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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금호생명 레드 윙스 정미란 복귀 금호생명과 우리은행의 WKBL 2라운드 경기. 연패를 끊으려는 팀과 연패를 이어가려는 팀이 아주 아주 피지컬한 경기를 펼쳤다. 4쿼터 막판까지 엎치락 뒤치락 했는데 양팀이 승부수로 삼은 지역방어를 금호생명은 공략하고, 우리은행은 공략하지 못했다. 결국 금호생명의 60-50 승. 승부처에서 삼점슛 3방을 연달아 맞으면서도 지역방어를 고집한 우리은행 답답했다. 금호생명의 정미란이 이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뤘다. 요즘은 적응시간 없이 바로 돌리는 것이 유행인가? 정미란도 부상이후 시즌 첫 경기였는데 18분이나 뛰었다. 복귀전에서 30분을 뛴 최윤아 보다는 났다고 해야하나? 우려가 많긴 한데 오늘 정미란의 활약은 대단했다. 18분동안 10득점(3점슛 2개) 3블록슛.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능한 정미란의 다재다능함.. 더보기
하은주 깜짝 복귀 어제 신한은행과 삼성생명 경기에서 하은주가 등장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이후 첫 경기인가? 올림픽도 못뛰었으니. 무릎부상으로 1라운드는 못뛴다고 했었는데. 재활이 순조롭게 이뤄진 것 같다. 오랫만에 경기에 뛰는 것인지라 경기 감각 익히는 정도로 뛰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웬걸 승부를 돌려놓는 결정적인 활약을 해줬다. 임달식 감독이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이날 신한은행 경기력은 영 꽝이었다. 슛팅정확도가 현저하게 떨어졌고, 오펜스 리바운드를 두배넘게 잡아내면서도 삼성생명과 엎치락 뒤치락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하은주가 투입되어 공,수에서 골밑이 안정되면서 위기를 넘기는 모습이었다. 덕분에 간만에 맹활약한 진미정도 빛날 수 있었다. 신한은행이 하은주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았는데, 지난 시즌만해도.. 더보기
WKBL 국민은행 vs 삼성생명 흑엽님 말씀대로, 삼성생명은 야메 리빌딩 팀이고, 플레이오프는 물론 챔프전까지도 거뜬할 것 같다. 금호생명과의 경기에서도 그랬고 이번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수비가 뒷받침이 된다. 개막전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61득점을 올렸던 국민은행을 48득점으로 묶었다. 변연하와 김영옥을 5점 6점으로 틀어막았다. 저득점도 저득점이지만 변연하는 오늘 슛시도가 달랑 5개였다. 아예 슛기회가 없었고 4쿼터 막판에 성공시킨 3점슛이 유일할 정도로 삼성생명 수비에 완전히 틀어 막혔다. 인사이드에서 나에스더가 열심히 골밑을 파고, 코트 왼쪽 미들에서 김수연이 받아먹는 득점을 많이 했지만 기본적으로 주포가 막힌 국민은행 공격은 경기내내 답답했다. 이미선-박정은-이종애 트리오는 빅 3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맹.. 더보기
WKBL 금호생명 vs 삼성생명 - 구리종합체육관 오늘 금호생명과 삼성생명의 경기를 보기 위해 구리종합체육관에 갔다왔다. 원래 어제 신세계와 우리은행 경기를 보러 부천에 가기로 했었는데 색시랑 장보고 들어와서 낮잠 잠깐 잔다는 것이 그냥 푸~욱 자는 바람에 못가고 결국 오늘 구리 금호생명 개막전에 가게되었다. 구리가 의외로 멀지 않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를 타니 민자고속도로라 통행료가 좀 들긴 했지만 30분 정도 걸려서 구리종합체육관에 도착했다. 5시에 시작하는 경기였는데 한시간 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할 곳이 없었다. 헐..여자농구 인기를 너무 과소평가 했었나? 널널하게 생각하고 차끌고 갔다가 급 당황. 결국 어찌어찌 주차시키고 경기장으로 고고. 티켓팅을 하려고 하니 오늘 개막전이라 공짜란다. 헐..왠지 땡잡은 기분. ㅋㅋ. 경기장 입구에서 응.. 더보기
