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드래프티는 케빈 듀란트가 속한 드래프티이기 때문에 관심이 간다. 하지만 케빈 듀란트를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핵심 롤플레이어 이상의 활약을 해주는 선수가 없어서 실망스러운 드래프티이기도 하다.


시간이 좀 된 기사지만, NBA.COM에 이번 시즌 특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할 2007 드래프티 몇 명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해석해봤다. NBA .COM이 선정한 선수는 그렉 오든, 마이크 콘리,  이첸리엔, 코리 브루어와 브랜던 라이트다.


느바닷컴 기사 해석에 앞서 몇몇 선수를 개인적으로 짧게 평 해보면, 마이크 콘리는 아이버슨과 랜돌프의 합류가 독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ABC대회에서 이란의 하다디에게도 고전한 이첸리엔은 이번 시즌에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고, 브랜던 라이트는 일단 팀부터 갈아타야 뭐가 되도 될듯. 오든과 브루어는 부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평가를 받을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 느바닷컴 기사 해석으로 고고




Some picks from '07 Draft running out of time to develop

By John Schuhmann, NBA.com

Posted Jul 30 2009 4:00PM


그렉 오든과 케빈 듀란트로 대표되었던 2007년 드래프트 클래스는 NBA에 큰 임펙트를 줄 것 같았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는 몇명의 로터리 픽 선수들이 뭔가를 보여주길 기다리고 있다.

물론 케빈 듀란트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곧 리그 득점왕을 차지할 기세다. 알 호포드, 조아킴 노아, 테더어스 영, 칼 랜드리, 애런 브룩스, 글렌 데이비스 같은 선수들은 지난 포스트 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며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줬다.

그러나 8명의 상위 지명자 가운데 5명의 선수들은 그들의 커리어를 실망스럽게 시작했다. 이제는 그들이 무엇인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를 의심해야하는 시간이다. 만약 이 선수들이 이번시즌에 뛰어난 발전을 보여준다면 그들의 팀들은 선수들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것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이 선수들에게 거품이란 딱지가 붙게 될 것이다.

밑의 5명의 선수들은 이번 시즌에 뭔가 보여줘야할 2007년 드래프티 5 인방이다.


그렉 오든, C, Portland (No. 1)

오든은 드디어 건강한 여름을 맞이했고 자신의 게임을 연마할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미국 농구국가대표팀 미니 캠프에서 오든을 지켜본 사람들은 그가 아직 갈길이 멀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공격에서 말이다. 반면에 포틀랜드가 오든을 뽑으면서 지나쳤던 케빈 듀란트는 이미 오든 보다 두발짝은 더 앞서나가고 있다.

질문 하나. 오든이 그의 공격 스킬을 다듬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일까? 아니면 오든은 좋은 인사이드 디펜더 이상이 될 능력이나 기동성은 없는걸까? 모든 팀들은 페인트 존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선수들 원한다. 그러나 오든은 프랜차이즈를 짊어질 센터로 평가되던 선수였다. 롤플레이어가 아니란 말이다.게다가 블레이져스에는 이미 안정적인 수비형 센터 조엘 프리지빌리가 있다.

오든이 건강하다는 전제하에, 이번 시즌은 오든의 발전 한계가 어느 정도인가를 판단할 수 있는 시즌이 되어야한다.


마이크 콘리, PG, Memphis (No. 4)

오든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팀메이트인 마이크 콘리는 그리즐리즈가 자바리스 크리텐트과 카일 라우리를 각각 워싱턴과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하기 전까지 제대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비록 라우리가 트레이드 되기 전에도 콘리는 새로운 감독 라이오넬 홀린스에 의해서 선발 출전하기는 했지만 말이다.

시즌 마지막 43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콘리는 비록 경기당 5.5어시스트에 그쳤지만, 좋은 슛을 보여줬고, 좀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리즐리즈는 콘리가 지난 시즌 후반기의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그리즐리즈는 지난 드래프트에서 많은 포인트 가드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번 픽으로 하심 타빗을 드래프트 하며 콘리에게 무한 신뢰를 보냈다.


이 첸리엔, PF, New Jersey (No. 6)

벅스가 이 첸리엔을 드래프트 한 것이나, 네츠가 그를 트레이드 해온 것은 농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마케팅을 위한 것이란 이야기가 공공연히 있어왔다. 주요 질문은 이것이다. 이첸리엔이 NBA에서 임팩트 있는 선수가 될 재능이 있느냐? 이다.

슛이 좋은 7푸터나 운동능력이 좋은 7푸터는 있다. 그러나 두 가지 재능을 모두 가진 7푸터는 흔하지 않다. 여전히 이첸리엔은 그의 좋은 슈팅폼이나 공격적인 운동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더할 필요가 있다. 최근 사진과 비디오를 보면 기대할만 한 것 같다. 이 첸리엔은 이번 여름 몸에 근육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넷츠는 조용히 재능있고 젊은 선수들을 모으고 있으며, 또 이 첸리엔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코리 브루어, SF, Minnesota (No. 7)

드래프트 전에 많은 사람들이 2007년 파이널 4 MVP 코리 브루어를 높게 평가했다. 공격에서는 서투른 점이 있었지만, 팔이 길고, 빠르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가 NBA 차세대를 대표할 좋은 수비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브루어의 루키 시즌은 실망스러웠다. 필드골 성공률은 37%에 그쳤고, 미네소타가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로스터를 구성했음에도 확실한 롤을 얻지 못햇다. 지난 시즌 브루어는 주전 스몰 포워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11월 16일에 벤치로 밀려났고 11월 29일 덴버전에서 전방십자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브루어는 7월초 섬머리그에서 다시 플레이를 시작했다. 마이크 밀러가 워싱턴으로 트레이드 되면서 선발 출전 자리는 또 다시 브루어의 것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울브즈는 포인트 가드와 프론트 라인을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로 채워넣었다. 그러나 브루어는 자신이 미네소타의 미래의 윙플레이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한다.


