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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OKC Thunder

훌륭하게 2010년을 마무리한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깔끔한 2010년 마무리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애틀란타 호크스를 103-94로 꺾으면서 2010년을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선더의 에이스 케빈 듀란트가 3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러셀 웨스트브룩이 23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로 듀란트의 뒤를 받쳤습니다. 벤치에서 출전한 제임스 하든도 15득점으로 제 몫을 해냈고요. 1쿼터 초반에 7-6으로 리드를 잡은 후에 선더는 경기 종료까지 단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조쉬 스미스(23득점)와 자말 크로포드(26득점)를 앞세운 애틀란타 호크스의 반격에 3쿼터와 4쿼터 초반에 위기가 있기도 했습니다만, 선더 특유의 4쿼터 타이트한 수비와 케빈 듀란트의 3점슛 3방을 앞세운 득점으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선더는 4쿼터에 호크스의 15득점(필드.. 더보기
뒤늦은 리뷰 - 뉴저지 네츠 vs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늦었지만 30일날 있었던 뉴저지 네츠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경기 보고 간단하게 소감 정도 적어봅니다. 3차 연장전의 기억 뉴저지 네츠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는 이미 지난 12월 1일에 한차례 맞붙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경기에서는 양팀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데빈 해리스와 케빈 듀란트가 빠졌습니다만, 경기는 3차연장까지 가는 대혈투였습니다. 결과는 3차 연장에서 13점을 몰아친 러셀 웨스트브룩의 활약에 힘입어 선더가 네츠를 123-120을 제압했었죠. 웨스트브룩은 38득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로 무시무시한 활약을 했고, 제프 그린이 37득점으로 케빈 듀란트의 공백을 잘 메웠었죠. 그리고 양팀은 에이스들이 복귀한 상태에서 다시 한 번 맞붙게 되었습니다. 예상 밖에 싱겁게 끝난 승부 1쿼터를 2.. 더보기
케빈 듀란트의 크리스마스 선물 올해 NBA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매치는 모두 5경기였습니다. 그중 관심을 끈 경기는 아무래도 마이애미 히트와 LA 레이커스의 경기였겠죠. 하지만 의외로 이 경기가 마이애미 히트의 일방적인 경기로 끝이나는 바람에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 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덴버 너겟츠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경기에서 선더의 에이스 케빈 듀란트는 44득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덴버 너겟츠와의 악연 데뷔 이후에, 듀란트에게 덴버 너겟츠는 뭔가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덴버가 단순히 같은 디비전 라이벌이고, 역대 전적에서 2승 10패로 밀리고 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듀란트의 NBA 데뷔전 상대가 바로 덴버였구요. 이 경기에서 120-103으로 패하면서 듀.. 더보기
제프 그린과 러셀 웨스트브룩의 앨리웁 덩크 - 어제 킹스와 경기를 보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하이 포스트의 제프 그린이 올려준 앨리웁 패스를 러셀 웨스트브룩이 덩크로 연결시킨 장면이었습니다. 평소에 제프 그린의 하이 포스트 플레이와 러셀 웨스트브룩의 적극적인 볼 없었는 움직임을 기대해왔던 터라 이 장면은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마침 nbaplaybook,com에 이 플레이를 다룬 포스팅이 올라와서 제 블로그에도 옮겨 봅니다. 다시 보니 제프 그린은 하이 포스트가 아니라 3점 라인 밖에서 패스를 올려줬네요. 원문은 여기 입니다. Quick Hitter – Lob To Russell Westbrook 농구를 쉽게 하는 한가지 방법은 쉬운 찬스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쉬운 찬스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은 타임 아웃 직후이다. 킹스와 경.. 더보기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5연승 -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102 - 87로 꺾고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밑에는 적절한 박스 스코어고요. 선더답지 않은 저조한 자유투 성공률과 좀처럼 터지지 않은 외곽슛, 그리고 에반스, 우드리히, 커즌스를 앞세운 새크라멘토의 거센 반격에 3쿼터까지 경기가 접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선더는 닉 칼리슨의 허슬 플레이로 분위기를 탈 수 있었고, 때마침 쏟아진 킹스의 턴오버를 바탕으로 4쿼터에 비교적 손쉽게 경기를 접수했습니다. 선더는 12월들어서 7승 2패를 기록중이네요. - 위에도 언급했습니다만, 오늘 닉 칼리슨의 활약은 정말 빛났습니다. 경기 중계진들도 닉 칼리슨을 경기 MVP로 꼽을 정도였는데요. 칼리슨이 기록한 12득점 8리바운드는 그리 눈에 띄는 스탯은 아닙니다만, 칼리슨은 보여지는 .. 더보기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홈경기 114-109 승. 하지만 이렇게까지 점수차가 좁혀질 경기가 아니었다. 선더는 좋은 트렌지션 디펜스로 워리어스의 장기인 속공을 잘 저지했고, 강한 앞선 압박을 통해서 워리어스의 턴오버를 유발, 속공으로 쉽게쉽게 득점을 올리면서 앞서나갔다. 웨스트브룩은 다시 포인트 가드의 탈을 쓴듯, 무리하지 않고 패싱게임에 주력했고, 듀란트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은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오픈찬스를 만들어냈다. 공.수 리바운드도 선더가 압도. 아이비와 세폴로샤의 허슬 플레이도 빛을 발했다. 그 결과가 3쿼터 90-70 20점차 리드였다. - 문제는 4쿼터. 첫 공격, 첫 패스를 스틸당해서 실점을 하더니만, 경기력이 개판이 되었다. 한마디로 정줄을 놓은 듯. 3쿼터까지 잘되던 속공 수비는 .. 더보기
타보의 법칙 NBAMANIA의 ray34allen님의 글 : 오크 팬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타보의 법칙 NBAMANIA에서 본 재미있는 글. 선더의 선발 슈팅가드 타보 세폴로샤가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승리한다는 법칙이다. 이거 그럴듯한 법칙이다. 타보 세폴로샤는 공격보다는 수비에 특화된 선수. 주 공격루트는 속공 피니쉬, 커팅에 의한 득점, 오픈 찬스에서의 3점슛(신통치는 않지만...-_-;;) 정도 되겠다. 공격 옵션이 제한적인 이런 선수가 두자리 득점을 올려준다는 것은, 그만큼 쉬운 득점인 속공이 많고, 패스가 잘돌고, 선수들의 움직임이 활발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 패싱 게임이 잘되고 팀 플레이가 잘 돌아가면 농구하기 편하지. 물론 이거 의식해서 타보가 공격 욕심내면 시망..ㅋ. 그런데.. 더보기
[NBA]요즘 뜨는 녀석 "러셀 웨스트브룩" NBA.COM에 진행 중인 투표. "러셀 웨스트브룩이 올스타에 뽑힐 수 있을까?" 투표에 참여한 4만여명 중 84%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듀란트가 특유의 슬로우 스타터 기질과 이런 저런 부상으로 중심을 못잡고 있는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에서 러셀 웨스트브룩은 참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은 팀을 들었다 놨다하는 경향이 있지만, 시즌 시작 전만 해도 이녀석이 이렇게 성장할 것이라곤 예상을 못했는데 말이다. nba,com에 웨스트브룩에 대한 칼럼이 올라와 있어서 해석해본다. 요즘 침체기에 빠져있는 선더 포럼에다가도 올리고.(사실 선더 포럼이 침체기가 아니었던 적이 별로 없긴 했었다. 하하) 원문은 여기. 현지 시간으로 2010년 12월 4일에 올라온 칼럼이다. 그럼 시작~~ Westbrook d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