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만에 음반 구입인 것 같다.

김밥레코즈(바로 가기)에서 구입한 LP 2장

 

◆ Use Your Illusion I(1991) - Guns N' Roses 

어지간하면 포맷에 관계없이 가지고 있는 음반을 중복구매는 안하는 편이다. 하지만 건즈 앤 로지즈는 예외지. 건즈 앤 로지즈가 1991년에 발표한 「Use Your Illusion I」은 나의 인생곡 "November Rain" 을 비롯해서 버릴 곡 하나 없는 명반이다. 이미 CD로 두 장(한장은 금지곡이 있는 국내발매반) 있지만 다시 구입.

 

 

◆ Guardians Of The Galaxy : Awsome Mix Vol.1(2014)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 어썸 믹스 시리즈」는 오래전부터 위시리스트에 넣어 놓고 있었는데 인연이 항상 안닿았었다.  이번에 김밥레코즈에서 많이 세일을 하고 있어서 구입.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1편은 꽤 오랜전에 봤을텐데, 음악을 들어보면 영화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그만큼 영화에 삽입된 음악들이 찰떡 궁합이었다는 뜻이겠지.

제임스 건 감독은 영화 속 음악 선정에 항상 진심인 것 같다. 최근에 제임스 건 감독이 제작한  드라마 「피스메이커」도 음악들이 끝내줬었다.  

 

 

2023년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JUMF)이 8월11일 금요일부터 8월13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지난 6월8일부터 블라인드 티켓 예매가 오픈되어 8월12일, 13일 2일권 예매 완료.

2019년 JUMF 관람이후 4년만이다. 

작년에도 현서랑 같이 오려고 예매하고 숙소까지 다 잡아놨었는데, 갑작스런 허리 부상으로 결국 취소했었다. 

올해는 작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겠지?

JUMF는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매년 메이저 뮤지션+인디뮤지션+아이돌+힙합+락+메탈+알앤비 등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이 라인업에 포함되는데  올해는 누가 나올지 기대 중. 특히 운영진에 메탈헤드들이 있는지 굵직한 락 메탈 밴드들이 라인업의 한자리를 차지했었다. 2019년에는 무려 스트라이퍼를 여기서 영접했었다. 그 "Honsetly" 떼창했을 때 감동이란..크으..

작년까지는 코로나의 여파인지 국내뮤지션 중심으로 라인업이 짜였는데, 올해는 해외 뮤지션들 기대해봐도 되겠지? 그동안 "패스 코드"나 "브로큰 바이 스크림" 같은 일본팀들도 라인업에 포함되었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Lovebites" 좀 제발!!

해피락(http://happyrock.co.kr/) 9월 세일을 맞이하여 중고 음반을 몇 장 질렀다. 

● 데프 레퍼드(Def Leppard)의 음반들. 

"Slang(1996년)", "Euphoria(1999년)", "X(2002년)". 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1990년대 중후반부터 암흑기에 들어간 데프 레퍼드의 음반들. 솔직히 이 기간 동안의 데프 레퍼드는 관심에서 완전히 멀어져있던 상태였고, 음악도 그닥.(음악이 좋았으면 관심에서 안멀어졌겠지).

2008년에 나왔던 "Songs From The Sparkle Lounge"는 구입해서 들어봤는데 너무 별로여서 어디 구석에 처박아 놨을 정도였다. 해피락에서 마침 세일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구입.

데프 레퍼드는 올해 5월에  새앨범 "Diamond Star Halos"가 나왔다. 


본 조비(Bon jovi) 의 2003년 앨범 "This Left Feels Right".  본 조비의 히트곡을 어쿠스틱으로 편곡한 컴필레이션 모음이다. 

솔직히 원곡들이 너무 매력적인 곡들이라, "어쿠스틱으로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 조비 콜렉션의 빠진 조각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구입. 조비 형 미안...


● 익스트림(Extreme)의 "Saudades De Rock(2008년)"

빠진 이빨 채우기 시리즈 3번째. 익스트림의 마지막 정규앨범이다. 위의 데프 레퍼드와 마찬가지로 익스트림의 전성기는 정말 대단했지만 지금은...어쨌든 이 앨범 구입으로 익스트림 정규 앨범은 모두 구입. 


● 미스터 빅(Mr.Big)의 "Hey Man(1996년)"

빠진 이빨 채우기 시리즈 4번째다. 


● 벨벳 리볼버(Velvet Revolver)의 "Livertad(2007년)"

빠진 이빨 채우기 시리즈 5번째다. 건즈 앤 로지즈 멤버들과 스톤 템플 파일럿츠의 스캇 웨일랜드가 같이 한 벨벳 리볼버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앨범.  첫번째 앨범에 비해 화제성이나 작품성은 떨어진, 힘이 좀 빠진 앨범. 

