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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Supersonics

케빈 듀란트의 발전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

며칠 전에 케빈 듀란트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홀링거 아저씨의 글을 해석했었다. 이번에는 그 반대편 입장에 선 글이라고나 할까? SI.com의 폴 포레스트 아저씨가 케빈 듀란트의 발전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 이야기한 글을 해석해봤다.

원문은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7/writers/paul_forrester/12/12/durant.notes/index.html
해석은 역시나 제멋데로.


Work in progress

How Durant is grading out early in rookie education

- Paul Forrester

가장 최근 NBA에 들어온 선수들이 루키들은 NBA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비록 시즌이 시작한지 6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루키들은 벌써부터 리그에 인상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맨 앞자리에는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케빈 듀란트가 있다.

2007년 드래프트 2번 픽 케빈 듀란트는 1번 픽 그렉 오든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사실상 2007 드래프티의 리더가 되었다. 듀란트가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듀란트 이후에 트레이드된 드래프트 크래스의 등급이 메겨지게 될 것이다. 마지막 등급은 4개월 후에 나오겠지만 택사스에서 1년을 보낸뒤 NBA에 뛰어든 듀란트를 통해 루키들의 발전을 평가해보는 것이 너무 이른 것은 아닐 것이다.


Ability

"듀란트는 4가지 포지션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소닉스 감독 P.J 칼리시모는 SI.com 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슈팅능력, 운동능력, 볼 핸들링을 갖췄기 때문에 일반적인 포워드로 분류하기는 어렵습니다. 더 작고 빠른 선수를 상대로 플레이 할 수 있죠. 크고 길기 때문에 인사이드에서 득점 리바운드 블록슛을 할 수 있어요. 결국 듀란트의 포지션 문제는 우리가 그를 어느 포지션에서 더 필요로 하는가? 팀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가 가장 크게 채워줄 수 있는 팀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가를 해결하는 문제죠."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지난 시즌 48.8득점을 합작했던 레이 앨런과 라샤드 루이스를 이번 여름 모두 잃었다. 레이 앨런은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되었고 라샤드 루이스는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서 올랜도로 옮겨갔다. 그리고 지금 케빈 듀란트는 소닉스의 슈팅가드 자리에서 고투가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택사스 대학에서 25.8득점 47%의 슈팅 성공률을 기록한 듀란트는 자신의 새로운 책임에 걸맞는 기술들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6-9, 6-10 인 매우 독특한 가드입니다."- NBA 스카우터는 말한다. "만약 운동능력이 좋은 누군가를 듀란트에게 매치업시켜서 그를 수비하려고 한다면 사이즈 이외의 것도 많이 생각해야합니다. 그는 빠른 슛 릴리즈를 가진 뛰어난 위력적인 슈터이며 스스로 슛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는 오랫동안 리그에서 빅 타임스코어러로 남을 것입니다."


Attitude

"듀란트에게 가장 돋보이는 점은 그의 태도입니다." 칼리시모는 말한다." 듀란트와 제프 그린은 그들이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죠. 꾸준함을 갖춘 NBA선수가 되기 위해서 먼 길을 가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발전이죠.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들은 알고 있습니다. 팀 연습전이나 팀 연습 후에 어시스턴트 코치들과 개인 훈련을 하는 것, 그들과 함께 지난 경기 테입을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들은 알고 있습니다."

"만약 오후 늦게나 혹은 밤에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밖에서 볼 튀기는 소리가 들린다면 그것은 100이면 100 케빈 듀란트 입니다. 그는 체육관에 오면서 어시스턴트 코치인 브라이언 키스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그리고 같이 수백개의 슛을 던집니다. 그런 것은 가르칠 수 없는 거에요. 선수들에게 그렇게 시킬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시켜서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스스로가 원해서 해야만하죠. 이것이 매직 존슨이 가졌던 농구에 대한 열정이죠. 리그에는 좋은 선수지만 농구에 대한 열정이 없는 선수들이 종종 있습니다."

