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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 감독 P.J 칼리시모와의 대화

농구 이야기/Supersonics

by 폭주천사 2007. 9. 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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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 닷 컴에 올라온 칼리시모와의 인터뷰 요약 해석. 인터뷰 내용을 보니 웬지 닉 콜리슨이 칼리시모의 황태자가 될 것 같은 느낌인데.


Sonics Q&A: P.J. Carlesimo

Ron Matthews, SUPERSONICS.COM | September 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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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슈퍼소닉스의 새로운 감독 P.J 칼리시모에게는 아주 바쁜 여름이었다. 소닉스 감독으로 취임한 바로 다음날 칼리시모는 라스베가스로 날아가서 소닉스의 섬머리그를 지켜봤다. 소닉스가 록키 마운틴 리뷰 섬머리그를 끝낸 후에는 젊은 NBA 선수들로 구성된 팀 USA의 연습팀을 이끌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향해야했다. 다시 시애틀로 돌아와 2007~08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P.J 칼리시모는 이번 주 초에 론 메튜스를 만나 이번 여름과 다가올 시즌의 전망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다.



트레이닝 캠프가 한달도 안남았습니다. 기분이 어떤가요?

솔직히 너무 빠른 기분입니다. 우리가 있어야할 곳에 있지 않은 상태죠. 그러나 첫해는 어쩔 수 없습니다. 코치들도 막 선임을 했구요. 코치 선임이후 우리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그러나 감독 첫해에는 연속되어왔던 상황이 아니죠. 그래서 이번 시즌은 평소보다는 더 느리게 지나갈 것 같습니다. 가끔은 기본으로 돌아가서 한 번에 한걸음씩 앞으로 나가는 것도 나쁜 생각은 아니죠. 배워나가야할 과정이 많습니다. 우리는 선수들에 대해서 알아야하고 선수들은 우리들과 우리들의 시스템에 대해서 배워야하죠. 이런 것들은 우리가 겪어야만 하는 것들입니다. 이런 과정들을 겪어야하기 때문에 다른때보다 올해는 더 지루할 것 같습니다.



시애틀과 계약을 하고 코칭 스텝들을 모으고 라스베가스에서  U.S select team 을 이끄는 등 바쁜 여름이었습니다. 쉬면서 새로운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좀 가졌나요?

아니요. 저는 현재 여기에 있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운이 없게도 올해는 시간이 많지 않았죠. 우리가 거쳐왔던 것을 이야기해보자면  두번의 섬머리그, USA 미니캠프, 실질적인 USA Select camp 구성, 베가스에서 열린 3일동안의 조던 캠프등이 있죠. 시애틀에 온 이후에는 사무실을 옮기는 것도 전혀 다른 일이었구요.푸르타도 센터도 보수하고 재개장을 했죠. 모든 것이 변화했습니다. 하지만 좋아요. 올해는 모든 일들이 일어나기에 최고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라스 베가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죠. 소닉스 출신으로는 당신과 닉 콜리슨, 케빈 듀란트, 제프 그린이 참가했습니다. 지도한 선수들과 팀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기회가 아주 좋았죠. 특히 젊은 선수들에게 말이죠. 닉 콜리슨과 저에게도 좋은 기회였지만 특히 제프 그린과 케빈 듀란트에게는 또 다른 버전의 섬머리그였습니다. 물론 섬머리그에서 제프와 케빈의 활약을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둘은 미국 대표팀연습을 통해서 더 많은 경험을 얻었다고 생각해요. 그들이 상대한 선수들의 수준부터가 틀리니까 말이죠.또 섬머리그에서 우리팀은 100%가 아니었어요. 미카엘 젤라발과 요한 페트로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부상당한 선수들이 있었거든요. 만약 섬머리그에서 제프와 그린이 기존의 소닉스 선수들과 더 많은 시간을 뛰었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랄프 루이스는 이번 섬머리그를 이끌었던 코치중에 재계약을 한 유일한 코치입니다. 우리는 지난 시즌에 함께하지 않았죠. 내년 섬머리그는 누가 코치가 되던지 간에 연속성이 있을 것입니다. 전 시즌에 해왔던 시스템을 섬머리그에서부터 선수들에게 지도할겁니다. 내년에 섬머리그에서 뛰는 우리팀 선수들은 정규시즌에 해왔던 것들을 똑같이 하게 됩니다. 올해는 그것이 불가능했죠. 임시방편이었을 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랄프 루이스와 브라이언 게이트, 마이크 브라운은 올해 섬머리그를 잘 이끌어줬어요. 하지만 이건 그다지 바람직한 상황은 아닙니다. 섬머리그는 내년에 완전히 바뀔 것입니다. 이런 방법이 과거의 방법에 비해 우리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렉트 팀에서 제프 그린을 직접 지도했습니다. 첫인상이 어땠나요?