브랜던 라이트, PF, Golden State (No. 8)

이런 결과를 예상 못했던 것은 아니다. 라이트는 좋은 신장과 운동능력을 지닌 1학년이었지만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도 아니었고 대학팀의 최고의 선수도 아니었다. 라이트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드래프트 된 것이었다. 2년이 지난 지금 그 잠재력은 여전히 현실화 되지 못하고 있다. 더욱 나쁜 것은 라이트가 노스 케롤라이나 대학에서 처해있던 상황과 현재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상황이 비슷해 보인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부상이 문제이긴 했지만, 꾸준하지 못한 플레이와 워리어스 감독 돈 넬슨의 변덕도 한 몫했다. 물론 워리어스는 브랜던 라이트를 대신할 선수들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떠오르고 있는 2년차 앤써니 랜돌프 같은 선수들 말이다.
워리어스가 10월 31일까지 브랜던 라이트의 4년차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면 라이트는 다음 여름에 비제한적 FA가 된다. 두 달 뒤에 22살이 되는 브랜던 라이트에게 팀을 바꾸는 것도 그다지 나쁜 선택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

3연패 중이던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홈에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102-93 으로 꺾으면서 연패에서 탈출했다.




요즘 썬더의 홈 경기력과 원정 경기력의 편차가 큰데 확실히 홈에서 경기력은 좋다. 원정에서 5할 이하의 승률팀을 상대하는 것보다 홈에서 5할 승률 이상의 팀을 상대하는 것이 경기력이 더 좋아보일 정도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팀의 주축이다보니 아무래도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 더군다나 오클라호마 시티 팬들이 워낙 열성적이니까

경기는 3쿼터까지 썬더의 20점차 리드였다.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는데, 3쿼터 막판 제프 그린이 덩크슛을 성공시키면서 골네트를 망가뜨렸다. 네트를 교체하느라 10여분정도 경기 딜레이가 있었는데 딜레이 이후에 썬더 선수들이 몸이 굳었는지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4쿼터 시작과 동시에 리드를 까먹더니 한때 8점차까지 쫓기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서 듀란트가 두번의 공격을 착실하게 성공시키면서 썬더가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포틀랜드도 현재 플레이오프를 다투고 있는 강팀이긴 하지만 팀내에 어린 선수들이 많은 것이 발목을 잡았다. 결정적인 순간에 트레비스 아웃로는 중요한 자유투를 실패했고, 제러드 베이리스는 턴오버를 범했다. 물론 후반에 포틀랜드의 런을 이끈 브랜든 로이는 무서웠다.


 


이 경기는 2007년 드래프트 1번픽과 2번픽 그렉 오든과 케빈 듀란트의 첫 대결로도 눈길을 끌었다. 두 선수는 데뷔전부터 슈퍼루키로 각광받았던 선수들. 드래프트 전 누가 1번 픽이냐를 놓고 팬들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었고, NBA 사무국에서는 루키였던 두 선수의 대결을 크리스마스 매치로 선정할 정도로 기대를 보였었다. 물론 오든의 부상으로 그 경기는 앙꼬없는 진빵이 되어버렸지만.

오든의 루키 시즌을 날려버린 무릎 부상때문에 두 선수의 맞대결은 데뷔 1년이 넘어서야 성사되었는데 첫번째 대결은 듀란트의 압승이었다. 듀란트는 팀에게 승리를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개인 기록에서도 43분간 31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0턴오버를 기록하면서 16분간 4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턴오버에 그친 오든을 압도했다. 오든은 또 한번 고질적인 파울트러블로 고생했다. 현재 두선수의 위치에서는 듀란트가 많이 앞서고 있지만 오든이 리그에 적응하고 발전을 거듭한다면 좋은 라이벌리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디비전도 같으니 말이다.


듀란트 vs 오든 말고도, 지켜볼만한 대결이 있었는데 러셀 웨스트브룩과 제러드 베이리스의 대결이었다. 베이리스는 드래프트 직전까지만해도 썬더의 4픽으로 예상되었던 선수. 하지만 드래프트 당일 예상을 깨고 웨스트브룩이 4픽을 받았고 베이리스는 밀리고 밀려 11픽에 인디애나에 뽑혀 포틀랜드로 트레이드 되었다.

두 선수의 루키시즌도 희비가 엇갈렸다. 웨스트브룩은 팀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선발 포인트 가드 자리를 꿰차고 12월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에 뽑히는등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고 있다. 반면 베이리스는 두터운 포틀랜드 선수층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벤치만 데우고 있었다. 하지만 1월들어 출전시간을 얻기시작하더니 2월 두경기에서는 각각 19득점 14득점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는 두 선수 모두 특출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베이리스는 26분간 출전하여 자유투 3개로 3득점에 그쳤고, 웨스트브룩은 25분간 무려 6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다만 웨스트브룩이 팀의 마지막 6점을 책임지면서 포틀랜드의 마지막 추격을 뿌리쳤다는데서 웨스트브룩의 판정승정도로 평가해본다.


