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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고양이

냥이 사료가 한 달을 못가네

지난 달에 로얄캐닌 라이트 4kg 를 주문했는데 3주 조금 넘으니 다 먹어버렸다. 두 녀석이 정말 엄청나게 먹어치운다.  점점 사료 주문하는 텀은 짧아지고, 다이어트 사료를 먹이고 있음에도 살은 빠지지 않고 오히려 불어나고 있다.

급식 방법에 변화를 주는 것을 좀 생각해봐야겠다.

<밥 먹는 콕이. 보리는 어디갔지?>


<보리는 캔을 노리고 있다. 네가 뭐가 더 맛있는지 아는구나. 보리가 확실히 콕이보다는 똘똘하다. 콕이는 요즘들어서 동네 바보형 분위기가 조금씩 나고 있다.>



<뭐..내가 바보라고?>




마지막으로 낚시대로 보리 놀아주는 동영상. 원래 우리집 녀석들은 장난감에 그다지 흥미가 없었는데, 보리는 오랫만에 낚시대를 봐서 그런지 관심을 보이고 열심히 놀아준다. 하지만 녀석들의 관심을 계속 끌기 위해서는 격렬하게 흔들어줘야한다. 덕분에 보리와는 꽤 오래 놀아줬다. 그래 이런 식으로라도 살을 좀 빼야지.

콕이는 원래 장난감에 무감각했다. 그러다가 예전에 콕이 목줄이랑 낚시대 장난감을 주문한 적이 있었다. 낚시대로 콕이랑 놀아준 직후에 목줄이 콕이 입에 걸리는 바람에 병원까지 실려갔던 적이 있었다. 그 사건이후 낚시대만 보면 병원가서 고생했던 생각이 나는지, 콕이는 장난감에 완전히 흥미를 잃었고, 어쩔때는 낚시대를 보고 구역질을 하기도 한다. 트라우마가 심하게 생긴듯 하다. 그래서 밑에 동영상에서도 콕이는 뒤에서 배경역할을 하고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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