여기까지는 80년대 전성기를 보낸 밴드들의 암흑기 시절의 음반들 혹은 전작에 미치지 못한 후속작들. 좋아하는 밴드들의 음악인데 솔직히 제값주고 구입하기는 좀 아쉽고, 그렇다고 그냥 관심끄기도 그렇고. 결국 중고 세일로 구입하는 것으로 타협. 또 혹시 모르잖아. 지금 다시 들어보면 뭔가 귀에 감기는 음악이 있을지도.


그외에 구입한 음반들

● 악틱 몽키즈(Arctic Monkeys)의 "Humbug(2009sus)"

빠진 이빨 채우기 시리즈 6번째. -_-;; 악틱 몽키즈 앨범도 야금야금 다 모이고 있다. 


바스틸(Bastille)의 "Bad Blood(2013)" 

영국밴드 바스틸의 데뷔 앨범. NBA 중계를 보면서 익숙해진 "Pompeii"가 수록되어 있다. 위에 데프 레퍼드의 "Songs From The Sparkle Lounge(2008년)" 앨범 수록곡 "Go"도 NBA 중계에서 처음 듣고 괜찮아서 앨범 구입까지 했는데, 그앨범은 "Go"가 다였다. 하지만 바스틸 앨범은 그렇지 않아서 다행. 음악이 전체적으로 맘에 든다.


● 스팅(Sting) "Ten Summoner's Tales(1993년)" 

스팅 형님의 4번째 앨범. "Shape Of My Heart"가 수록되어 있는 앨범이다. 이 앨범은 이 곡 하나면 충분하지.


● 후바스탱크(Hoobastank)의 "The Reason(2003년)"

"Out Of Control"과 "The Reason"이 들어있는 후바스탱크의 두번째 앨범. 


●콜드플레이(Coldplay) "A Rush Of Blood To The Head(2002)"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뒤늦게 접했다. 초기 음악이 조금 더 취향에 맞는 관계로 콜드플레이의 초기 음반들은 여건이 되는대로 구입하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A Rush Of Blood To The Head(2002)"은 이들의 두번째 앨범.

경복궁 갔다 오면서 도프레코드에 들려서 구입한 음반들

"언제적 스콜피온스, 오지 오스본, 메가데스냐" 하겠지만 놀랍게도 이 세장 모두 올해 나온 신보들이다. 그리고 음악이 여전히 좋다. (역시 헤비메탈 바닥의 고인물들..) 

특히 메가데스의 신보 "The Sick, The Dying...And The Dead!"는 전작 "Dystopia"에 이은 연타석 홈런이다. 머스테인 형님 나이가 나이인지라 보컬에서 힘이 떨어지는 건 아쉽지만 메가데스 특유의 기타 리프와 솔로의 향연은 여전하다. 

스콜피온스도 신보 "Rock Believer"에서 여전히 죽지않았음을 보여준다. 클라우스 마이네 형님 성대는 나이를 안 먹는 듯. 스콜피온스 하면 역시 락발라드인데, 신보에서도 "When You Know(Where You Come From)"가 스콜피온스 표 파워발라드의 계보를 있고 있다. 

오지 형은...아마도 이 "Patient Number 9" 앨범이 마지막 앨범이겠지? 형, 음악 잘 들을게

 

 

알라딘에서 구입해서

추석 연휴기간동안 열심히 듣고 있는 음반들

◎ 영화 엘비스와 탑 건의 OST - 우선 최근에 재미있게 본 영화 엘비스의 OST.  주연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극중에서 불렀던 "Trouble"(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이 가장 먼저 귀에 박힌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원곡들 뿐만 아니라, 도자 캣의 "Vegas",  에미넴이 작업한 "The King And I" 같은 곡들도 색다르고 좋았다. 아! 마네스킨의 "If I Can Dream"도 빼면 섭섭하지. 탑 건 OST는 예전부터 위시 리스트에 있었는데 같이 구입했다. 

◎ Days Of The Lost(2022) - The Halo Effect - 잘 뽑힌 멜로딕 데스메탈 앨범으로 소문이 자자한 더 헤이로이펙트의 데뷔 앨범이다. 아직 많이 들어보진 못했는데, 초창기 인플레임스 멤버들과 다크 트랜퀼러티의 보컬이 함께한 앨범이라 그런지 미국물 먹기 전 야성이 살아있던 강력했던 인플레임스의 모습이다. 

