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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

경험부족을 드러낸 썬더(vs보스턴 셀틱스) 혈기왕성한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의 특징중에 하나는 분위게 너무 좌우된다는 점이다. 한 번 분위기를 타면 걷잡을 수 없는 기세로 경기를 접수하지만 반대로 한 번 분위기를 놓치면 밑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부진에 빠지기도 한다. 경험이 부족한 젊은 선수들이 많은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오늘 보스턴 셀틱스와 경기에서 이런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1쿼터 썬더의 경기력은 최고였다. 3경기 연속 이어왔던 탄탄한 수비도 그대로였고, 우려했던 공격에서는 속공과 얼리오펜스, 패싱게임과 다양한 컷, 정확한 슈팅, 오펜스 리바운드에 이은 풋백득점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지난해 우승팀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1쿼터를 29-21로 앞서나갔다.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썬더의 기세는 1쿼터 내내 무섭게 타올랐다. 1쿼터 썬더의 선전.. 더보기
보스턴 셀틱스. 22년만에 NBA 정상등극 보스턴 셀틱스가 LA 레이커스를 꺾고 22년만에 NBA 챔피언에 등극했다. 셀틱스는 6차전에서 레이커스를 131-92로 대파하고 시리즈 4승째를 따내면서 86년 우승이후 22년만에 프랜차이즈 역사상 17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폴 피어스, 레이 앨런, 케빈 가넷은 그토록 염원하던 챔피언 반지를 손에 넣었고 시리즈 동안 21.8득점 4.5리바운드 6.3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셀틱스를 이끈 폴 피어스는 파이널 MVP를 차지했다. 매경기 불꽃튀는 접전을 펼치며 명승부를 이끌어낸 셀틱스와 레이커스였지만 6차전은 의외로 쉽게 승부가 났다. 2쿼터부터 셀틱스는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제임스 포지와 에디 하우스의 3점슛으로 물꼬를 튼 셀틱스의 공격도 1쿼터 레이 앨런이 눈부상으로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 더보기
[NBA] 역사에 남을 역전극을 이뤄낸 보스턴 셀틱스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웃분들의 농구관련 포스팅이 잘 안올라온다. NBA 파이널이 한창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나 역시도 농구관련 포스팅 안한지 꽤 되었네. 간만에 보스턴 셀틱스와 LA 레이커스 파이널 4차전보고 잡담 몇 마디. 이게 정말 NBA 파이널 맞아? 전반까지만해도 그랬다. 이정민 MBC-ESPN 아나운서 멘트처럼 이게 정말 NBA 파이널이 맞나 싶었다. 전반에 레이커스는 셀틱스를 압도했다. 3차전까지 자기 몫을 못해주던 라마 오덤이 4차전은 작정을 하고 나온듯 적극적으로 플레이에 임하면서 레이커스를 이끌었다. 오덤의 적극적인 태도에 셀틱스의 케빈 가넷은 일찍 파울트러블에 걸려서 벤치로 물러났고, 수비의 핵이 빠진 셀틱스를 상대로 레이커스는 이번 파이널 들어서 거의 처음으로 자신들의 게.. 더보기
보스턴과 디트로이트의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 경기 정말 재미있었다. 양팀 모두 토나오는 수비력, 그리고 그 수비를 깨는 득점력. 두 팀 모두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서 보는 나도 끝까지 정신줄 놓지않으려고 노력했다. 무엇보다도 이날 경기가 재미있었던 것은 1차전 혹은 이전 시리즈에서 부진했던 선수들이 모두 자기 기량을 발휘한 진검승부였다는 점이다. 어리버리 정신 못차리던 레이 앨런도 이날 소닉스 시절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고, 부상으로 휘청거리던 천시 빌럽스도 자기 페이스를 찾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라쉬드 월러스도 흐름을 제대로 타는 모습이었다. 4쿼터 막판 타임 아웃 시간에 보스턴 구장에서 흘러나오는 건즈 앤 로지즈의 paradise city 를 따라서 흥얼거리며 기분이 업된 모습이었다. 쉬드가 분위기 타면 무섭지. 두 팀이 오.. 더보기
