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고양이

콕이, 보리. 택배 왔어요.

한 달만에 다시 캣푸드에 모래와 사료를 주문 했습니다.

 콕이 혼자 있을때는 한 달 반, 두 달 정도 텀으로 주문을 했던 것 같은데 보리가 오고나서부터 텀이 짧아지는군요. 뭐 당연한 일이겠죠.

보리가 워낙 잘먹고 식탐이 강해서 말이죠. 콕이도 요즘은 아주 경쟁적으로 먹는 것 같습니다. 남겨 놓으면 보리가 다 먹어치우거든요. 많이 먹으니 많이 싸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택배 상자를 보더니 녀석들이 슬슬 주위에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냄새를 맡고 한 번씩 긁어보기도 하면서 궁금증을 참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문물품들입니다. 화장실 모래 키티 스마일, 스크래치 리필, 로얄 캐닌 라이트. 밑에 캔과 샘플사료들은 사은품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얄 캐닌 라이트. 아이들이 요즘 너무 먹어서 살이 엄청나게 쪘어요. 보리 몸무게는 5.6kg, 콕이는 6.6kg 이 나갑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하라고 저칼로리 사료로 준비했는데 조절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장실 모래 키티 스마일입니다. 예전에는 에버크린 시리즈를 사용했었는데 먼지가 너무 많이 나서 바꾸게 되었죠. 키티 스마일은 친환경모래인데다가 탈취력도 좋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구요. 특히 저 포장지에 있는 고양이가 너무 귀엽죠. 원래는 한포씩 샀는데 보리가 오고 난 후에는 3포가 묶인 한세트로 구입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크래치를 갈아주려고 했더니 콕이가 와서 마지막 스크래치를 하고 가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체 후 모습입니다. 콕이는 벽을 좀 심하게 긁습니다. 그래서 벽지가 너덜너덜한데요. 콕이가 벽 긁는 버릇을 고치려고 스크래치를 구입하기 시작했는데 콕이는 스크래치는 스크래치대로 긁고 벽은 또 벽대로 긁고..이러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은품으로 온 캔과 샘프 사료. 쥐돌이. 쥐돌이는 보리가 아주 좋아하죠. 콕이는 신경도 안쓰지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스는 역시나 콕이 차지입니다. 고양이들이 박스 좋아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콕이의 모든 것을 뺏고 싶어하는 보리가 이걸 가만히 보고 있을리가 없죠. 호시탐탐 박스를 노리고 있습니다.ㅎ


마지막으로 보리가 스크래치를 긁는 모습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사는 이야기 >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들이 밥달라고 난리네요.  (12) 2008.08.19
이동장을 놓고 신경전  (12) 2008.08.02
안주를 노려라  (24) 2008.07.29
휴지를 물어뜯은 범인은 누구냐?  (22) 2008.07.19
콕이, 보리. 택배 왔어요.  (24) 2008.07.15
난 창틀이 좋다구.  (14) 2008.07.11
보리의 메롱  (19) 2008.07.10
콕이, 보리 목욕시키기.  (24) 2008.07.04
슬슬 적응하고 있는 보리  (16) 2008.06.20

태그

  • Favicon of http://choux.tistory.com BlogIcon 꼬기 2008.07.15 14:45 신고

    아이코...조그만 캣타워라도 하나 마련을...ㅎㅎ
    아이들 몸무게가 상당한데요??
    전 다섯을 길렀어도 많이 나가봤자 3.4kg뿐이어서 도저히 상상이 안되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8.07.16 21:27 신고

      캣타워. 저희 커플의 꿈이긴 합니다만 집이 좁아서 말이죠. 그러나 언젠가는..ㅎㅎ

      콕이는 원래 타고난 골격이 좀 크죠. 보리는 저희 집에 오고나서 몸무게가 무한대로 불어나고 있는 중이구요.^^

  • Favicon of https://hyeminpark.tistory.com BlogIcon Heming 2008.07.15 16:30 신고

    곰식이가 한창때 5.6kg 까지 나가봐서 저도 다이어트의 압박 그 심정 안답니다 흑
    로얄캐닌 라이트 먹여봤는데 전 효과가 그냥 그렇더라고요 ㅠ
    그나저나 스크래치 하는 보리 발 움직임이 너무 귀여워요 호호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8.07.16 21:29 신고

      아이들 건강문제도 있고 다이어트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거기에 저희 집 아이들은 자율배식이라서 말이죠.

