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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OKC Thunder

[NBA DRAFT]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선택 - 레지 잭슨 오늘 NBA 신인선수들을 선발하는 드래프트가 있었습니다. 듀크의 카일리 어빙을 비롯하여 많은 선수들이 NBA 무대에 입성했죠.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샘 프레스티가 GM이 된 이후에, 매년 다이나믹한 드래프트를 해왔습니다. 그동안은 리빌딩 팀이었기 때문에 픽 순위도 높았고, 채워야할 구멍은 많았죠. 그리고 샘 프레스티는 FA 영입보다는 드래프트를 통해서 팀을 만들고자 했기 때문에, 썬더에게 드래프트는 아주 중요한 행사였고, 그래서 매년 드래프트 데이는 아주 바빴습니다. 작년까진 그랬었는데 말이죠. 올해는 분위기가 틀려졌습니다. 썬더는 지난 시즌 55승을 거뒀고, 노스웨스트 디비전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서부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죠. 드래프트 픽 순위도 하위픽인 24번 픽. 썬더의 로테이션은 이미 신인.. 더보기
Thunder vs Hawks - 조쉬 스미스의 복수는 다음 기회에.. - 시간을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 2010년 12월 31일로 가보죠. 이날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는 애틀란타 호크스를 상대로 103-94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승패가 이미 결정난 경기 마지막 순간에 러셀 웨스트브룩은 서르지 이바카에 패스를 해서 득점을 만들어 냅니다. 웨스트브룩은 이 패스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죠. 하지만 웨스트브룩의 이런 플레이에 호크스 베테랑 선수들은 크게 화를 냈습니다. 패한 팀에 대한 매너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죠. 당시에 조쉬 스미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웨스트브룩과 이바카에 대해 언짢은 인터뷰를 하며, 다음 홈경기때 두고보자는 뉘앙스를 남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애틀란타를 방문했죠. 하지만 조쉬 스미스는 복수를 다음 기회로 미뤄야했습니다. 일단 조쉬 스.. 더보기
제프 그린을 트레이드한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 제프 그린이 트레이드 되었다. 트레이드 골자는 "보스턴의 센터 켄드릭 퍼킨스+네이트 로빈슨 제프 그린, 네나드 크리스티치" 이번 트레이드 논리적으론 충분히 이해가 가는 딜인데, 감정적으론 그렇지가 못하다. 선더는 그동안 꾸준하게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골밑 수비를 강화해줄 최고의 선수 켄드릭 퍼킨스를 영입했다. 제프 그린이 빠진 파워 포워드 자리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준 유망주 서르지 이바카가 메우게 된다. 퍼킨스의 몸빵과 이바카의 블록슛이 버티는 선더 골밑은 이제 더이상 리그 엘리트 빅맨의 놀이터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선더는 최소한의 출혈로 자신들의 약점을 메웠다. 문제는 제프 그린이다. 그동안 그린에게 기대도 많았고, 정도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팀을 떠나게 되어 너무너무 아쉽다. 시애틀 시절,.. 더보기
2011022 - LA 클리퍼스 전 - 올스타전 이후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첫 경기, LA 클리퍼스와 홈경기. 초반 클리퍼스의 블레이크 그리핀의 몰아치기에 골밑이 좀 털리면서 경기가 박빙이었지만, 2쿼터 막판에 15-0 런을 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에도 선더의 일방적 우세였다. 결국 4쿼터 중반부터 가비지. 후반기를 기분좋게 시작했다. - 선더 골밑을 열심히 털어대던 블레이크 그리핀과 디안드레 조던이 2쿼터 후반에 나란히 파울 트러블에 걸려서 교체가 되었다. 그 자리를 채운 것이 아이크 디아구와 브라이언 쿡인데, 벤치만 데우던 애들이 손발이 잘 맞을리가 있나? 이때부터 클리퍼스의 턴오버 러쉬가 시작되었고, 선더는 이 턴오버를 손쉬운 속공으로 연결하면서 점수차를 확 벌려놨다. 사실상 여기서 승부가 났다 - 경기는 승리했지만, 블.. 더보기
킹스전 잡담 - 루키 챌린지 기다리면서 며칠 전에 있었던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와 새크라멘토 킹스의 경기를 다시보기로 시청했다. 보고나서 잡담 몇가지. - 러셀 웨스트브룩이 많이 좋아졌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드레인지까지 돌파 후에 여유가 생겼다는 점. 예전에 웨스트브룩의 돌파는 무조건 "골대만 보고 돌진"이었다. 시야도 좁고, 수비에 꼴아박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돌파후에도 시야를 유지한다. 미들레인지에서 속도 조절을 하거나 수비수를 등지고 서서 동료들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는다. 이런 웨스트브룩의 달라진 시야&패싱과 다른 선수들의 활발한 오프볼 무브가 결합하면서 킹스전에서 멋진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또 한단계 성장한 느낌이다. - 스캇 브룩스 감독이 1쿼터 후반부터 2쿼터 중반까지 에릭 메이너-제임스 .. 더보기
루키 챌린지에 출전하는 제임스 하든 관련기사 : Tyreke Evans to miss Rookie Challenge 새크라멘토 킹스의 가드 타이릭 에반스가 발부상으로 루키 챌린지에 결장함에 따라, 그 자리를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가드 제임스 하든이 대신 하게 되었다. 제임스 하든이 소포모어 팀 소속으로 루키 챌린지에 참가하면서,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는 벤치의 핵인 하든과 이바카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하든의 센스 있는 패싱을 받은 이바카가 시원한 앨리웁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그나저나 새크라멘토 킹스의 타이릭 에반스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정말 징하게 겪는다. 시즌 초반 들쭉날쭉하다 최근에 다시 분위기를 타나 싶었는데, 다시 부상. 킹스 입장에서는 리빌딩의 축으로 삼은 두선수, 에반스와 커즌스가 이런저런 부침을 겪고 있.. 더보기
유타 재즈 전 승리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유타 재즈를 121-105로 꺾으면서 시즌 3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원정 백투백 경기였고, 상대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피닉스 선즈와 디비전 라이벌 유타 재즈, 둘다 쉽지 않은 상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선더는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가져가면서 노스웨스트 디비전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시즌 성적 33승 17패.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벤치의 힘. 오늘 승리의 원동력은 누가 뭐라고 해도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벤치 멤버들의 활약이었습니다. 이전 피닉스 선즈 경기도 그랬는데요. 최근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1쿼터 수비는 완전히 "Hell" 수준입니다. 선즈 전에서 1쿼터에 36 실점을 했고요. 오늘 유타 전에서는 1쿼터에 37실점을 했습니다. 폴 밀샙과 알 제퍼슨을.. 더보기
드래프트 3번 픽다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제임스 하든 최근 선더 팬들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선수는 아마도 제임스 하든일 겁니다. 시즌 초반 극악의 부진으로 '소포모어 징크스다." , "망한 드래프트 3픽 아니냐?", "타이릭 에반스나 스테판 커리를 뽑았어야했다." 등등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나왔었는데요.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타보 세폴로샤 대신에 선발로 올려도 될 것 같단 이야기도 조금씩 나오고 있고요. 오클라호만에 최근 제임스 하든의 활약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원문은 여기고. 지난 댈러스 원정 경기 직전에 나온 기사입니다. Thunder's James Harden showing signs of consistency 제임스 하든은 모든 코치가 꿈꾸는 그런 타입의 선수로 서서히 성장하고 있다. 바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