의 딜. 댈러스는 이 딜을 통해서 약점으로 지적되던 부분을 대부분 메운 것으로 보인다. 역시 마크.. 더보기
시카고 불스@밀워키 벅스 - 시카고 불스와 밀워키 벅스 경기(20091130) 보고 기억나는 것만 짧게. - 밀워키 벅스의 센터 앤드류 보거트는 부상만 아니면 확실히 리그 정상급의 센터다. 파워와 부드러움을 고루 갖춘 포스트업, 양손 훅슛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다양한 기술,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싱, 돌파를 저지하는 블록슛, 확실한 박스 아웃과 리바운드. 게다가 상대방을 열받게 만드는 그 비열하게 실실 쪼개는 표정까지. 브랜든 제닝스의 부진의 이유를 앤드류 보거트의 부상 결장에서 찾는 분들도 있었는데, 확실히 보거트와 하이 픽앤롤을 하면서 제닝스의 활동반경이 넓어지는 모습이었다. - 보거트가 복귀하면서 제닝스의 활동범위가 넓어진 것은 확실한데, 이것이 제닝스의 경기력으로 까진 연결되진 않는 모습이었다. 이날 제닝스는 슛셀렉션도 .. 더보기
사심 가득한 NBA 올스타 투표 NBA 올스타 투표에 참가했다. (NBA 올스타 투표에 참여하기) 먼저 서부 컨퍼런스 일단 포워드 두자리의 케빈 듀란트와 제프 그린, 가드 한자리에 러셀 웨스트브룩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팬으로서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각각 한표씩 행사. 이건 정말 팬심이 듬뿍 들어간 투표다. 가드 한자리에 타보 세폴로샤, 센터에 네나드 크리스티치가 올라왔어도 난 그들에게 한표 줬을 것이다.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영건 삼인방이 팬투표로 올스타가 될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할 것이다. 다만 케빈 듀란트가 감독추천으로 올스타에 뽑힐 가능성이 꽤 높다고 본다. 듀란트의 올스타 선정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팀 성적이라고 봤는데 올스타전까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지금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80%이상 뽑힌다고 본다. 프랜차.. 더보기
NBA 잡담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경기 이외에 NBA 팀들 경기를 보고 느낀 점을 짧게 적어본다. - 샬럿 밥켓츠의 스티븐 잭슨 영입은 적어도 경기력적인 측면에서는 성공인 것 같다. 래리 브라운 감독의 팀답게 샬럿은 수비는 리그 정상급. 경기당 평균 실점이 88.9실점으로 88.5실점의 포틀랜드에 이어서 리그에서 두번째로 적은 실점을 하는 짠물 농구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공격력이 리그 바닥을 기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평균 득점 90점을 못넘기는 팀은 샬럿과 뉴저지 두팀. 공격력 보강이 시급했던 샬럿에 전천후 스윙맨 스티븐 잭슨의 합류는 큰 힘이 된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 잭슨이 워리어스에서 트러블은 있었지만 경기력만큼은 리그 정상급 레벨인 스윙맨. 득점뿐만 아니라 수비, 리딩에도 참여할 수 있고, 에이스 본능까.. 더보기
밀워키 벅스 @ 멤피스 그리즐리즈 밀워키 벅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즈의 시즌 첫 맞대결. 경기는 밀워키 벅스의 103-98 승. 밀워키 벅스 경기를 골라 본 것은 요즘 뜨고 있는 루키 브랜든 제닝스를 보기 위해서였다. 유럽에서 제닝스가 뛰는 경기를 몇 경기 봤었다. 당시 제닝스는 팀내 역할이 크진 않았지만 패싱 센스와 시야에서는 발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타고난 포인트 가드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제닝스는 상당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건 제닝스의 성향이 바뀌었다기 보단 마이클 레드가 빠져 득점원이 부족한 밀워키 벅스의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였다. 스캇 스카일즈 밀워키 감독은 루크 리드나워-브랜든 제닝스 두명의 가드를 오랜 시간동안 같이 돌렸는데 실질적으로 경기 리딩을 담당한 것은 리드나워였고 제닝스는 득점에 더 신경을 썼다.. 더보기
역시 워리어스, 연장전 없이 146득점 어제는 선더 경기가 없었지만, 리그 패스 질러놓은 것이 아까워서 다른 팀 경기들을 골라보게 되었다. 너무 선더 경기만 보니 좀 질리는 감도 없지 않아 있고 말이다. 그래서 골라본 경기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즈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 이 경기를 고른 것은 딱히 다른 이유는 없고.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경기는 별 생각 안하고 그냥 보면 되기 때문이다. 정신줄 놓고 워리어스 선수들이 던지고 달리고 하는 것을 보다보면 어느새 스코어는 120점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일단 득점이 많이 나는 경기는 재미있으니까. 이 경기를 고른 다른 이유는 울브즈의 조니 플린과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의 루키 포인트 가드 대결도 보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한데 이건 뭐 작은 이유고. 어쨌든 경기는 시작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 더보기
클리퍼스는 터가 안좋아 블레이크 그리핀 부상. 6주 아웃(Clippers lose Griffin to broken kneecap - ESPN) 밑에 주목할만한 루키들 포스팅에서 첫번째로 언급된 블레이크 그리핀이 왼쪽 무릎 슬개골이 부러지는 부상으로 6주간 경기에 뛰지 못한단다. 안되는 집안은 뭘해도 안되나보다. LA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시원하게 꼴아박았다. 덕분에 올해 드래프트에서 그동안 드래프트 삽질 만회해줄 그리핀을 뽑았는데 시작도 해보기전에 다시 부상. 이정도면 무당을 불러다 작두를 좀 타야하지 않나. 그나저나 클리퍼스는 빅맨이 크리스 케이먼과 디안드레 조던 둘뿐이네. 캠비도 부상이고. 크리스 케이먼도 언제 드러누울지 모르는 유리몸이고. 디안드레 조던만 믿고 가는건가? 아니면 브라이언 스키너? 눈에 띄는 부.. 더보기
주목해볼만한 NBA 새내기들 NBA 09~10 시즌 개막을 앞두고 SI.COM에서 이번 시즌 주목해볼만한 루키들을 선정했다. (원문은 The NBA's Most Intriguing Rookies ) 어떤 새내기들이 일생에 단 한번뿐인 신인왕 트로피를 다투게될지 살짝 들여다보자.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 드래프트 1라운드 1번 그리핀을 보면 볼수록, 그가 그동안 클리퍼스가 드래프트에서 해왔던 삽질을 만회해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된다. 그리핀은 클리퍼스에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수이다. 프리시즌 경기를 치루면서 그리핀은 상대편 코치들과 선수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레이커스의 DJ 벵가를 뛰어넘는 무시무시한 덩크슛(영상보러가기)을 작렬시킨 것을 비롯하여, 그리핀은 시범경기에서 루키들중 리바운드 1위를 기록했으며 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