  •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8.07.15 17:57 신고

    역시 박스는 ㅋㅋ 고양이들에겐 1등 장난감인듯....
    아흥 다음엔 나둥 저모래로 한번 갈아타볼까 싶네여.

  • Favicon of http://blog.ohmynux.com BlogIcon ohmynux 2008.07.15 18:13

    고양이를 키우시는 군요. 저는 강아지 보다는 고양이가 더 귀여워 몇번 키웠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8.07.15 20:34 신고

    전 언제 주문해 보나요.ㅡㅜ
    아마도 고양이 사료는 싼걸로 주문할지도.ㅋ
    길냥이들은 잘 먹을지 잘 몰라서 일단 망설입니다.윽

  • Favicon of https://neoroomate.tistory.com BlogIcon Roomate 2008.07.15 22:22 신고

    종이 상자 좋아하는 거 보니 노숙 본능이 되살아 나나 봅니다. 쿨럭;;;

  • Favicon of http://3rdeye.tistory.com BlogIcon Third Eye 2008.07.15 23:20

    박스에 들어간 고양이들은 대체로 귀엽던데, 콕이는 포스가 철철 넘치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ceun0323.tistory.com BlogIcon cean 2008.07.16 01:09 신고

    저도 모래 다 써 가는데 저걸로 바꿔 볼까요? 먼지가 많이 안 나는 거면 좋겠는데..
    사료도 다 떨어져 가고 간식은 아예 없어서 주문을 하긴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미루고만 있어요. 미누가 간식을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는데 빨리 주문해야겠어요. ㅎㅎ
    보리 스크레치하는 거 아주 귀여운데요? 미누는 아주 과격하다는... ㅋㅋ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8.07.16 21:32 신고

      이번에는 간식을 건너뛰었네요.^^ 제가 게으른 탓에 지난번에 주문한 간식이 남아서 말이죠.

      보리 스크래치는 귀엽죠. ㅎㅎ

  • Favicon of http://jacknizel.egloos.com BlogIcon 오렌지 2008.07.16 08:13

    박스 들어간 콕이 너무 귀엽다는 *_*

  • Favicon of https://meffect.tistory.com BlogIcon 달빛효과 2008.07.19 14:53 신고

    보리....스크래쳐 긁기보다 부비부비 냄새묻히기와 핥기를 더 많이하네요!!!
    누가 뺏을세라 스크래쳐에 부비적하는거 넘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2인자의 향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로는 스크래쳐보드보다는 스크래쳐 포스트를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45도 각도의 비스듬한 것을 마련해 줬더니 재활용해서 삼줄 다시 감아줄 정도로
    너무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벽을 많이 긁는다면 포스트형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경사각도가 벽이랑 거의 흡사한거라면 더 효과있지 않을지...

    그나저나, 보리 부비적거리는 모습 넘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 더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8.07.21 17:17 신고

      스크래치에 영역표시하고 있는 것 같죠^^. 콕이가 와서 먼저 차지하기전에 말이죠.

      스크래치 포스트를 사용해봤었는데요, 집에 아이들이 몸이 육중한지라 아이들이 매달려서 스크래치를 하면 포스트가 기우뚱하고 넘어져 버리더라고요. -_-;;

      그래서 지금은 한쪽 구석에서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렸습니다요. ^^;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07.23 02:27 신고

    저거 발톱 긁으라고 있는거 맞나요? 왜 얼굴을 부벼대고 있는지 ㅋㅋㅋ

  • Favicon of https://meffect.tistory.com BlogIcon 달빛효과 2008.07.23 11:28 신고

    헉....넘어질 정도;;;;
    3키로정도의 좀 아담한 몸매의 미로라 그런건 전혀 몰랐네요..ㅡㅡ;
    저도 로망은 6키로의 거묘인데...(폭 안기는 든든한 무게!)
    그럼...이런건 어떠실지...저는 책상다리에 감았더니 그것도 엄청 애용해주더라구요...
    트랙백 걸어봅니당~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8.07.24 18:59 신고

      달빛효과님이 걸어주신 트랙백 잘 봤습니다. 저희집 냥이들이 사용했던 것은 기둥형이었거든요. 트랙백에 걸어주셨던 스크래치를 샀더라면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었을텐데..

      지금은 스크래치보다는 캣 타워를 살까 생각중입니다. 작은 것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