제프 그린에 대한 첫인상은 섬머리그에서 봤을때 이미 형성이 되어있었죠. 제 생각에 제프는 보통의 대학을 졸업한 선수들보다 훨씬 더 경쟁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특히 대학 4년을 마치지 않은 선수들과 비교해보면 말이죠. 이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존 톰슨의 지도아래 조지타운의 프로그램을 익혔기 때문이고, 두번째 조지타운에서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방법이 NBA에 엄청난 준비가 된다는 것이죠.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조지타운 선수들은 많은 패스를 한다. 5명이 모두 공을 소유하면서. 그들은 NBA에서나 나올법한 개인 플레이는 절대로 하지않으며 그들의 개인적인 재능을 과시하기 위해서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 저는 이것이 농구를 가르치는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제프 그린의 볼다루는 능력은 평균 이상입니다. 제프가 재능있고 크고 인사이드에서 플레이했던 선수였음을 감안한다면 그의 볼 핸들링은 정말 정말 뛰어난 것입니다. 특히 그의 패싱이요. 제프는 이미 NBA를 위한 많은 준비를 갖췄다고 생각해요.

라스베가스와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우리는 제프의 게임이 매우 단순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없는 플레이는 시도하려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단순하다는 것입니다. 선수로서 필요한 스킬들을 모두 가지고 있죠. 한계가 없습니다. 단순히 득점만 하거나 리바운드만 하거나 패스만 하거나 슛만 잘쏘는 선수가 아닙니다. 올어라운드 게임에 정말로 능하고 젊은 선수치고는 균형이 아주 잘 잡힌 선수입니다. 흡수력이 뛰어나면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특이한 선수죠.그가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섬머리그를 지휘했던 랄프의 시스템에 쉽게 적응하고 더 편안해합니다. 그의 팀메이트들과도 금방 친해지고 편안해하죠. 그리고 더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이런 점은 미국 대표팀연습에서도 영향을 줬죠. 제프는 NBA 최고의 선수들과 맞상대하는데도 아주 편안해했어요. 같은 팀의 젊은 선수들과도 금방 친해졌죠. 거기에서 제프와 애런 브룩스만이 루키였어요. 다른 7명의 선수들은 이미 NBA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었죠. 제프는 그들과 아주 쉽게 어울렸고 적응을 했어요. 이런 적응력이 더 높아질수록 제프는 경기에서 더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이고 우리는 그가 보여주는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겠죠. 이번 여름은 제프에게 최고의 기회였습니다.



베가스에서 나온 다양한 기사를 보건데 케빈과 닉이 아주 강한 인상을 남긴 것처럼 보입니다. 팀 USA와의 연습기간중에 닉과 케빈에 대해서 보고 들은 것은 무엇인가요?

케빈과 닉은 아주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제프 그린과 매일 같이 연습을 했고 경기에서는 케빈과 닉을 상대했죠. 두가지 다른 상황에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케빈은 미니캠프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어요. 케빈은 미니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 라스베가스에 열린 섬머리그의 마지막 2경기를 빠져야했죠. 케빈의 활약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섬머리그에서보다 훨씬 뛰어난 활약을 팀 USA에서 보여줬죠. 팀 USA와 더 편안하게 플레이를 하더군요. 미국 국가대표팀에서 그가 같이 플레이했던 팀메이트들과 경쟁의 강도를 생각해보건데 그것은 케빈에게 최고의 기회였습니다. 그 속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죠. 특히 TV에서 방영된 블루-화이트 팀의 연습경기에서말이죠.

