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제프 그린을 트레이드한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 제프 그린이 트레이드 되었다. 트레이드 골자는 "보스턴의 센터 켄드릭 퍼킨스+네이트 로빈슨 제프 그린, 네나드 크리스티치" 이번 트레이드 논리적으론 충분히 이해가 가는 딜인데, 감정적으론 그렇지가 못하다. 선더는 그동안 꾸준하게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골밑 수비를 강화해줄 최고의 선수 켄드릭 퍼킨스를 영입했다. 제프 그린이 빠진 파워 포워드 자리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준 유망주 서르지 이바카가 메우게 된다. 퍼킨스의 몸빵과 이바카의 블록슛이 버티는 선더 골밑은 이제 더이상 리그 엘리트 빅맨의 놀이터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선더는 최소한의 출혈로 자신들의 약점을 메웠다. 문제는 제프 그린이다. 그동안 그린에게 기대도 많았고, 정도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팀을 떠나게 되어 너무너무 아쉽다. 시애틀 시절,.. 더보기
유타 재즈 전 승리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유타 재즈를 121-105로 꺾으면서 시즌 3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원정 백투백 경기였고, 상대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피닉스 선즈와 디비전 라이벌 유타 재즈, 둘다 쉽지 않은 상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선더는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가져가면서 노스웨스트 디비전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시즌 성적 33승 17패.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벤치의 힘. 오늘 승리의 원동력은 누가 뭐라고 해도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벤치 멤버들의 활약이었습니다. 이전 피닉스 선즈 경기도 그랬는데요. 최근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1쿼터 수비는 완전히 "Hell" 수준입니다. 선즈 전에서 1쿼터에 36 실점을 했고요. 오늘 유타 전에서는 1쿼터에 37실점을 했습니다. 폴 밀샙과 알 제퍼슨을.. 더보기
드래프트 3번 픽다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제임스 하든 최근 선더 팬들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선수는 아마도 제임스 하든일 겁니다. 시즌 초반 극악의 부진으로 '소포모어 징크스다." , "망한 드래프트 3픽 아니냐?", "타이릭 에반스나 스테판 커리를 뽑았어야했다." 등등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나왔었는데요.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타보 세폴로샤 대신에 선발로 올려도 될 것 같단 이야기도 조금씩 나오고 있고요. 오클라호만에 최근 제임스 하든의 활약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원문은 여기고. 지난 댈러스 원정 경기 직전에 나온 기사입니다. Thunder's James Harden showing signs of consistency 제임스 하든은 모든 코치가 꿈꾸는 그런 타입의 선수로 서서히 성장하고 있다. 바로 .. 더보기
훌륭하게 2010년을 마무리한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깔끔한 2010년 마무리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애틀란타 호크스를 103-94로 꺾으면서 2010년을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선더의 에이스 케빈 듀란트가 3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러셀 웨스트브룩이 23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로 듀란트의 뒤를 받쳤습니다. 벤치에서 출전한 제임스 하든도 15득점으로 제 몫을 해냈고요. 1쿼터 초반에 7-6으로 리드를 잡은 후에 선더는 경기 종료까지 단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조쉬 스미스(23득점)와 자말 크로포드(26득점)를 앞세운 애틀란타 호크스의 반격에 3쿼터와 4쿼터 초반에 위기가 있기도 했습니다만, 선더 특유의 4쿼터 타이트한 수비와 케빈 듀란트의 3점슛 3방을 앞세운 득점으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선더는 4쿼터에 호크스의 15득점(필드.. 더보기
뒤늦은 리뷰 - 뉴저지 네츠 vs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늦었지만 30일날 있었던 뉴저지 네츠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경기 보고 간단하게 소감 정도 적어봅니다. 3차 연장전의 기억 뉴저지 네츠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는 이미 지난 12월 1일에 한차례 맞붙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경기에서는 양팀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데빈 해리스와 케빈 듀란트가 빠졌습니다만, 경기는 3차연장까지 가는 대혈투였습니다. 결과는 3차 연장에서 13점을 몰아친 러셀 웨스트브룩의 활약에 힘입어 선더가 네츠를 123-120을 제압했었죠. 웨스트브룩은 38득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로 무시무시한 활약을 했고, 제프 그린이 37득점으로 케빈 듀란트의 공백을 잘 메웠었죠. 그리고 양팀은 에이스들이 복귀한 상태에서 다시 한 번 맞붙게 되었습니다. 예상 밖에 싱겁게 끝난 승부 1쿼터를 2.. 더보기
제프 그린과 러셀 웨스트브룩의 앨리웁 덩크 - 어제 킹스와 경기를 보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하이 포스트의 제프 그린이 올려준 앨리웁 패스를 러셀 웨스트브룩이 덩크로 연결시킨 장면이었습니다. 평소에 제프 그린의 하이 포스트 플레이와 러셀 웨스트브룩의 적극적인 볼 없었는 움직임을 기대해왔던 터라 이 장면은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마침 nbaplaybook,com에 이 플레이를 다룬 포스팅이 올라와서 제 블로그에도 옮겨 봅니다. 다시 보니 제프 그린은 하이 포스트가 아니라 3점 라인 밖에서 패스를 올려줬네요. 원문은 여기 입니다. Quick Hitter – Lob To Russell Westbrook 농구를 쉽게 하는 한가지 방법은 쉬운 찬스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쉬운 찬스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은 타임 아웃 직후이다. 킹스와 경.. 더보기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5연승 -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102 - 87로 꺾고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밑에는 적절한 박스 스코어고요. 선더답지 않은 저조한 자유투 성공률과 좀처럼 터지지 않은 외곽슛, 그리고 에반스, 우드리히, 커즌스를 앞세운 새크라멘토의 거센 반격에 3쿼터까지 경기가 접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선더는 닉 칼리슨의 허슬 플레이로 분위기를 탈 수 있었고, 때마침 쏟아진 킹스의 턴오버를 바탕으로 4쿼터에 비교적 손쉽게 경기를 접수했습니다. 선더는 12월들어서 7승 2패를 기록중이네요. - 위에도 언급했습니다만, 오늘 닉 칼리슨의 활약은 정말 빛났습니다. 경기 중계진들도 닉 칼리슨을 경기 MVP로 꼽을 정도였는데요. 칼리슨이 기록한 12득점 8리바운드는 그리 눈에 띄는 스탯은 아닙니다만, 칼리슨은 보여지는 .. 더보기
이런저런 NBA 이야기 -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현재 성적은 16승 8패. 서부컨퍼런스 5위.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를 기록하던 득실점 마진도 이제 "+"로 돌아섰다. 시즌 초반 휘청거리던 수비가 승부처에서는 바짝 조여지고 있다. 덕분에 접전에서 꽤나 많은 승리를 거두고 있다. 이런 수비가 경기내내 이뤄져야할텐데. 선더처럼 점프슛 중심의 팀이 승리하려면 짠물수비가 뒷받침이 되어야한다. - 러셀 웨스트브룩은 팀을 들었다 놨다 한다. 침착하게 팀을 이끌다가도 갑자기 폭주하면서 저질 리딩을 하곤한다. 시야가 닫히고 슛셀렉션도 엉망이 된다. 그리고 또 언제그랬냐는 듯. 멀쩡하게 포인트 가드 다운 플레이를 하기도 하고. 문제는 이런 웨스트브룩의 널뛰기에 팀도 같이 흔들린다는 것. 지난 호넷츠 전에서도 3쿼터에 "닥치고 나홀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