듀란트는 NBA의 비지니스 적인 측면에서도 이런 열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단 NBA에 있으면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원하죠. 인터뷰에서부터 스폰서와의 만남까지 말이죠." 듀란트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이야기했다. "스케쥴에 지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도 게임의 일부분이고 요청되는 부분이죠. 물론 종종 이런 것들이 부담이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듀란트는 덜 유명한 팀 동료들과 관계가 멀어지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

"잠재적으로, 칭찬을 받거나 명성을 얻거나 기대치가 높은 선수들은 팀을 하나로 묶는데 어려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칼리시모 감독은 말한다. "하지만 듀란트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케빈은 모든 종류의 특별대우를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혼자서만 인터뷰하느라 팀동료들과 떨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죠. 그는 팀의 14명의 선수중에 하나로 편안해 하고 있습니다."


Performance

"그는 압도적인 지지로 신인상을 차지할 겁니다." NBA 스카우터는 이야기한다."P.J 칼리시모는 듀란트에게 기회를 주고 있죠. 접전의 상황에터 투입하고 볼을 잡게 합니다. 그리고 듀란트는 슛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죠. 그리고 빅샷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목요일까지 평균 20.1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듀란트는 이미 애틀란타 호크스 전에서 버저비터 3점슛으로 팀에게 승리를 안겼고 경기 막판 3점슛을 퍼부으면서 뉴올리언즈를 진땀흘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다른 경기들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다. 39.6%의 필드골 성공률이 그것을 증명해준다.

"그는 배우는 중이죠. 어떤 슛이 듀란트에게 좋은 슛인가에 대해 우리도 연구하고 있구요." 칼리시모는 듀란트의 슈팅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이렇게 이야기했다. "대학에서 볼을 많이 만지고 원하는 만큼 슛을 던졌던 선수가 프로의 방식에 적응하는 것은 아주 큰 변화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듀란트는 슈터는 두려움이 없어야한다는 점을 이미 배운 것처럼 보인다.

"선수로서 필드골 성공률에 신경써서는 않됩니다. 그건은 미디어를 위한 것이에요."듀란트는 이야기한다."계속해서 공격적으로 나가야합니다. 원하는 만큼의 슈팅성공률을 기록하지 못한다고 해서 부끄러워해서는 안되죠."

듀란트는 리바운드에서 그의 높이에 비해 그리고 택사스 대학에서 보여줬던(경기당 11.1리바운드) 것 만큼의 수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듀란트는 33.8분간 4.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런 수치의 변화는 그가 시애틀에서 프론트 코트에서 백 코트로 옮겨가면서 생긴 변화때문이다.

"듀란트는 자리를 지켜야하고 롱 리바운드가 날아오는 퍼리미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자리죠." NBA 스카우터는 말한다."소닉스는 볼을 잡으면 빠르게 공격을 하는 팀입니다.따라서 듀란트는 리바운드를 잡으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앞으로 뛰어나가야 하죠."


Areas of development

Physical: 공식적으로 215 파운드로 기록된 듀란트는 NBA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스트랭스를 높여야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듀란트 뿐만이 아니다.

"듀란트에게 스트랭스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분명합니다. 섬머리그에서조차도 말이죠." 칼리시모는 이야기한다."듀란트의 신체가 성장함에따라 그리고 스트랭쓰가 증가함에 따라 듀란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듀란트가 아직 19살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고 그의 골격이 특별하다는 것이죠. 만약 듀란트가 웨이트 룸에서 단 1분의 시간도 보내지 않는다해도 그가 22살이 될때까지는 계속해서 성장을 할 겁니다. 그는 신체적으로 아직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듀란트는 웨이트 룸에서 아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죠."

동시에 "다른 팀들은 듀란트를 좀 더 거칠게 다루게 될 것입니다." 스카우터는 이야기한다. "팀들은 듀란트에게 달려들고 트랩을 걸어올 것입니다. 따라서 패싱과 볼 핸들링을 발전 시켜야하죠."

Mental: 리빌딩을 막 시작한 소닉스 로스터에는 증명된 득점 옵션이 없다. "다른 팀들은 팀내에서 가장 좋은 수비수를 듀란트에게 매치업을 시킬 겁니다." 칼리시모는 이야기한다. "다른 팀들은 듀란트를 잡기 위해서 많은 수비를 펼치고 있죠. 덕분에 그는 몇 년 동안 대부분의 루키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을 겪고 있구요. 이것은 또 다른 커다란 도전입니다.