케빈이 첫날부터 싸워야했던 것은 그의 어린 나이였습니다. 아마도 케빈 듀란트와 그렉 오든을 팀 USA 미니 캠프에 참가시킨 원래 의도는 그들에게 경험을 쌓게하기 위해서였을 겁니다. 그들은 케빈과 그렉에게 약간의 맛보기 정도를 시켜주려했을 겁니다. 국가 대표팀 선수들과 플레이를 시키고, 여름동안의 훈련이 어느정도의 레벨인지, 국제대회는 어떤 것인지에 대한 경험정도를 쌓게하려고 말이죠. 그들에게 이런 경험을 시켜주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정도를 보려는 의도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케빈 듀란트가 미니 캠프에서 너무 잘하는 바람에 원래 계획을 세웠던 사람들은 당황했겠죠. 제 생각에 그들은 처음부터 케빈 듀란트를 팀에 선발할 계획은 없었을 겁니다. 팀 USA와 연습을 시키고 앞으로 다가올 여름연습과 올림픽을 대비해서 더 많은 도움을 주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케빈 듀란트가 예상외로 잘하니까 그들은 이렇게 이야기했죠. '와우..케빈 듀란트는 더 관찰해봐야겠다. 대표팀에 넣는 것도 고려해봐야겠는 걸' 결과적으로 대표팀에 선발은 되지 않았지만 케빈에게는 좋은 경험이었을 겁니다.

닉은 대표팀에 뽑히기에 부족함이 없었죠. 운이 나빴을 뿐입니다. 닉이 합류한 이유는 그가 과거 미국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대표팀에는 몇명의 부상선수들이 있었고 프론트코트에 선수가 부족했습니다. 닉은 원래 대표팀에 소집되기로 되어있었죠. 하지만 결혼을 하는 바람에 미니 캠프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닉은 3일간의 미니캠프가 다 끝난뒤에 합류했지만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닉 콜리슨을 탈락시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크리스 보쉬가 부상을 당한 상황과 맞물려서 대표팀에서는 높이의 문제에 직면했죠. 결국 닉 콜리슨은 탈락했습니다만 연습기간에 그가 어떻게 플레이를 했는지에 근거해서 판단했다면 닉은 대표팀에 뽑혔어야했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닉에게 좋은 경험이었을 겁니다. 여름에 몸상태를 유지하고 연습을 하면서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상대로 자신의 게임을 발전시킬 최고의 방법이었을테니까요. 이 세명의 선수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를 갖기는 힘들었을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더라도 그것은 이 세선수들에게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우리팀에게 큰 도움이 되겠지요. 세 선수의 개인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아주 좋은 소식이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베가스에서의 경험은 아주 좋았어요. 비록 우리들은 모두 대표팀에 뽑히지 못해 시애틀에 남게되었지만 아주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소닉슨는 이번 여름 초에 아주 반가운 소식을 접했는데요.바로 로버트 스위프트의 컴백입니다. 스위프트의 연습을 볼 기회가 있었나요? 첫인상은 어떤가요?

스위프트는 브라이언 키프, 마크 브라이언트와 함께 많은 팀 훈련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농구를 할 수 없었던 올 여름의 대부분은 드와이트 뎁(Assistant Coach of Player Development)과 함께 훈련을 했구요.하지만 록키마운틴 리뷰 섬머리그 직후에 그는 의사로부터 OK 사인을 받았습니다. 이후 농구연습도 같이 하고 있죠. 그가 재활기간동안 열심히 연습을 했고 드와이트와 함께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이 무척 고무적입니다. 그는 근육량을 30~40파운드 늘렸죠. 처음 그가 데뷔했을때를 회상하면 지금은 아주 다른 모습입니다. 늘어난 웨이트와 스트랭스 그리고 다른 모든 상태들이 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그가 필요한 것은 1년동안 부상을 당하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 그리고 경기 겅험을 쌓는 것입니다. 스위프트의 재활 과정과 스트랭쓰 트레이닝에서 제가 본 것들에 아주 만족합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브라이언 키프나 마크 브라이언트 랄프 루이스등 우리 코치들과 함께 하고 있는 개인 연습도 매우 고무적이구요. 스위프트는 무엇보다도 농구가 필요합니다. 우리 선수들은 모두 트레이닝 캠프가 얼른 시작하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로버트 스위프트보다 간절히 바라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스위프트는 이제 다시 농구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죠.



로스터의 나머지 선수들은 어떤가요? 선수들은 프렌차이즈가 나갈 방향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는지?