◎ Deceivers(2022) - Arch Enemy - 아치 에너미의 2022년 신보. 아치 에너미 음악에서 점점 부르털리티가 빠지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까진 괜찮다. 

◎ Impera(2022) - Ghost - 고스트의 2022년 신보. 이건 아직 개봉 전.

◎ Back From The Dead(2022) - Halestorm - 헤일스톰의 2022년 신보. 전작인 "Vicious"는 고개가 좀 가우뚱했던 작품인데, 이번 신보는 리즈 헤일의 강력한 보컬을 앞세운 파워풀한 음악을 들려준다. 개인적으로는 리즈 헤일의 보컬 퍼포먼스가 헤일스톰 음악을 듣는 가장 큰 이유이다보니 이번 앨범은 만족. 다만 앨범 커버가 좀...

◎ Ultima Grace(2022) - Ultima Grace - 가르네리어스의 키보디스트가 나이트 위시 출신의 아네트 올센을 보컬로 기용해서 발표한 울티마 그레이스의 데뷔앨범. 키보디스트가 주도하는 밴드라 그런지 웅장한 파워메탈을 들려준다. 일본 밴드들 특히 파워메탈 밴드들은 일본 특유의 그 뽕끼가 있는데, 이 앨범은 그게 좀 덜하다. 아네트 올센 보컬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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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당근을 통한 첫 LP 구매. 음반 상태가 좋아서 만족스럽다.

심수봉 님의 1988년 앨범. 

레인보우(Rainbow)의 1975년 데뷔 앨범.

마지막은 보니 타일러(Bonnie Tyler) 누님의 1983년 히트작 "Faster Than The Speed Of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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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kless(1984) - Bryan Adams

브라이언 아담스의 1984년 히트작. "Reckless".

"Heaven"을 듣고 싶어서 앨범을 꺼냈다가 한바퀴 다 돌렸다. 브라이언 아담스는 발라드로 워낙 유명하지만, 이 형님도 왕년에는 한가락하는 락커였다. "Heaven"은 역시나 좋고, 롹킹한 "Run To You", "Kids Wanna Rock"도 추천곡. "Summer Of '69"의 가사는 그시절 향수를 떠올리게한다. 

 

○ Hit And Run(1981) - Girlschool

뉴웨이브 오브 브리티쉬 헤비메탈(NWOBHM) 시기부터 활동했던 여성 락밴드 걸스쿨의 1981년 작품. 이번 달 파라노이드의 "Girls Got Rhythm"을 읽다가 눈에 띄어서 플레이해보았다.

첫곡 "C'mon Let's Go"부터 신나게 달려주는데, 음반이 발매된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음반 전체에서 펑크의 느낌이 많이 난다. 파라노이드 기사에서도 언급했던 모터헤드(Motorhead)도 떠오르고. 특히 "Watch Your Step" 같은 곡은 완전 여성버전 모터헤드. 찾아보니 걸스쿨은 모터헤드 베스트앨범에도 참여했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베스트앨범에도 걸스쿨이 커버한  "Bomber"가 수록되어 있다. 

 

2021년도 음반 지름은 계속된다.

1. Guns N' Roses Greatest Hits(2LP) - Guns N' Roses

건즈 앤 로지즈의 2LP 베스트 앨범.

김밥레코즈에서 구입했다. 

건즈 앤 로지즈는 가장 좋아하는 밴드. 베스트 앨범은 CD로 가지고 있지만, 덕심으로 구입.

"November Rain"을 LP로 들으니 색다르다.

가장 좋아하는 밴드이지만 이 베스트 앨범이 나왔을 때 엄청 욕했던 기억이난다.  

'액슬 로즈 이쉐키 새 앨범 기다리는 팬들한테 베스트 앨범으로 엿을 맥이네...' 하면서

012

베스트 앨범 비교 샷. 

LP에는 CD에 없는 "Shadow Of Your Love"가 수록되어 있다. 

 

2. MTV Unplugged(LP) - Mariah Carey

"Mariah Carey(1990)"와 "Emotions(1991)"로 혜성같이 등장한 디바 머라이어 캐리의 1992년 라이브 EP.

머라이어 캐리 누님의 풋풋한 외모와 전성기 보컬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앨범이다. 

"잭슨 5"의 커버곡 "I'll Be There"가 수록되어 있다.

이 곡 당시 라디오에서 정말 많이 나왔었지.

"서울바이닐"에서 구입. 

 

3. 1000 Forms Of Fear(LP) - Sia

시아의 2014년 앨범 "1000 Forms Of Fear". 

유명한 "Chandelier"가 수록되어 있다. 

머라이어 캐리 LP와 함께 서울바이닐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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