듀란트는 이런 도전을 충분히 치뤄낼 정도의 농구스킬들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기술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본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밸런스를 맞추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그는 슈터로서 자신의 슛을 쏴야하죠. 그러나 동시에 팀동료들과 어ㄸ허게 협력을 할 것인가도 배워야합니다." 스카우터는 계속해서 이야기한다."나에게 있어서 듀란트의 발전에 있어 가장 큰 임팩트는 그가 짧은 기간내에 엄청난 패배를 당할 팀에서 어떻게 그것을 감당해내느냐 하는 것입니다."

Intangibles: 칼리시모는 듀란트의 첫번째 시즌 성장을 위해서 어떤 벤치마킹도 하지 않을 정도로 조심스럽다. 그는 무엇보다도 듀란트에게 시즌을 즐길 것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랙 포포비치의 수석 어시스턴트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5년을 보낸 칼리시모에게 "즐기는 것"은 매일 밤 35득점을 기록하는 것보다 더 큰 부담이다.

"우리는 듀란트와 그린이 수비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소닉스 감독은 이야기한다."우리는 그 둘이 코트 안팎에서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가지길 원합니다. 그들이 흔히 루키들이 직면하는 벽을 경험하고 극복하면서 82경기를 치루길 바랍니다. 리그에서 엘리트 플레이어가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것이 필요한지를 듀란트와 그린이 배웠으면 합니다. "


Comments

듀란트는 자신의 루키 시즌을 지도해줄 감독으로 프로나 대학무대에서 챔피언십을 차지했던 인물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팀이 이기느냐 지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시애틀을 떠나느냐 마느냐가 더 걱정인 팀이다. 따라서 듀란트는 다른 모든 루키들이 범하는 실수를 범하면서도 두려움을 덜 가지면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다. 소닉스는 듀란트의 슈팅과 수비가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지만 만약 자신이 드래프트 된 팀의 프랜차이저가 되기를 원한다면 듀란트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듀란트는 아직 십대고 시간은 많다. 그러나 시즌이 끝날때까지는 퍼리미터에서 플레이하는 것에 익숙해져야한다.

  • Favicon of http://sorrow.pe.kr BlogIcon kid 2007.12.15 11:47

    인상적인 선수네요. ^^
    여전히 NBA 중계는 오전에 쏠려 있어 챙겨 보질 못하고..
    접시를 달기에는.. 집에 있는 시간도 턱없이 부족하고.. ㅜ,.ㅜ

    저번에 주신 유로리그 다운로드 경로는.. 포맷하면서 사라져 버렸고.. ㅠ,.ㅠ
    아.. 죽겠습니다.

    덕분에 요즘은 농구장을 자주 찾습니다.

    금요일 홈 경기는 반드시 가서 보게 되는군요..

    우리 나라 농구.. 고쳐야 할 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국에도 듀란트 같은 멀티 플레이어 선수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으흥..

    왠지 4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보니..
    매직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데뷔 년도였었지요..??
    Dr.J의 필라델피아와의 파이널 5차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카림이 발목 부상으로 빠진..
    6차전.. 이 겁대가리 상실한 신인이... 42득점 18어시스트 12리바운드 였나요..??

    캐스터의 그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Magic is everywhere...

    듀란트도 팬들을 즐겁게 해 주는 선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흙.. 우리 언덕 행님은.. 어쩔꺼여.. ㅜ,.ㅜ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7.12.16 08:19 신고

      4포지션을 소화한다는 건 솔직히 좀 오버구요. 대학때는 4번 5번을 주로 봤는데 프로에 와서는 스윙맨 역할을 맡았습니다.트레이시 맥그레디의 키 큰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았었죠.