저는 모든 선수들과 이야기할 기회를 가졌고 대부분의 선수들과는 직접 만났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배우는 과정입니다. 랄프를 제외하면 코칭 스탭들은 모두 새로왔어요. 또 새로운 선수들도 여럿 있습니다. 우리는 커트를 영입했고 월리와 딜론테, 제프와 케빈도 새로 들어왔구요. 5명이 새로 왔고 9명이 기존의 선수들입니다. 사람을 알아가고 선수들과 경기를 해가는 과정에서 많은 상호작용이 있었습니다. 또 기존의 9명의 선수중에도 아주 어린 선수들이 여럿 있죠.

새로 온 선수들을 보세요. 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커트 토마스와 월리 저비악은 모두 새로 영입된 선수입니다. 관점에 따라서는 이런 과정은 마치 신생팀의 익스팬션 상황과도 같아보이죠. 하지만 지금 소닉스의 상황은 신생팀의 익스팬션 상황과는 아주 다릅니다.기존의 선수들의 닉 콜리슨, 루크 리드나워, 얼 와슨은 꽤 많은 시간을 플레이한 선수들이에요. 얼은 다른 몇 개의 팀에서 뛰었고 닉은 커리어 초반에 큰 부상을 당했었던 또 다른 선수죠. 이런 선수들은 모두 꽤 많은 시간을 플레이했어요. 딜론테 웨스트의 경험도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죠. 딜론테는 보스턴에서 꽤 많은 경기에 선발출전했어요. 월리는 미네소타와 보스턴에서 좋은 커리어를 보냈고 커트 토마스는 그가 가는 팀마다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습니다. 우리 팀이 경험이 없고 어리다라고 말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맞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도 맞죠. 소닉스는 어리지만..

크리스 윌콕스 같은 경우가 팀의 상황을 대변해주죠. 사람들은 크리스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크리스는 이미 NBA에서 5년이나 뛰었어요. 사람들은 크리스를 보면 그가 몇살인지 깨닫고 이렇게 이야기하죠. 아직 어린 빅맨이군. 하지만 크리스는 5년차에요. 이것이 소닉스가 처한 상황이죠. 우리팀은 젊지만 생각보다 경험이 많아요. 그것은 아주 좋은 점이죠.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이죠. 두갈래 길입니다. 코치로서 우리는 선수들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아야만하죠.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적응하는지 지켜보고 그들을 이용할 최고의 방법을 고안해내야합니다. 특히 공격에서 말이죠. 또 출전시간에 대해서도 많은 결정을 내려야합니다. 비슷한 재능을 여럿 가진 상황에서 이것은 꽤 힘든 결정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그런 상황에 있죠. 하지만 이런 두갈래 길 중에 한 길에만 걸쳐있는 사람은 많지 않죠.

우리는 플레이타임을 위해서 건전한 경쟁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죠. 우선 좋은 점은 선수들이 모두 헝그리해지고 출전시간에 대한 욕망도 커진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죠. 나쁜 점은 감독에게 모든 것이 명확할때입니다. 누가 선발로 뛸지, 누가 벤치에서 출전하여 많은 시간을 뛸 것인지, 어떤 선수가 출전시간을 얻지 못할지 거의 정해져있을때 말이죠. 지금 우리팀의 상황은 전자입니다. 선수들의 경쟁은 트레이닝 캠프를 흥미롭게 만들 것입니다. 시즌 초반까지도 아주 흥미롭게 만들겠죠. 우리가 이 로스터를 유용성 측면에서 분류를 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 더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GM 샘 프레스티와 그의 스텝들은 우리가 로스터를 조정할 수 있도록 움직여줄 것입니다.



덴버에서 개막전을 치루기까지 대략 55일 정도 남았습니다. 이 기간동안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첫해에 항상 직면하는 도전이죠. 자신의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두가지 사실로 인해서 올해는 더 큰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루크나 얼처럼 4년이상 뛴 선수들에게 저는 벌써 4번째 코치입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프로그램에 있어서 연속성이 없었죠. 비난이 아닙니다. 이것은 사실이죠. 우리는 연속성이 없었습니다.

두번째는 우리가 서부컨퍼런스에 속해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NBA 서부컨퍼런스는 정말 재능이 넘치고 깊이가 깊습니다. 역사상 유래가 없었죠. 서부컨퍼런스에서 경쟁하는 15개 팀을 보세요. 그들은 모두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 못한 팀들의 대부분은 더 발전해씁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주목할만한 발전을 하고 있죠.

