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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앤 건 마스터, 폴 웨스트헤드를 영입한 소닉스

농구 이야기/Supersonics

by 폭주천사 2007. 9. 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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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캠프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이제 슬슬 시즌이 시작되려고 하는 것 같군. 그리고 트레이닝 캠프를 앞두고 소닉스는 폴 웨스트헤드를 영입하면서 코칭스탭 구성을 마쳤다.


폴 웨스트헤드.

올시즌 피닉스 머큐리를 WNBA 챔피언으로 이끈 인물 되겠다. 예전에 MBC-ESPN 중계에서 최연길 해설 위원이 폴 웨스트헤드를 런 앤 건 마스터라고 평가한 것을 들은 기억이난다. 찾아봤더니 역시나 극단적인 공격농구를 추구하는 인물이네. 2006년 피닉스 머큐리는 평균득점 87.1득점을 기록하면서 WNBA 최고평균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이것은 기존에 기록인 2000년 휴스턴 코메츠의 기록보다 거의 10점정도가 높은 것이라고 하니까 폴 웨스트헤드의 특징은 알만하다. 또 웨스트헤드는 1980년 LA 레이커스를 NBA 우승으로 이끌면서 WNBA와 NBA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한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수비 마인드가 투철한 감독 P.J 칼리시모와 공격 마인드가 투철한 코치 폴 웨스트헤드. 괜찮은 조합인 것 같다. 또 폴 웨스트헤드는 P.J 칼리시모가 감독을 지냈던 포틀랜드에서 이미 같이 손발을 맞췄던 경험이 있고 그 이후에도 친분을 유지해왔다고 하니까 호흡도 괜찮을 것 같고.


뭐 두고봐야겠지만

GM 샘프레스티가 또 한 건 한 것 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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