썬더에서는 이외에도 닉 칼리슨이 21득점 13리바운드, 제프 그린이 20득점 9리바운드, 얼 와슨이 12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엄지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중인 칼리슨은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얼 와슨도 간만에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제프 그린은 NBA.COM에서 선정한 Dunk Of The Night 에 뽑힌 멋진 하일라이트 덩크를 보여줬다.







썬더의 다음 상대는 새크라멘토 킹스. 지난번 원정에서 연장접전끝에 패했던 것을 이번에 홈에서 갚아줄 차례다.


SI.COM에 올라온 루키 랭킹 해석입니다. (원문은 클릭)

루키 랭킹이라는 것이 어떤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NBA관련 사이트마다 랭킹을 작성하는 필자에 따라서 순위도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순위에 너무 연연해하는 것보다는 지난 주 각팀의 어떤 루키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줬나를 보는 정도로 읽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ILOVENBA 에도 같이 올립니다.


Westbrook's addition makes it four PGs in top 10
- Bryan Armen Graham

줄곧 루키 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데릭 로즈는 아마도 지금쯤 약국에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침대에서 과일 깎는 칼에 베였기 때문이다.

"저는 바로 어머니를 불렀죠.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그게 무슨 일이냐? 참 어처구니 없는 사고구나"라고요. 저는 앞으로 사과를 먹고 싶을때 다른 사람에게 깎아달라고 해야겠습니다. 더이상 베이고 싶지 않거든요." 데릭 로즈는 시카고 선-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시카고의 코트 위 사령관 데릭 로즈는 왼쪽 팔꿈치 밑에 상처를 입고 10바늘 정도를 꿰멨다. 하지만 경기에 결장하진 않을 것이다. 마이클 조던이 떠난 후 10년동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시카고 불스로서는 로즈의 부상은 생각하기도 싫은 순간일 것이고  아마도 불스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 것이다. 불스는 고비를 넘겼다.

(모든 스탯과 기록은 월요일 기준)

NBA Rookie Rankings


1위 데릭 로즈. 시카고 불스 - 지난 주1위


데릭 로즈가 O.J 메이요와 더블어 가장 많은 슛을 던지고 성공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카고 지역 스포츠 전문가들은 불스가 로즈의 플레이를 너무 억제하고 있다고 부수적인 걱정을 하고 있다. 20세의 루키 로즈가 공격에서 더 많은 책임을 져줘야한다고 말하면서 말이다. 이런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지역 스포츠 전문가들이 마지막으로 루키 포인트 가드에게 더 많은 슛을 요구했던 것이 도대체 언제였던가?
 


2위 O.J 메이요. 멤피스 그리즐리즈 - 지난주 2위

메이요는 데뷔이후 21경기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1979년 매직 존슨이후 가장 긴 기록이다. "많은 사람들이 메이요의 득점능력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습니다. 메이요는 각팀의 서로 다른 수비를 상대로 슛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그리즐리즈의 감독 마크 이아바로니 감독은 Memphis Commerical Appeal과의 인터뷰에서. "메이요는 더 좋아질 수 있는 요령을 알고 있습니다. 공격성과 적극성, 몸을 뒤로 젖히면서 던지는 점프슛으로 이런 성적을 내왔습니다. 공격에 있어서 아주 진지하죠. 그는 지금 어떻게 하면 수비에 진지하게 임하게 되는지를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3위 브룩 로페즈. 뉴저지 네츠 - 지난주 4위

로페즈가 조쉬 분대신 선발 라인업에 합류한 이후 네츠는 의심할 여지없는 플레이오프 팀처럼 보인다. 네츠는 이 기간동안 12경기에서 9승을 거뒀고 동부컨퍼런스 5위에 위치하고 있다. 로페즈는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12.6득점 9.0 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로페즈는 이미 자신의 잘못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선수즐 중에 한명이며 자신의 발전에 집착하고 있다. 그러나 뉴저지의 GM 키키 밴더웨이는 브룩 로페즈의 상승세에 크게 기뻐하지 않는다."우리가 여기서 알 수 있는 것, 특히 로페즈의 경우에 말이죠, 은 코트 위에서 시간이 아주 중요하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루키들은 성장 곡선이 있기 때문이죠." 벤더웨이 단장은 Newark Star-Ledger 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만약 선수들에게 출전시간을 줄 수 있다면, 그 선수가 그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루키들은 실수를 하기 마련이죠. 그러나 만약 재능있는 선수들에게 투자를 했고, 그들이 그에 상응하는 활약을 보여준다면, 그것이 바로 보기에 훌륭한 것이죠."
 


4위 그렉 오든.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 - 지난주 7위

포틀랜드 감독 네이트 맥밀란은 오든을 로테이션에 넣는 것을 계속해서 서두르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살의 센터 그렉 오든은 이 루키 랭킹의 로즈-메이요 쌍두 마차 체제를 깰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이다. 그렉 오든은 11월에 2주간 발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7번의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리그의 다른 어떤 루키보다 3회 이상 많은 수치이다. 이중 두번은 지난 주에 나왔다. 워싱턴전에서 13득점 10리바운드 토론토 전에서 10득점 10리바운드. 블레이져스는 최근 8경기에서 7승을 거두며 노스웨스트 디비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저는 여전히 발전중이고 배우는 중입니다. 너무 무리한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단지 옳은 플레이를 하길 원합니다." - 지난 주 인터뷰에서 그렉 오든
 