      아직 미완의 선수지만 앞으로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선즈는 소닉스 유망주들 크기전에 얼른 우승하세요~~

  • Favicon of http://mlbchoon.net BlogIcon MLB춘 2007.12.15 14:12

    다른 무엇보다 볼핸들링이나 넓은 코트비젼이 생겼음 합니다. 요즘 듀란트 볼 때마다 문뜩 티맥이 스쳐지나가는 건 저만이 아니겠죠..? ㅎㅎ

    그리고 그린..듀란트 글인데도 등장하는 미래가 밝은 젊은이. 녀석도 많이 성장했음 하네요. 그린은 좀 더 적극적이었음 합니다. 시애틀 프런트가 그린의 출장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하지만, 현재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서 뭔가 해줘야 확실히 늘어나겠죠. 의외로 윌킨스의 부진에 이득을 보는 선수가 그린이 아닌 접이학이니..큰 사이즈와 좋은 BQ로 골밑으로 좀 더 파고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ㅎㅎ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7.12.16 08:20 신고

      윌킨스와 저비악은 소닉팬들에겐 공공의 적이죠. 두 선수 출전시간 모두 뺏어다가 듀란트, 그린에게 쏟아붓고 싶습니다. ^^;

  • Favicon of http://neoroomate.egloos.com BlogIcon Roomate 2007.12.15 17:25

    보내주신 미국과 프랑스의 u-19 대회를 잠깐 봤는데 바텀 답답할 정도로 소극적입니다. 그렇게 소극적으로 뛰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제대로 못 보여주는 것보단 다소 블랙홀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더라도 저렇게 적극적인 게 나은 거 같네요.

    필드골 성공률은 중요하지 않다란데엔 저도 동의합니다. 던져야 할 때는 들어가던 안 들어가던 던져야죠. 문제는 던지지 말아야할 때도 던진다는 게 문제죠.

    그리고 듀란트가 아직도 키가 크고 있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아직도 뼈 자체가 덜 성장한 건가요? 드와잇 하워드 저 인간도 데뷔할 때 아직도 성장판이 열려있어서 2 인치는 더 클 거라고 했었는데 더 큰 건지 모르겠네요.ㅋ

    태도 얘기가 나오니 바로 생각나는 인간 비즐리. 현재까지 경기장에서 만큼은 참 성실하단 느낌입니다. 듀란트와 같이 붙여놓고 싶어지는데 둘 성격이 완전 다른 거 같아서 그것도 흥미롭네요. 플레이 스타일도 듀란트는 외곽을 선호하고 비즐리는 페인트 존 안에서 뛰는 걸 좋아하니...

    제프 그린 지못미.-_-;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7.12.16 08:24 신고

      니콜라스 바텀은 그 소극적인 태도가 가장 큰 문제점이죠. 팀의 에이스라는 녀석이 슛시도가 그것밖에 안되서야..너무 이기적인 것도 문제지만 너무 이타적인 것도 문제입니다.

      듀란트는 키가 클 것이란 이야긴지 아니면 체격이 좋아질 것이란 이야긴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대충 어물쩍 넘어간건데..로버트 스위프트의 경우도 NBA에 오고나서 키가 더 큰 걸보면 키가 더 클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비즐리는 이첸리엔에 이어 룸메님의 총아가 되는 건가요?

  • 에이방망이 2007.12.15 19:32

    전 저번 달에 디트로이트와의 경기 때 직접 경기장에서 듀란트의 경기를 보게 되었는데..

    볼핸들링, 패싱, 경기 읽고, 동료 활용능력까지 상당히 좋아보였습니다. 게다가 탄력도 좋은 편이더군요...

    물론 아무리 뛰어나도 신인인지라, 딱 2가지가 아쉽더라구요...언급하신 것처럼 웨이트가 정말 절실해 보였습니다...키에 비해 너무 말라서 몸싸움에서 좀 밀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게다가 지적하신 것 중에 하나인 필드골 성공률이 너무 아쉽습니다...그 날 경기보면서 갑자기 방성윤이 막 생각이 나더군요...골밑까지 충분히 치고 들어가거나 들어오는 동료에게 패스해서 이지샷을 노릴 수 도 있는 상황에서도 괜히 먼 거리에서 미들슛 날리다가 바로 공 빼앗기고...그 것 때문에 그 날 소닉스가 치고 나갈 뻔 해도 듀란트가 초를 쳐서 계속 밀리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어쨌든 듀란트 괜찮은 신인임은 분명한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7.12.16 08:26 신고

      직접 경기를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듀란트는 상대적으로 좋은 신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업 상태에서 볼을 받으면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웨이트 부족으로 아직은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시즌이 계속되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준다면 좋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필드골 성공률은 최근에 좀 나아지고 있으니 계속해서 두고 봐야죠. 아직은 슛 셀렉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닌 것처럼 보이니까요.

