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생활

부상자 명단에 등록

며칠전부터 허리쪽과 엉덩이 쪽이 계속 아프더니, 오늘은 참을 수가 없었다. 결국 한의원으로 고고. 옆구리 근육이 뭉쳤다고 했다. 당분간 침을 계속 맞아야한다. 당분간 스쿼시도 접어야겠다.

옆구리 근육이 뭉친 것은 아마도 스쿼시 때문일 것이다. 최근에 스쿼시에 대한 감을 잡아가고 재미가 붙으면서 무리했던 것이 사실이다. 당구도 그렇지 않은가. 공가는 길이 보이기 시작하면 재미가 붙기시작하잖아. 슬슬 볼 가는 길이 눈에 들어오고, 게임을 뛰면 어느정도 점수도 내고, 뽀록이라도 대폭발하는 날이면 가끔 한세트 따기도 하고. 스쿼시에 물들어가기 시작했는데. 허리의 스핀을 이용해서 볼에 힘을 실어주는 방법까지 배운 것은 좋았는데 불안정한 자세에서 무리하게 힘을 가하다보니 문제가 생긴듯하다.  지나치면 모자르니만 못하다고.

당분간은 스트레칭하고 침맞고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등록이다.

더하여 어제 먹었던 음식중에 뭐가 잘못되었는지, 오늘 하루종일 화장실 들락날락하고 있다.

이래저래 몸컨디션이 꽝이다. 그냥 읽다만 로마인 이야기나 읽어야겠다.

'사는 이야기 >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불뱅  (1) 2006.11.21
결국 스포츠센터는 사기였다.  (1) 2006.11.17
컴퓨터는 왜 또 지롤이여..  (1) 2006.11.13
[엠마 - 영국사랑이야기] 를 보다.  (0) 2006.11.08
부상자 명단에 등록  (0) 2006.10.31
성민이 결혼식에 가다  (0) 2006.10.30
나는 숫자가 싫다.  (6) 2006.10.26
네비게이션을 사다  (6) 2006.10.23
왕초보의 스쿼시 이야기  (1) 2006.10.19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