5위 루디 페르난데즈.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 - 지난주 9위

스페인의 스나이퍼 페르난데즈는 NBA 데뷔 이후 20경기에서 연속으로 삼점슛을 성공시키면서 NBA 기록을 세웠다. 비록 이 기록은 금요일 보스턴 전에서 중단되었지만 페르난데즈는 이틀 뒤 토론토 전에서 16득점(삼점슛 3/4)을 기록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페르난데즈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태도는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그는 스피릿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트 맥밀란 감독은 Oregonian과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페르난데즈는 스피릿을 팀에 제공해주고 있죠. 이것은 실제로 팀 케미스트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루디는 팀이 이기고 있을때 일어나서 열심히 응원을 합니다. 그는 그의 감정을 솔직하게 팀 동료들에게 보여주죠. 이런 것은 NBA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종종 NBA 선수들은 응원하는 것이 쿨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6위 마크 가솔. 멤피스 그리즐리즈 - 지난주 4위

두 경기 연속 4득점 경기를 한 후, 가솔은 선발 센터 자리를 다르코 밀리시치에게 뺐겼다. 그러나 지난 토요일 뉴올리언즈에서 가솔은 벤치에서 출전하여 겨우 26분간 21득점 7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하면서 멤피스를 이끌었다. 월요일 로켓츠를 상대로 승리한 경기에서 밀리시치가 경기 초반 파울 트러블에 걸렸을때 가솔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야오밍을 14득점으로 틀어막았으며 공격에서는 10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7위 D.J. 어거스틴. 샬럿 밥켓츠 - 지난주 5위

어거스틴을 포인트 가드로 레이먼드 펠튼을 슈팅가드로 동시에 기용한 샬럿의 감독 레리 브라운의 짧지만 성공적인 실험은 제이슨 리차드슨이 무릎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끝났다. 브라운은 Charlotte Observer 와의 인터뷰에서 "선발출전했던 선수가 부상을 당하고 컴백을 한다면 그 선수에게서 선발자리를 뺏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어거스틴은 벤치에서 출전하는 첫번째 백코트 옵션으로 주목할만한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어거스틴은 지난 주 4경기에서 13.5득점 3.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19개의 삼점슛 중 9개를 성공시켰다.
 


8위 러셀 웨스트브룩.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 지난주 순위 없음.

웨스트브룩의 출현은 비참한 오클라호마 시티의 불행중에 그나마 희망적인 소식이다. UCLA 출신의 웨스트브룩은 현재 포인트 가드 자리에서 열심히 수련을 쌓고 있으며 지난 주 4경기에서 16.8득점 4.8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그의 눈에 띄는 활약은 아깝게 패했던 지난 토요일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였다. 웨스트브룩은 32분간 30득점 7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매경기 저는 배우고 있습니다. 천천히 하고, 천천히 보려고 노력중이죠. 제 목표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고 노력하는 겁니다." - 러셀 웨스트브룩. Oklahoman과 인터뷰.



9위 마리오 챔머스. 마이애미 히트. 지난주 8위

이번 시즌 데릭 로즈와 더블어 전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는 루키 포인트 가드 마리오 챔머스는 드웨인 웨이드의 백코트 파트너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캔사스 출신의 챔머스는 스틸(2.1개)에서 루키중 1위를 달리고 있고 어시스트(4.4개)에서 2위에 올라있다. 챔머스는 최근 히트의 4연승 기간동안 12.0득점 4.5어시스트 2.0 스틸을 기록했다. 히트는 현재 5할 승률에서 3경기나 더 이기고 있고 이것은 2006~07시즌 이후 최초다.
 


10위 마이클 비즐리. 마이애미 히트. 지난주 6위

비즐리는 2주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이후 어떤 상황에서든지 벤치에서 출전하면서, 자신의 말에 따르면,  생에 처음 맡는 벤치 역할에 적응하고 있다. 비즐리는 지난 4경기동안 24분 이상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비즐리는 마이애미 히트가 플레이오프 컨텐더에 어울리 수 있는 중요한 뎁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여전히 공격에서는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르고, 수비에서는 심하게 고생하고 있지만, 상대팀의 세컨드 유닛을 상대할 수 있는 이익을 누리고 있다.
 


Honorable Mention

케빈 러브.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 지난주 3경기에서 11.7득점 10.7리바운드. 11월 29일이후 3번의 더블더블
룩 리차드 음바 아 무테. 밀워키 벅스 - 일요일 레이커스 전에서 14득점 6리바운드 4스틸.
조지 힐. 샌안토니오 스퍼스 - 지난 주 두경기에서 10.5득점 3.5어시스트 4.0리바운드.



Dropped Out

제이슨 톰슨. 세크라멘토킹스. - 지난주 2경기 평균 4.0득점(필드골 23.5%) 7.5리바운드



- SI.COM의 12월 첫째 주 루키 랭킹. 원문은 클릭

- 언제쯤 원문 해석본 말고 나 스스로 루키 랭킹, 파워 랭킹을 쓸 수 있을까?

- 마이애미, 포틀랜드, 멤피스는 루키 랭킹에  두명씩 이름을 올렸다.