기다리던 농구 시즌 시작 - 여자프로농구 WKBL 개막 드디어 농구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오늘 개막한 WKBL을 시작으로 이제 KBL, NBA, NCAA, 유로리그 등등이 줄줄이 시작되면 농구덕후들은 이제 즐기는 일만 남았다. 이번 오프 시즌에는 올림픽이 열렸고, 우리나라 여자농구의 8강 진출을 포함하여 남,녀 농구 모두 세계정상급 팀들이 참가하여 좋은 경기를 선사해 농구팬들을 즐겁게 해줬지만, 뭐니뭐니 해도 농구는 겨울 스포츠의 꽃. 찬바람 솔솔 불어올때 봐주는 것이 제맛이다. WKBL 개막전은 디팬딩 챔피언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새롭게 팀분위기를 일신한 KB국민은행 세이버스의 경기였다. 시즌 개막전 국민은행과 천안시 사이에 유관순체육관 경기장 사용을 놓고 잡음이 있었는데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은 그런 잡음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은 듯, 개막전에 걸맞는 멋진 .. 더보기
[WKBL] 변연하 국민은행으로. 삼성은 리빌딩? 용인 삼성생명과 재계약이 결렬되었던 변연하 선수가 국민은행 행을 택했네요. 변연하 = 삼성 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다음 시즌부터는 낯선 노란색 국민은행 유니폼을 입은 변연하 선수를 볼 수 있겠네요. 국민은행은 지난 번 신세계와의 트레이들 통해서 팀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는 허슬 플레이어 장선형과 빅맨 이선화를 영입한데 이어서 한층 더 팀 전력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변연하의 가세로 국민은행은 김영옥, 변연하라는 1대1 에서 득점을 만들어내는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득점 콤보를 운영하게 되었구요. 지난 해 외국인 선수없는 시즌을 치루면서 부쩍 성장한 김수연-정선화의 더블 포스트도 발전 중이고, 강아정과 곽주영, 김나연, 김지현,한재순 등으로 이루어진 벤치도 비교적 탄탄해 보입니다. 팀을 리딩할 .. 더보기
[WKBL] 여자프로농구 오프시즌 이적시장 정리 WKBL 시즌이 끝난지도 시간이 꽤 되었네요. WKBL 시즌이 끝나고 KBL 플레이오프와 파이널, 유로리그 플레이오프와 파이널, NBA 플레이오프가 한창 진행중이라 WKBL에 대해서는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꽤나 많은 선수이동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정리해보도록 하죠. (사진들은 연합뉴스와 점프볼에서 퍼온 것들 입니다.) 선수이동에 대해서 아는 범위안에서 코멘트를 달아봤는데요, WKBL을 본격적으로 보기시작한 것이 지난 시즌이 처음인지라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김지윤 신세계 장선형, 이선화 국민은행의 탱크가드 김지윤이 트레이드를 통해서 신세계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국민은행은 김지윤-김영옥의 백코트를 해체하고 말았네요. 김지윤과 김영옥 두 선수 모두 대단한 능력의 .. 더보기
WKBL 챔피언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 오늘 WKBL 파이널 3차전이 용인에서 열렸습니다. 결과는 79-63 으로 신한은행 승. 신한은행은 3차전까지 승리로 이끄면서 챔피언전 3연승으로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통합우승을 이뤄냈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통합우승이죠. 정규시즌 "29승 6패", 4강전 국민은행 상대로 "3승 무패", 챔피언전 삼성생명을 상대로 "3승 무패"가 말해주듯이 올시즌은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위한 시즌이었네요. 마지막까지 몰린 삼성생명은 배수의 진을 치고 나온 듯 했습니다. 주특기인 강력한 수비를 더욱 조이는 모습이었죠. 덕분에 신한은행 공격이 1쿼터에는 뻑뻑하게 돌아갔습니다. 공격에서는 박정은, 변연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하은주가 투입된 1쿼터 후반에는 이종애, 허윤정이 하이 포스트로 하은주를 끌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