감독의 연속성이 없다는 것은 5명의 새로운 선수가 영입되었다는 것과 연결이 됩니다. 그들의 대부분 혹은 그들 모두는 팀에 녹아들어가야합니다. 이것은 새로운 5명의 선수를 보유한 것이 아닙니다. 종종 루키들이나 한 두명의 FA들은 영입할 수 있죠. 하지만 5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영입되는 것은 흔한일이 아닙니다. 영입된 5명의 선수는 출전시간을 경쟁해야하죠. 여기 계획에 녹아들어가야할 5명의 새로운 영입선수가 있습니다. 그중 몇 명은 아주 어린 선수들이고요, 거기에 감독은 새로왔고 팀은 서부 컨퍼런스 소속이죠. 이번 가을을 모두 투자해야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모두 도전이죠.

좋은 소식은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과 열정이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예전과는 정반대의 상황에서 시작을 해야하죠. 샌안토니오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체 로스터가 다음해에도 이어졌습니다. 9~10명의 주축선수들이 챔피언반지를 보유하고 다시 모였죠. 그들 대부분은 3년 4년 5년 6년 7년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감독밑에서 오래 플레이를 했죠. 그렉 포포비치는 공동지식(corporate knowledge)을 사용하는데 익숙했습니다. 공동 지식이라는 것은 아주 특별하죠. 선수들이 들어오면 그들은 공격전술을 알고 있습니다. 수비전술도 알고 있구요. 팀내의 전문용어들도 알고 서로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코치들을 알고 코치들도 그들을 알고 있죠.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리빌딩입니다.

변화나 선수들의 이동 코치진들의 이동도 거의 없습니다. 갑작스러운 모든 것들은 함께 처리하죠. 팀의 핵심들을 꾸준히 지속시키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리빌딩 방향입니다. 핵심멤버들을 함께 데려가야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발전할 수 있고 더 나아질 수 있죠. 우리는 지금 그렇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런 방향으로 나갈 것입니다. 우리에게 좋은 소식은 우리가 미래를 위한 그런 핵심 조각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 이런 핵심 조각들을 더 많이 모아갈 것입니다. 선수와 코치들 말이죠. 만약 이런 조각들이 우리가 바라는 것 만큼 훌륭하다면 그들은 오랫동안 팀에 머물 수 있고 아주 좋은 상황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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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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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1 18:10 신고
    칼리시모의 고민이 잘 드러나네요. 어린 선수들, 새로 영입된 선수들, 빡센 서부 컨퍼런스 등등.. 암튼 잘 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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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2 00:53
    앞에선 선수들간의 경쟁 유발에 대해서 얘길 하다가, 뒤에 가면서 주축 선수들을 언급 하는 걸 봐서는, 한 번 밀어준 선수를 계속 끌고나가는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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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3 09:26
    닉 칼리슨은 대표팀 연습 경기에서 덩크하다 골대 부서먹기도 했죠. ㅎㅎ

    제프 그린이 그만큼 패싱과 볼핸드링이 좋다면 그린을 2번, 듀란트를 3번으로 가는게 좋지 않을런지. 물론 그린의 슛은 아직 물음표이지만요.

    소닉스는 인사이더 포지션에 스위프트, 칼리슨, 윌칵스, 세네, 페트로 ...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 웨스트, 리드노어, 왓슨 ... 이들의 출장 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큰 고민일 듯 하네요. (스위프트 - 칼리슨 - 리드노어에 웨스트는 벤치 에이스로 중용될듯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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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3 22:25 신고
      소닉스 인사이더 중에 컷토마스를 빼놓으시면 않됩니다.^^. 스위프트가 얼마나 해주냐에 따라 달렸지만, 세네는 D-리그에서 한 시즌 더 보내야할 것 같구요. 페트로도 큰 도움은 안되리라 봅니다.

      닉 콜리슨은 믿음이 가는데, 윌칵스가 얼마나 해줄지 모르겠네요. 허술한 수비에 발전이 없으면 선발 4번 자리도 위태위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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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3 22:33
      아 깜빡했군요 -_ -; 그렇다면 더 복잡해지겟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