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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OKC Thunder

History provides this warning to Thunder: Success can be fl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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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OM의 프랭크 휴즈의 글.


내용을 대충 보면,


이번 시즌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앞으로 장미빛 미래만이 펼쳐질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많다. 란 내용이다.


예전에 해석했던 ESPN 글과 비스무리한 내용의 글이다. 예를 1997년 워싱턴 블리츠로 든 것도 비슷하고.


글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지만 역시 가장 코앞에 닥친 문제는 젊은 선수들의 재계약 시즌이 다가오면서 이를 어떻게 적절하게 대처할 것이냐가 될 것 같다.


드래프트를 통한 리빌딩을 한 팀이기 때문에 겪을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문제다.


당장 케빈 듀란트와 제프 그린이 이번 오프 시즌에 재계약을 해야할 것 같은데, 듀란트야 맥시멈이지만 그린이 좀 애매하다.


선더내에서 그린의 최종 룰이 무엇이냐가 애매한 상황에서 재계약 시즌을 맞았단 말이지. 주전으로 계속 쓸지 아니면 주전급 식스맨으로 갈지.


금액은 대충 평균 8밀에서 10밀 사이일텐데, 식스맨으로 10밀씩 받으면 이건 낭비고, 이바카 성장도 맞물려서 골머리를 좀 앓을 것 같다.


오클라호만에서는 올해 재계약 말고 다음 시즌에 제한적 FA로 만들어서 잡는 것이 더 싸게 먹힐 수도 있다란 내용의 글도 올라오긴 했었는데, 팀내 사기 문제도 있고 이런 식으로 푸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다음 시즌 웨스트브룩 그 다음 시즌 하든, 이바카, 메이너 줄줄이 재계약이 기다리고 있어서, 이걸 어떻게 잘 넘기면서 팀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능력있는 GM 샘 프레스티와 선수들 사이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로 인한 좋은 팀 분위기,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열광적인 응원 분위기는 어느정도 안전바의 역할을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 mate 2010.05.12 08:04

    역시 선더의 문제는 '지금은 싸게 굴려도 언제까지나 싸게 굴릴수 없는' 드래프티 주력의 팀이라는 거네요. 팬도 뭣도 아닌(...) 제가 보기에도 듀란트-웨스트브룩이 중심이라는건 알겠는데 그린은 좀 뭔가 애매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린을 넣고 빅3라고 하기엔 좀 약하지만 그렇다고 식스맨이라 하기엔 아까워 보이네요-_-;;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10.05.12 17:21 신고

      제프 그린이 2년차때 엄청난 발전을 보여줘서 3년차때는 대박 터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3년차에 살짝 꼴아박고 좀 어중간해졌어요.

  • 과객 2010.05.12 10:29

    통 튼 대인배 열성 구단주(큐반)정도가 아니면 어느 팀이나 겪을 샐러리 문제네요. 게다가 오클라호마 시티라는 곳 역시도

    미국의 대도시와 비교했을 때 빅 마켓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지금 선수들 다 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은 예상이 되지만

    적당히 잡거나 놓아주거나 둘 중 하나 밖에 없을 테고 놓아줬을 때 차선책은 구단주 감독의 역량에 의해 대치할 선수를

    찾게 되겠죠. 그런면에 프레스티를 좀 믿습니다.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10.05.12 17:22 신고

      다 잡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문제죠. 어떻게 로스터를 운용할지 샘 프레스티 GM을 믿어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