- 러셀 웨스트브룩 지난 주에 선발 출전하면서 괜찮았는데 탑 10은 물론이고 Honorable Mention에도 이름이 없네. -_-;;


Season of the Bull and the Bear in the NBA

- Bryan Armen Graham


황소 시장과 곰(?)시장이 공존할 수 있을까? 만약 이번주 루키 랭킹에 한해서 이야기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4주 연속으로 불스의 데릭 로즈와 그리즐리즈의 O.J 메이요가 각각 1위와 2위로 랭킹의 상위권을 차지했었다. 그리고 5주 동안 두 선수는 강력한 신인왕 후보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로즈와 메이요 이외에도 최근 몇 년간 가장 깊이가 깊은 루키 클래스에는 지켜볼 많은 선수들이 있다. 브룩 로페즈, D.J 어거스틴, 룩 리차드 음바 아 무테 같은 선수들은 선발 라인업에서 더 중요한 역할에 적응하고 있고, 마이클 비즐리, 루디 페르난데즈, 조지 힐 같은 선수들은 벤치에서 출전하여 팀에 기여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역할에 적응하고 있다.

모든 스탯과 기록은 월요일 기준이다.


NBA Rookie Rankings


1위 데릭 로즈. 시카고 불스 (지난 주 1위)

지난 주에 불스는 두 경기 밖에 치루지 않았다. 덕분에 데릭 로즈는 불스의 원정 7연전 말미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수요일 샌 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10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평범한 활약을 펼친 후, 로즈는 일요일 필라델피아전 빛났다. 18득점 10 어시스트로 커리어 두번째 더블 더블을 기록했으며, 전반전 종료 직전에 미칠듯한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안드레 밀러를 보내버렸다.(영상 클릭) 월요일 로즈는 압도적으로 11월 동부컨퍼런스 이달의 루키에 뽑혔다.



2위 O.J 메이요. 멤피스 그리즐리즈(지난 주 2위)

멤피스는 11월 7일 이후에 단 1승 밖에 거두지 못한 안습의 팀이다. 그러나 메이요는 루키 선수에게는 엄청난 마일리지인 경기당 39.4분을 출전(루키 중 1위)하면서 자신의 무시무시한 득점에 대한 본능을 증명해내고 있다. 또 다른 긍정적인 트렌드는 메이요의 발전하고 있는 슈팅 퍼센테이지다. 지난 주 세 경기에서 USC 출신의 메이요는 평균 28.0득점 59.6%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했다. 메이요는 1996년 11월 앨런 아이버슨의 23.4득점 이후 가장 높은 루키의 첫달 평균 득점 23.1득점을 기록하면서 11월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루키에 뽑혔다.



3위 브룩 로페즈. 뉴저지 네츠(지난 주 4위)

지난 주 네츠가 서부 원정 4연전을 치루는 동안, 로페즈는 프레즈노에서 그의 가족들과 추수감사절을 보낼 수 있었다. 이것은 분명 로페즈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로페즈는 세크라멘토와 금요일 경기에서 커리어 하이 42분간 출전하여 20득점 8리바운드 3블락슛을 기록했다. 파울 트러블이 문제이긴 했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었다. 네츠는 로페즈가 조쉬 분을 대신해서 선발로 출전한 9경기에서 7승을 거두고 있다. "로페즈는 리그의 어떤 선수를 상대로도 득점을 할 수 있습니다. 로페즈가 무브를 두 번씩 생각하게 만든 상대는 지금까지 없었죠. 그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Newark Star-Ledger 인터뷰 중에서 조쉬 분.


 
4위 마크 가솔. 멤피스 그리즐리즈(지난 주 3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가솔은 10경기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 3경기에서 23살의 스페인 청년 마크 가솔은 평균 13.3득점(필드골 성공률 57.1%) 6.7리바운드 1.7블록슛을 기록했다. 그러나 가솔의 믿을만한 포스트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그리즐리즈는 계속해서 고생중이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현실을 직시해야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시작해야죠. 마법의 약 같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연습때 서로 죽일듯이 경쟁을 하죠. 우리는 서로 싸우고, 말다툼을 하죠. 그러나 어쩐지 실제 게임에 들어가면 우리는 좋게 시작하고 서서히 그런 다툼들은 잊게 됩니다." - Memphis Commerical Appeal과의 인터뷰중에 마크 가솔.
 


5위 D.J. 어거스틴. 샬럿 밥켓츠(지난 주 6위)
 
샬럿의 감독 래리 브라운이 어거스틴을 포인트 가드로 레이먼드 펠튼을 슈팅가드로 나란히 출전시킨 것인 정말 훌륭하고 멋진 일이라곤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텍사스 출신의 어거스틴은 선발로 출전한 8경기에서 평균 16.4득점 5.4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또한 선발 출전 이후에 평균 2.7개의 삼점슛을 성공시키고 있으며 퍼리미터 수비에서 꾸준한 도움을 주고 있다. 어거스틴의 선발 출전 이후 밥켓츠는 5경기중 3승을 거두고 있다.



6위 마이클 비즐리. 마이애미 히트(지난 주 5위)

히트의 감독 에릭 스포엘스트라는 지난 금요일 피닉스 전에서 마이클 비즐리를 선발 라인업에서 빼버렸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캔사스 스테잇 출신의 마이클 비즐리는 13분동안 무득점에 그치는 커리어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비즐리는 토요일 클리퍼스전에서 자신의 식스맨 역할을 받아들였고 벤치에서 출전하여 27분간 24득점(필드골 10/16)을 기록했다. "비즐리가 답을 줄겁니다. 그는 항상 답을 주지요. 출전 시간 만한 당근은 없기 마련이에요." -  Palm Beach Post 와 인터뷰에서 비즐리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에릭 스포엘스트라. 때 마침 비즐리는 월요일 골든 스테이트 전에서 19득점을 기록했다. 비즐리는 연장 종료 5.7초를 남기고 인바운드 패스를 스틸했고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한개 성공시키면서 팀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7위 그렉 오든.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지난 주 8위)

