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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NBA

크리스 윌칵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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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니 2년 6MIL 계약이군요.


몇 년전 시애틀 슈퍼소닉스에서 연 10MIL을 요구하던 윌칵스였는데 가치가 많이 폭락했군요.


윌칵스는 운동능력 좋고 잘 달리고 득점력도 어느정도 갖춘 선수지만 수비력이 많이 부족하죠. 지금 댄토니 휘하의 뉴욕 닉스나 피닉스 선즈, 혹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같은 팀에 가면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는 잘 어울릴까 싶습니다.


조 듀마스 단장이 생각하고 있는 새로운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어떤 모습일까요? 감이 잘 안옵니다.
 

디트로이트가 강팀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것은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할 톱니바퀴같은 끈적끈적한 조직력이었는데요. 천시 빌럽스 트레이드 이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움직임을 보면 기존의 색깔을 완전히 포기하려는 모습 입니다.


천시 빌럽스를 비롯하여 라쉬드 월러스, 안토니오 맥다이스 등 배드 보이스 2기의 주축들은 팀을 떠났고요, 이른바 주크루의 일원이고, 가장 피스톤즈 스타일에 잘 맞을 것 같던 애런 아프랄로도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입한 선수들이 벤 고든과 찰리 빌라누에바, 크리스 윌칵스. 세 선수의 공통점은 뛰어난 공격력에 비해 형편없는 수비를 가진 반쪽 선수들이라는 점이죠.
 

새로운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런 앤 건 이라도 하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