  • Favicon of http://criss11.egloos.com BlogIcon Sonic44 2007.12.16 09:29

    어제 경기에선 텔페어한테 두번 찍히더니 슛셀렉션이 갑자기 망가지더라구요. 얼리오펜스에서 스텝백 같은 어려운걸 쏘고....갑자기 나온 1-2-2 지역방어도 신선했고 루크가 살아난것 같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7.12.19 07:17 신고

      원정 5연전 마지막 2경기에서는 부진했네요. 루크는 많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고, 자신감도 회복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이번 원정 5연전에서 실망스러운 선수중에 하나가 크리스 윌콕스인데요. 공.수에서 완전히 집중력을 잃은 모습입니다. 그나마 포스트업 공격 옵션으로 괜찮았는데 이번엔 영 실망이네요.

  • Favicon of http://blog.naver.com/inoue31 BlogIcon 토오루 2007.12.16 10:18

    듀란트의 태도가 좋은건 알았지만, 연습까지 저렇게 열심히 하는지는 몰랐네요. 엄친아인가요? ^^;

    듀란트의 FG이 좀 문제이긴 하지만, 같은 시기때에 르브론, 웨이드, 카멜로도 비슷한 현상을 겪은 만큼 듀란트도 곧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을까 합니다.

  • Favicon of http://kkongchi.net BlogIcon kkongchi 2007.12.16 12:12

    태도랑 연습 많이 하는 거 참 맘에 듭니다..그나저나 칼리시모도 참 신경이 많이 쓰이겠어요. 엄청난 루키가 둘이나 있으니..

  • Favicon of http://blog.naver.com/mskj BlogIcon LuvaBulls 2007.12.16 22:47

    지난 시카고와의 경기에서도 많은 시간 출장한 것은 아니었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듀랜트의 재능이 보이더군요.

    루올 뎅이나 안드레스 노시오니를 상대로 빠른 슛 릴리즈를 활용한 과감한 점퍼들로 득점을 올려나가는데, 역시 물건이구나 싶었습니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그 경기에 대해서 잡담을 좀 해보면..

    *윌콕스는 이번 시즌 웨이트가 더 늘어난 듯 싶습니다. 팔뚝이 점점 더 두껴워지는 것 같아요-_-;

    *개인적으로 그린과 노시오니의 매치업에 관심이 있었고 그걸 기대했었는데, 정작 서로 많이 마주치지는 않았네요.

    *저비악은 확실히 화이트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볼을 한번 잡으면 왠만해서는 놓지 않더군요. 특히 경기 막판 포인트가드 놀이까지..

    *리드나워는 부상여파가 있다고는 하지만 팀이 계속 끌고가야 할지에 대해서는 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유타와의 경기를 보니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점차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도 같은데, 수비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데런 윌리엄스같은 리그의 힘좋은 1번을 막기에는 리드나워의 프레임이 너무 빈약해 보이고, 수비에서의 압박감을 전혀 찾아볼 수 없으니, 상대 1번들이 너무 쉽게 공격을 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만약 내년에 로즈 등을 노릴 수 있다면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되는 것은 어떨지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7.12.19 07:22 신고

      윌콕스는 오프시즌동안 몸은 잘 만들어논 것 같은데 기량면에서 발전은 영 없는 것 같습니다.

      저비악은 윌킨스와 더블어 소닉팬들의 공공의 적이죠.-_-;

      리드나워의 수비는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얼 와슨이랑 어떻게 퓨전을 시킬 수는 없을지.

  • Favicon of https://kumsik.tistory.com BlogIcon 아둔패기 2007.12.29 15:41 신고

    "그는 체육관에 오면서 어시스턴스 코치인 브라이언 키스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에서 "키스를 보냅니다"로 읽곤 순간 당황....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