[NBA] 살짝 부진한 보스턴 셀틱스의 약점?! - 경기를 보지 못하는 팀은 기사라도 많이 읽자. 보스턴 셀틱스 편입니다...만 셀틱스 경기는 시즌 초반에 꽤 본 것 같군요. SBS스포츠와 MBC-ESPN에서 워낙 중계를 많이 해줘서 말이죠. - 보스턴 셀틱스는 시즌 초반에 엄청난 승수를 쌓으면서 70승 달성하는 것 아니냐? 뭐 이런 설레발도 나왔습니다만 시즌 중반이 지나면서 슬슬 패수가 쌓이고 있습니다. 더해서 이기는 경기에서도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여전히 34승 7패로 리그 승률 1위기는 합니다만 다른 팀들이 슬슬 셀틱스에 대한 해답을 들고 나오는 모습입니다. - 밑에 글은 이런 셀틱스의 분위기에 대해서 SI.COM의 잭 맥칼럼이 쓴 글 해석입니다. - 원문 주소는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8/wr.. 더보기
보스턴 셀틱스의 빅 3의 위력 SBS스포츠에서 중계해준 보스턴 셀틱스와 덴버 너겟츠의 경기. 개인적으로는 오프 시즌동안 최고의 이슈였던 보스턴 셀틱스의 빅 3의 모습을 처음으로 볼 수 있는 경기였다. 상대는 앨런 아이버슨과 카멜로 앤써니가 버티고 있는 덴버 너겟츠. 서부의 대표적인 강팀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디비전 챔프를 노리고 있고 플레이오프도 충분히 가능한 팀 덴버를 상대로 보스턴 셀틱스는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면서 몸 풀듯이 경기를 쉽게 승리했다. 케빈 가넷, 폴 피어스, 레이 앨런은 나란히 20+ 득점을 기록했다. 한팀의 에이스로서 손색이 없는 3명의 선수가 볼을 공유하면서 비이기적인 플레이로 서로의 득점을 도와주니 그렇지 않아도 수비가 약한 덴버 너겟츠는 도저히 손을 써 볼 방도가 없었다. 애초에 경기 조율할 포인트 가드가 .. 더보기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보스턴 빅 3 어제 보스턴 셀틱스와 토론토 랩터스의 프리시즌 경기가 있었다. 프리시즌과 정규시즌은 하늘과 땅 차이지만 그래도 NBA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가넷-피어스-앨런 빅 3의 보스턴 셀틱스의 공식적인 첫 경기이니 만큼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경기는 89-85로 보스턴 승. 비록 경기는 보지 못했지만 리캡으로나마 빅 3의 데뷔전을 돌아본다. Celtics drop Raptors in Rome K.G. has 19 points, 16 boards in Boston's 89-85 win 처음으로 셀틱스 유니폼을 입은 케빈 가넷은 19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보스턴 셀틱스는 토론토 랩터스를 89-85로 꺾고 프리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NBA 데뷔이후 처음으로 홈인 이탈리아에서 경기.. 더보기
보스턴의 셀틱스의 포인트 가드? 레이 앨런, 케빈 가넷, 폴 피어스가 뭉친 보스턴 셀틱스는 분명 다음 시즌에 지켜봐야할 팀이다. 하지만 이전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셀틱스가 우승을 할 것이냐?" 에 대한 질문에 난 여전히 "그렇지 않다" 라는 대답을 한다. 벤치의 부실, 앨런-피어스-가넷 이외의 포지션의 허약함, 조직력을 위해 필요한 시간, 다음시즌부터 팀을 압박할 엄청난 셀러리등등. 밑에 글은 SI의 마티 번즈가 제기한 보스턴 포인트 가드진에 대한 의문에 관한 글이다. 포인트 가드 포지션의 허약함은 개인적으로도 보스턴의 약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읽고 해석을 해봤다. 그런데 번즈 아저씨. 본문에는 보스턴에 퓨어 포인트 가드가 없다더니, 그 아래 영입 후보로 언급한 선수가 트로이 허슨이라니. 트로이 허슨과 에디 하우스과 과연 무슨 차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