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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NBA

주목해볼만한 NBA 새내기들

NBA 09~10 시즌 개막을 앞두고 SI.COM에서 이번 시즌 주목해볼만한 루키들을 선정했다. (원문은 The NBA's Most Intriguing Rookies
) 어떤 새내기들이 일생에 단 한번뿐인 신인왕 트로피를 다투게될지 살짝 들여다보자.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  드래프트 1라운드 1번  



그리핀을 보면 볼수록, 그가 그동안 클리퍼스가 드래프트에서 해왔던 삽질을 만회해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된다. 그리핀은 클리퍼스에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수이다. 프리시즌 경기를 치루면서 그리핀은 상대편 코치들과 선수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레이커스의 DJ 벵가를 뛰어넘는 무시무시한 덩크슛(영상보러가기)을 작렬시킨 것을 비롯하여, 그리핀은 시범경기에서 루키들중 리바운드 1위를 기록했으며 60%가 넘는 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타이릭 에반스(새크라멘토 킹스) - 드래프트 1라운드 4번 



 에반스는 슈팅가드의 몸을 가진 포인트 가드로 새크라멘토의 새바람을 일으킬 유망주로 기대받고 있다. 킹스는 볼 핸들링, 포스트업, 골밑에서의 마무리가 가능한 그의 다재다능함을 사랑한다."일단 에반스가 점프슛을 발전시킨다면, 그는 정말 막기 힘든 선수가 될 겁니다." - 새크라멘토 킹스 어시스트 코치 마리오 엘리.


스테판 커리(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 드래프트 1라운드 7번



워리어스처럼 산만한 팀에, 21살의 커리는 드디어 꾸준함을 불어넣을 것이다. 프리시즌동안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커리가 평균 5개에 가까운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능력을 증명했다는 점이다. 트레이닝 캠프 초반 커리와 함께 언더사이즈 백코트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던 몬타 엘리스는 커리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커리는 제 생각보다 훨씬 좋은 선수입니다."  - 몬타 엘리스


제임스 하든(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 드래프트 1라운드 3번



제임스 하든은 선발 슈팅가드 자리를 놓고 타보 세폴로샤와 경쟁하고 있다. 하든이 선발 출전하던, 벤치에서 출전하던 하든은 선더가 필요로하는 순간에 득점을 제공할 것이다. 


조니 플린(미네소타 팀버울브즈) - 드래프트 1라운드 6번



플린과 라몬 세션스를 보유하게 되면서 리빌딩팀 미네소타 팀버울브즈는 강력한 포인트 가드 진영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의 스타 알 제퍼슨은 플린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린은 프리시즌 내내 선발출전해왔다. "플린은 크리스 폴만큼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요"  - 알 제퍼슨


브랜든 제닝스(밀워키 벅스) - 드래프트 1라운드 10번



20살의 제닝스는 프리시즌 동안 슈팅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어시스트와 스틸에서는 루키들중에 1위를 기록했다. 스캇 스카일스 감독은 베테랑 루크 리드나워 대신 브랜든 제닝스를 개막전 선발 포인트 가드로 출전시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드후안 블레어(샌안토니오 스퍼스) - 드래프트 2라운드 37번 



무릎 부상전력때문에 37번픽까지 떨어진 블레어는 이번 드래프트의 가장 큰 스틸인 것 같다. 대단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프리시즌 동안 6-7 의 센터 겸 포워드 블레어는 평균 18분만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14.7득점 8.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체이스 버딩거(휴스턴 로켓츠) - 드래프트 2라운드 44번



휴스턴 로켓츠 만큼이나 공격력 보강을 필요로하는 팀은 없다. 휴스턴은 야오밍, 론 아테스트, 트레이시 맥그레디의 공백을 메워야한다. 긴 슛거리와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춘 체이스 버딩거는 공격력 부재에 대한 해결책의 일부인 것처럼 보인다. 버딩거는 프리시즌에서 팀내 득점 3위를 기록했다.


제프 티그(애틀란타 호크스) - 드래프트 1라운드 19번



티그는 조 존슨, 마이크 비비, 자말 크로포드로 이뤄진 호크스 백코트에서 규칙적인 출전시간을 얻을 자격을 갖추고 있다. 제프 티그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지닌 콤보 가드로서 프리시즌에서 27분간 출전하여 13.8득점을 기록했다.


하심 타빗(멤피스 그리즐리즈) - 드래프트 1라운드 2번



타빗의 슛블로킹 능력은 잘 알려져있다. 문제는 그가 얼마나 빨리 공격적인 면을 발전시킬 수 있느냐이다. 타빗은 프리시즌동안 평균 4득점에도 못미치는 득점을 기록했다. 


더마 드로잔(토론토 랩터스) - 드래프트 1라운드 9번



6-7의 슈팅가드 드로잔은 프리시즌 내내 선발로 출전했다. 그러나 계속 선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앤트완 라이트와 경쟁해야한다.(더마 드로잔이 선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경쟁해야하는 상대는 마르코 벨리넬리가 아닐까? - 폭주천사 주) 드로잔은 득점을 할 수 있지만 평균 26.4분간 출전하면서 평균 0.7어시스트 2.4리바운드에 그쳤다.


타즈 깁슨(시카고 불스) - 드래프트 1라운드 26번



인상적인 프리시즌 활약으로 깁슨은 현재 불스의 선발 파워 포워드 타이러스 토마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 시즌 USC에서 뛰면서 Pac-10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된 깁슨은 프리시즌 동안 평균 12.3득점 5.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 Favicon of http://kkongchi.net BlogIcon kkongchi 2009.10.27 23:30

    2라운더가 2명이나 있네요. 하긴 원래 지명도가 있던 선수들이긴 하지만요.. 블레어는 사실 상당히 기대중입니다. ^^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9.11.01 11:38 신고

      블레어는 무릎부상루머때문에 가치가 떨어졌지만 2라운드에서 뽑힐 선수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체이스 버딩거는 프리시즌에 잘 하긴하던데, 운동능력 만빵의 백인 스윙맨은 최근들어 다 망하는 추세라서(루크 잭슨, 조 알렉산더등등이요) 어찌될란가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www.rockchalk.co.kr BlogIcon rockchalk 2009.10.28 19:51

    저도 비슷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여기에 없는 선수 중에는 Sam Young과 James Johnson도 기대합니다.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9.11.01 11:40 신고

      샘영은 대학때 경기를 본 적이 있네요. 과감하고 배짱있는 플레이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금은 멤피스에 있던가요? 적응기만 거치면 좋은 활약을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