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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OKC Thunder

로버트 베이든







썬더가 올해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건진 UAB의 로버트 베이든 영상입니다. 외모는 예전에 시애틀 슈퍼소닉스에서 활약했던 데일 엘리스를 좀 닮았네요.


풀 게임을 구하진 못했고, 위의 영상을 토대로 보면 삼점슛 능력은 좋네요. 스크린을 이용한 볼 없는 움직임도 괜찮아 보이고, 슛거리도 NBA 3점슛거리가 충분할 정도로 길고요. 슛릴리즈도 빠르고 깔끔해 보입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슛타임을 잡아서 올라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첫번째 켄터키 경기 영상에서 보듯이 몰아넣는 능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 썬더의 약점인 3점슛을 보강하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다시 드는군요. 지난 시즌 썬더는 3점슛과 관련된 카테고리에서 리그 최하위였죠. 삼점슛 시도 갯수, 성공갯수에서 모두 리그 꼴찌였고 성공률도 뒤에서 세번째로 낮았습니다. 외곽슛의 부재는 썬더가 코트를 좁게 쓰고 답답한 경기를 하게 했던 원인이기도 했죠. 다음 시즌 베이든이 얼마나 출전시간을 받을지 모르겠습니다만(대부분 D-리그 털사에서 보내겠죠.) 2라운드 픽 치곤 적절한 픽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스턴의 에디 하우스나 뉴올리언즈의 라슈얼 버틀러 정도로만 커준다면 A+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