오든은 계속해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 마이애미 히트전(10득점 10리바운드)과 피스톤즈전(11득점 13리바운드)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반면에 호네츠를 상대로는 24분간 1득점 8리바운드에 그쳤다. "아직은 그의 수비가 공격보다 더 낫습니다. 하지만 그가 아주 훌륭한 공격수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골밑에서 더블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타이밍이 아주 훌륭합니다. 오든은 크고 페인트 존에서 질식수비를 보여줬습니다." - Detroit Free Press 와 인터뷰에서 피스톤스 감독 마이클 커리



8위 마리오 챔머스. 마이애미 히트(지난 주 랭킹 없음)

캔사스 출신의 마리오 챔머스는 수비수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으며, 커리어 중 베스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드웨인 웨이드의 공격 파트너가 될 재능을 지녔다. 챔머스는 평균 2.1스틸을 기록하면서 루키중에서 1위 NBA 전체 6위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챔머스의 게임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바로 삼점슛 성공률이다. 지난 3경기에서 챔머스는 15개의 삼점슛 중 8개를 성공시켰으며 12.0득점 4.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9위 루디 페르난데즈.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지난 주 10위)

지난 올림픽 농구를 시청했던 사람들이라면 페르난데즈가 삼점슈터 이상의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포틀랜드의 감독 네이트 맥밀란은 23살의 페르난데즈를 퍼리미터 스페셜리스트로 기용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가지 그것은 효과적이다. 벤치에서 출전하는 첫 백코트 플레이어인 페르난데즈는 자신의 133개의 슛중 84개를 삼점슛으로 시도했으며 42.9%의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포틀랜드의 누군가가 부상으로 쓰러진다면 페르난데즈는 전천후로 이용될 것이다.
 


10위 제이슨 탐슨. 세크라멘토 킹스(지난 주 9위)

4년차 프란시스코 가르시아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세크라멘토 킹스의 첫 17경기중 10경기를 선발 출전했던 톰슨은 벤치역할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었다. 킹스가 지난 10경기에서 겨우 1승에 그치면서 톰슨의 스탯도 피해를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파울 트러블이 더 큰 문제로 떠올랐다. "포틀랜드와 경기에서 저는 1쿼터 7분만에 파울 두개를 범했습니다. 네츠와의 경기에서는 1쿼터 1분만에 3개의 파울을 범했죠.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무슨 뜻이냐면, 저는 상대팀 선수들이 커팅을 해 들어올때 이 정도의 신체접촉이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정도는 아니더군요. 어떠면 루키들이 겪는 어려움 같은, 그런 종류의 일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저는 지금 파울 트러블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 Sacramento Bee와 인터뷰 중 제이슨 톰슨.
 


Honorable Mention

조지 힐. 샌안토니오 스퍼스(3경기에서 평균 11.3득점 5.3리바운드 4.0어시스트), 케빈 러브.미네소타 팀버울브즈(4게임 평균 10.0득점 7.5리바운드), 에릭 고든. LA 클리퍼스 (2경기 14.5득점 3.0어시스트 삼점슛 5/11), 룩 리차드 음바 아 무테. 밀워키 벅스 (3경기 평균 5.0 득점, 5.0리바운드. 평균 7.2리바운드로 루키중 리바운드 1위)



결국 이렇게 되었네. 오든이 지난 목요일 오른쪽 무릎에 대해서 microfracture surgery 를 했다. 이 수술을 받으면 재활기간은 1년은 족히 걸린다. 과거 이 수술을 받았던 선수들중에 잭 랜돌프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처럼 완전하게 회복한 선수들도 있지만 페니 하더웨이처럼 망가져 버린 경우도 있고 자말 매쉬번이나 터렐 브랜든처럼 은퇴를 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오든의 경우도 완전히 재기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태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회복할 가능성은 더 있어보이기도 하고.

팬들의 엄청난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선수였고, 개인적으로도 기대를 많이했던 선수였는데 아쉽게 되었다. 하지만 꾸준한 재활을 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코트에 설 수 있으면 한다. 부상으로 인해서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고 쓸쓸히 져버리는 유망주들은 더 이상 지켜보고 싶지 않다.



Oden likely to miss season

Top pick has microfracture surgery on right knee


목요일 무릎수술을 받으면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의 그렉 오든의 루키 시즌은 끝났다.

올해 드래프트 1번픽 오든은 오른쪽 무릎에 exploratory procedure를 하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지만 마지막엔 microfracture surgery 를 시술받았다. 이것은 곧 오든이 올시즌을 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렉은 수술을 마치고 나오면서 저를 쳐다봤죠. 오든과 그의 어머니 조는 20번도 넘게 'sorry' 라고 이야기했습니다.그의 어께위에 올려져있는 부담감을 느낄 수 있었죠. 리더로서 그리고 조직의 리더로서 제가 처음 든 생각은 팀에 대해서 저렇게 걱정을 해주는 선수를 보유하게 되어 행운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 케빈 프리쳐드, 블레이져스 GM

돈 로버츠 박사가 수술을 집도했다. 프리처드의 묘사에 따르면 손가락 끝마디만한 수술이었다고 한다. 오든은 8주간 목발을 사용해야하며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6달에 1년이 걸린다.

"지금의 판단으로 오든은 올시즌에 돌아오지 못할 것입니다." - 케빈 프리처드

오든은 지난 시즌 오하이오 스테잇에서 15.7득점 9.6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오든을 잃은 것은 블레이져스에게 큰 타격이다. 블레이져스가 드래프트 1번 픽을 뽑았을때 엄청난 팬들이 늘어났고 오든을 뽑았을때는 팬들은 더욱 늘어났었다.

