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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니메이션 엠마 영국 사랑이야기 2기의 O.S.T. 또 질렀다. 알리딘에서 온 신보안내 이메일에 엠마 2기 O.S.T가 있는 것을 보고 엠마의 팬을 넘어 빠에 가까워지고 있는 나는 안지를 수가 없었다.

양방언의 음악을 듣고 있자니 얼마전에 봤었던 엠마 2기의 장면들이 머리속에서 지나가는 듯 하다. 엠마와 윌리엄의 재회 장면, 한스와 엠마의 미묘한 감정장면들, 엘레노아와 윌리엄의 갈등, 그리고 마지막 크리스탈 팰리스에서의 해피앤딩 재회까지. 진부한 주제에 식상한 신파극임에도 불구하고 엠마라는 작품에 그렇게 빠져들어서 볼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장면장면을 돋보이게 해줬던 양방언의 탁월한 음악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도 해본다.

P.S 이번에 Memories 발매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서 엠마 1권~8권까지를 선물로 준다고 한다. 이거 당첨 좀 되었으면 좋겠다. 언젠가부터 다 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와이프 눈치 좀 보느라 꾹 참고 있는데..추첨을 통해서 5명 준다고 하니..-_-;;

 






개인적으로 엠마라는 작품을 통틀어서 마음에 들었던 장면이다. 엠마 1기를 처음 접했을때는 스토리가 여기까지 진행이 되지 않아서 아쉬움을 줬었고, 이후 2기가 시작된다는 소식을 접했을때도 가장 기대가 되었던 장면이었다.


윌리엄의 약혼 파티에서 윌리엄의 어머니를 매개로 우연히 다시 만난 엠마와 윌리엄. 서로를 잊기위해 노력하던 두 사람은 이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쓸쓸한 달빛아래 터질듯한 그리움으로 서로를 포옹하고 입맞추는 장면을 보면서 나도 마음이 콩닥콩닥했었는데..애니로 접해도 여전히 콩닥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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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않좋아서 오늘도 일찍 집에 왔다. 마침 MBC 대학농구 중계가 있어서 중앙대 vs 고려대 경기보고 경기리뷰나 써볼까 인터넷을 켰다. 그리고 간만에 엠파일 자료실가서 찌질찌질대고 있는데 "영국사랑이야기 엠마 2기 00편, 01편"이 눈에 들어왔다. 설마 낚시는 아니겠지. 인터넷을 찾아보니 2007년 4월부터 2기가 시작된다고 했다. 오호라 드디어 2기가 나오는구나.

경기 리뷰는 뒷전이고 바로 다운받아서 고고. 00편은 하킴이 나레이션 형식으로 1기의 줄거리를 짤막하게 이야기해주는 것이었고 1편부터가 시작이었다. 윌리엄과 이별을 하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도중에 만난 도르테아 부인의 저택에서 생활하게되는 엠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엠마의 룸메이트인 덤벙이 타샤도 나오고 후까시 대마왕 한스도 등장.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윌리엄과의 재회. 너무 너무 기대가 되는데..ㅎㅎ.

그나저나 최근 나의 오덕후 지수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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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 주문했던 엠마 O.S.T가 왔다. 바로 MP3로 떠서 플레이어에 넣고 들었는데 잔잔하고 조용한 음악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다. O.S.T를 듣고 있으니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이 기억속에서 되살아났다. 이러다가 오타쿠 될라.-_-;;



엠마 O.S.T와 함께 주문했던 Slayer의 신보(라고 하기엔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와 손대범 기자님과 최인선 해설님이 집필하신 Time Out도 같이 왔다. 아직 슬레이어 신보는 들어보지 않았다. 양방언의 음악으로 간만에 마음의 안정을 찾아 놨는데 바로 어둠의 제왕 슬레이어의 혼이 깃들게 하는 것은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데이브 롬바르도가 다시 합류해서 제작한 작품이니 만큼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데이비의 노가다식 드럼은 여전하겠지. 앨범 커버에서부터 뭔가 살벌함이 느껴진다. 팔이 잘린채 피바다위에 서있는 예수라..과거 Reign In Blood의 커버인 지옥도에 버금가는 포스다.



타임 아웃은 일단 뒤에 있는 최인선 해설님께서 쓰신 NBA 전략노트부터 읽기 시작했다. 요즘 농구시즌도 시작되었고  NBA나 KBL이나 거의 매일 한경기씩 보고 있는데, 경기를 보는 눈을 조금이나마 넓혀보고 싶기 때문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잖아.
벌써 허리가 아파서 손 놓고 있는게 1주일째다. 찬바람도 불어오고 한창 공부할 시기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하지만 한의사 曰 "허리가 많이 망가졌는데요. 이런 허리로 무슨 운동을 해요. 좌골도 않좋고..."  이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 후덜덜. 이번에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꾸준히 치료를 하려고 맘을 먹었다. 그래서 요즘은 한의원 갔다와서 집에서 뒹굴뒹굴. 그동안 하드에 쌓아놨던 NBA 경기들이나 보고 있다.(오래 앉아있질 못해서 모니터 방바닥에 내려놓고 누워서 뒹굴뒹굴하면서) 시간때울겸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있었는데 2권까지 읽고 3권째 읽으려니 와이프가 3권을 학교에 가져다놨네..

NBA 경기들도 다 보고 혼자놀기의 소스도 떨어져갈쯤에 하드 저 구석에 쳐박혀있던 예전에 받아뒀던 엠마 에니매이션이 생각났다. 이거라도 봐야지. 엠마는 와이프 추천에 의해서 보게된 만화였는데 의외로 재미있어서 끝까지 다보게 되었던 만화였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받아놨었는데 이번에 보게되네.

총 12편 원작과 큰 흐름은 차이가 없지만 부분부분 에피소드들에 변화를 줘서 원작과는 또 다른 신선함이 있었다.

원작을 볼때도 느꼈고, 애니메이션을 보면서도 느낀 것이지만 엠마는 참 이쁘게 그린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계급 차이를 뛰어넘는 사랑이라는 진부한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루함 없이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그 소재를 예쁘게 포장한 작가의 표현법 때문이 아닐까한다.특히 애니매이션의 경우는 극의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있는 배경음악이 잔잔한 내용전개와 아주 잘어우러져 감탄이 나왔다.

12편 모두 보고나서 엠마 OST가 있는지 검색을 해봤는데 Silhouette of a Breeze 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 정식발매가 되었다. 양방언이 참여한 앨범이네. 양방언은 음악을 접해보진 않았지만 이쪽 방면에서는 꽤나 유명한 뮤지션으로 알고 있는데..그래서 포노에서 미련없이 하나 질렀다. 이런 류의 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엠마 애니매이션과 어우러진 음악들은 기억에 남고 입에서 흥얼거리게 된다. 인상이 강하게 남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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