오든의 이름과 백넘버 1번이 세겨진 엄청나게 큰 져지가 로즈 가든에 걸렸다. 길거리 건물들은 "The Road Back to Rip City"라는 문구와 함께 오든과 그의 팀 동료 브랜든 로이. 리마커스 앨드리쥐가 출연한 광고로 도배가 되어있었다.

"오든이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실망이 큽니다. 정말로 그와 플레이를 해보고 이 팀을 발전시키고 싶었거든요. 물론 여전히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1년후의 일이 되겠죠." - 네이트 맥밀란. 포틀랜드 감독

이것은 블레이져스가 오든을 드래프트 한 뒤 두번째 있는 건강상의 문제였다. 라스베가스 섬머리그 2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오든은 7월에 편도선 절제수술을 받았다.

오든은 그 수술이후 회복하여 포틀랜드 근교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목요일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MRI 촬영을 했다.

오하이오 스테잇에서 팔목부상에도 불구하고 오든은 벅 아이즈를 NCAA 결승으로 이끌었다. 비록 결승에서 플로리다에 패하긴 했지만 오든은 2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트레일 블레이져스는 NBA 드래프트 로터리에서 놀라운 승자 중에 하나였고 텍사스출신의 포워드 케빈 듀란트 대신 오든을 뽑았다. 듀란트는 시애틀로 갔다.

드래프트 전에 오든은 양쪽 무릎에 MRI 촬영을 했었고 당시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우리는 옳은 선택을 했습니다. 그는 팀을 걱정하고 있죠. 그가 얼마나 낙담하고 있는지 강조하지 않겠습니다. 오든은 힘든 재활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우리를 실망시켰다고 느끼고 있죠. 하지만 오든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 케빈 프리쳐드

로버츠 박사는 수술부위가 크지는 않다고 이야기했다. 제이슨 키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잭 랜돌프등이 이 수술과정을 겪었다.

오든은 이번 주 초에 그의 블로그에 부상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다. 그는 한 달전부터 날카로운 고통을 느꼈다고 했다.

"제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불평을 하고 핑계를 대는 것처럼 보이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통증을 느낄때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큰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 그렉 오든

블레이져스는 10월 2일에 트레이닝 캠프를 열고 10월 30일에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룬다.

오든을 잃은 것은 실망스럽지만 블레이져스는 여전히 전도유망한 젊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신인왕 브랜든 로이가 있고 오든의 시즌 아웃은 리마커스 앨드리쥐가 채우게 될 것이다.

"이것은 한 사람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그전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렇죠. 하나의 비전을 가지고 하나의 목적을 위해 나아가는 한개의 팀, 15명의 선수에 대한 것이죠."- 케빈 프리쳐드


원문 링크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7/basketball/nba/09/13/oden.blazers.ap/index.html

- 그렉 오든 무릎 수술.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서 이번주에 수술을 한다고 한다. 아직 데뷔전도 치루지 않았는데 벌써 두번째 건강관련 이슈네. 섬머리그 기간에는 편도선이 문제가 있더니. 대학때 손목부상까지 포함하면 은근히 부상병동일세.

일단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인한 수술의 명칭은 "exploratory arthroscopic surgery" 라고 하는데 카페의 닥터 제이님 댓글을 보니 심각한 것은 아니고 검사수준의 수술이라고 한다. 수술후 오든의 복귀 일정은 확실치 않은데, 트레이닝 캠프가 한달도 안남은 상황에서 포틀랜드는 좀 깝깝할 듯하다.

케빈 듀란트도 자나깨나 부상조심.

원문 기사 링크 ->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7/basketball/nba/09/10/bc.bkn.oden.kneesurgery.ap/index.html



- 식서스와 너겟츠 트레이드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와 덴버 너겟츠. 지난 시즌 아이버슨 트레이드로 성사시키면서 리그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두팀. 이 트레이드로 인해 서로에게 깊은 신뢰가 생겼는지, 또 한 건의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덴버는 필리에 포워드 레지 에반스와 리키 산체스의 드래프트 권리를 넘기고 센터 스티븐 헌터와 포워드 바비 존스를 데려왔다.

덴버는 레지 에반스를 처리하면서 포화상태인 4번 정리에 들어갔다. 에반스가 투지 넘치는 리바운드 머신이긴 하지만 팀에는 비슷한 스타일에 공격력은 더 좋은 나헤라가 있고, 이 외에도 네네, 리나스 클라이자, 부상에서 회복할지 의문이지만 케년 마틴도 있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을 것이다. 새로 영입된 스티븐 헌터는 공격력은 별로지만 달릴 수 있고 블록슛이 되기 때문에 마커스 캠비의 백업으로 쓸만 할 것으로 보인다. 바비 존슨은 경기를 잘 안봐서 모르겠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수비가 좋다는 평가였는데.

필리는 작년 후반기에 쏠쏠한 활약을 해줬던 조 스미스가 떠나버리는 바람에 팀에 쓸만한 빅맨은 달람베어 밖에 남지 않았다.  언더 사이즈고 공격력이 빈약하긴 하지만 힘 좋고, 리바운드 잘하고, 근성있으며 더티 워크를 해줄 수 있는 레지 에반스의 합류는 필리 골밑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키 산체스는 누군지 몰라서 패스.

대박 트레이드는 아니어도 양팀 모두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윈-윈 트레이드인 것 같다.

원문 기사 링크 ->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7/basketball/nba/09/10/nuggets.sixers.trade.ap/index.html


언제부턴가 크리스마스 매치는 NBA 흥행카드중에 하나였다. 파이널팀끼리의 재대결도 있었고 라이벌끼리의 대결도 있었고, 샤킬 오닐이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한 이후에는 샤크 vs 코비의 대결도 있었다.(물론 웨이드 vs 코비도..)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3경기가 열리는데 그 중 오든 vs 듀란트의 대결은 개인적으로 아주 파격적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내 기억에서는 루키들의 맞대결이 크리스마스 매치였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데뷔당시 엄청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르브론 제임스도 크리스마스 매치를 하긴 했지만 그때 상대는 트레이시 맥그레디가 있는 올랜도 매직이었다.

오든과 듀란트가 속해있는 포틀랜드와 시애틀은 모두 막 리빌딩을 시작한 팀들. 수준 높은 경기가 나올 가능성도 많이 낮다고 보는데, 그런 것을 감수하고라도 두 팀의 경기를 잡아놓은 것을 보니 케빈 듀란트와 그렉 오든에 대해서 NBA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조금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나저나 둘 중에 하나 누워버리면 완전 OTL..

나머지 크리스마스 매치 두 경기는 르브론 제임스 vs 드웨인 웨이드. 차세대 농구황제후보끼리의 대결로 볼 수 있겠다. 그리고 LA 레이커스 vs 피닉스 선즈. NBA 최고의 인기팀이고 지난 2년간 플레이오프에서 만나서 좋은 경기를 펼쳤던 팀들의 경기다. 오든 vs 듀란트가 부디 저 두 경기에 필적하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소닉스 소식 하나.

제프 그린이 팀USA의 연습팀에 뽑혔다. 이로서 소닉스는 팀 USA에 참가하고 있는 케빈 듀란트, 연습팀에 뽑힌 닉 콜리슨과 제프 그린등이 오프시즌을 바쁘게 보내게 되었다. 작년에 상비군에 루크 리드나워도 뽑혔는데 지난 시즌부진으로 올해는 탈락.-_-;; 루크빠로서 가슴이 아프구나.(그래도 루크는 그나마 소닉스 홈피에 티켓세일 모델로 나왔다.)

제프 그린으로서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닉 콜리슨은 지난 올림픽 예선에 유일하게 대학생으로 참가했었는데 바로 양쪽 어깨 수술하면서 1년 날리는 바람에 그때의 경험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제프 그린은 부디 부상당하지말고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왔으면 한다.

최강의 드래프트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2007년 NBA 드래프트가 끝났다. 포틀랜드 1픽은 그랙 오든, 시애틀의 2픽은 케빈 듀란트, 애틀란타의 3픽은 알 호포드등. 드래프트는 대부분 예상되었던 순서대로 지명이 되어서 은근히 반전을 기대했던 나에게는 조금 실망을 주었지만 드래프트 초반부터 터져나온 여러가지 트레이드들로 인해 드래프트는 다시 흥미진진했다.


드래프트 전부터 거의 확정적이었지만 "그래도 혹시?" 하는 마음을 품게했던 전체 1번 지명은 오하이오 스테잇의 센터 그렉 오든에게 돌아갔다. 케빈 듀란트가 막판 미칠듯한 워크아웃으로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간만에 나온 정통 7푸터의 벽을 넘을 수는 없었다. 포틀랜드는 그렉 오든을 비롯하여 무려 5명의 신인을 지명했고 팀의 에이스였던 잭 랜돌프를 처분함으로써 하루만에 엄청난 리빌딩을 진척시키는 능력을 보여줬다.


1번이 오든이면 2번은 당연히 케빈 듀란트. 하지만 시애틀은 보스턴과의 딜을 통해서 5번으로 조지 타운의 제프 그린도 영입했다. 소닉스는 에이스 레이 앨런을 처리하는 대신 케빈 듀란트-제프 그린이라는 재능넘치는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팀을 리빌딩할 것임을 확실히했다고 본다.


진정한 드래프트는 애틀란타 3번부터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3번 픽도 예상대로 흘러가서 알 호포드였다. 애틀란타는 11번 픽으로 에쉬 로를 영입하면서 드디어 유망한 포인트 가드를 영입했다.(2005년에 크리스 폴 뽑았으면 이리 돌아오지 않았을 것인데..) 알 호포드와 함께 3번픽으로 거론 되었던 UNC의 브랜던 라이트는 밀리고 밀려서 8번 샬럿 밥켓츠까지 떨어졌다. 조던이 라이트를 뽑으면서 또 UNC 동문회냐..라는 말을 들었지만 라이트는 다시 제이 리치와 트레이드 되어서 골스로 떠났다. 제이 리치는 이제 플옵에서 빛 좀 보나 했는데 다시 약팀으로..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었던 것. 과연 어느 팀이 이첸리엔(속칭 이천원)을 뽑을 것이냐? 총대를 맨 것은 밀워키 벅스였다. 하지만 이천원이 밀워키에서 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중국 당국은 중국인들이 많은 대도시에서 뛸 경우에만 이천원을 보내주겠다는 방침이라서 밀워키에서는 못 뛸 수도 있단다. 이거 프란 바스케스에 이은 낚시꾼 등장인가..




그외에 드래프트된 선수들은 면면은 아래 주소록 클릭
http://www.nba.com/draft2007/board.html

그리고 드래프트 당일 트레이드는 아래 주소 클릭
http://sports.espn.go.com/nba/draft2007/news/story?id=291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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