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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OKC Thunder

[NBA] 썬더관련 루머들

먼저 오늘 있었던 클리블랜드 케버리어스와의 경기.

102-91 로 패했다. 랩터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면서 분위기를 탄 썬더였지만 동부 최강급 전력을 갖춘 캐버리어스를 상대로 전력의 차이를 실감해야했다. 매 쿼터마다 점수차가 조금씩 벌어졌고 그 결과는 11점차 패배였다.

하지만

비록 경기를 아직 보진 못했지만 썬더의 유망주들의 박스 스코어는 만족할만하다.

케빈 듀란트는 팀내 최다득점인 26득점 5리바운드. 제프 그린은 1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 러셀 웨스트브룩은 24득점 11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역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세 선수 합쳐 턴오버가 11개라는 것이 맘에 걸리긴 하지만 패배한 경기내에서도 썬더의 젊은 코어들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걸로 위안을 삼아야할듯하다.



클리블랜드와 경기 이야기는 경기를 본뒤에 하기로 하고.


오늘 있었던 썬더 관련 루머들을 좀 보면. 오늘 알럽에서는 썬더 선수들이 얽힌 루머가 많이 등장했다. 또 ESPN 루머에 썬더 선수들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고.

우선 카페에서 여러 회원들이 얼 와슨과 크리스 윌칵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 ESPN에서는 썬더가 얼 와슨 크리스 윌칵스, 조 스미스를 트레이드 블락에 올렸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와슨의 경우에는 트레이드 상대로 토론토 랩터스의 앤써니 파커와 조이 그래함이 직접적으로 언급되기도 했고, 조 스미스의 경우 바이아웃을 통해서 캐버리어스로 복귀할 것이란 루머도 있었다.


크리스 윌칵스와 조 스미스는 이번 시즌이 계약 마지막 해이다. 그리고 재계약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썬더로서는 이 선수들의 계약을 가지고 뭔가를 얻어내려고 할 것이다. 아마도 또 다른 만기 계약+드래프트 픽을 구하고 있겠지. 윌칵스는 알럽의 아우구스투스님이 크리스 윌콕스 <-> 디트로이트의 아미르 존슨+@ 혹은 크리스 윌콕스 <-> 덴버의 처키 앳킨스+리나스 클라이자를 언급하기도 했다. 윌칵스는 공격력은 좋지만 수비가 형편없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수비를 중시하는 디트로이트와 최근 수비를 중시하고 있는 덴버에 어울릴지는 의문이다.

조 스미스의 경우는 네나드 크리스티치의 합류가 확실시 되면서 바이아웃 예상이 나왔다. 스미스는 이제 남은 것이라곤 미들레인지 점퍼 뿐인데 크리스티치가 합류하게되면 사실상 활용도가 떨어지게된다. 따라서 바이아웃 이후 전 소속팀으니 클리블랜드 복귀 루머가 나왔다.

얼 와슨은 선발 가드로 출전할때는 많이 까이기도 했지만 지금처럼 백업가드로 나와서 이정도 활약을 해주면 나는 대만족이다. 웨스트브룩의 멘토로서(둘은 같은 UCLA 출신) 계약 마지막 시즌까지 데려가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구체적인 루머까지 나왔다.

호세 칼데론의 백업 가드를 구하고 있는 랩터스가 그 대상인데, 와슨의 트레이드 파트너로 언급된 앤써니 파커는 이번 시즌이 계약 마지막해다. 파커는 데미언 윌킨스와 데스먼드 메이슨이 지키는 썬더의 2번 자리에서 경험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다. 같이 언급되는 조이 그래험도 역시 이번 시즌 팀옵션이기 때문에 활약여부에 따라서 떨궈낼 수 있다. 더군다나 조이 그래험은 오클라호마대학 출신으로 나름 지역스타이기도 하고. 만약 이대로 딜이 이뤄진다면 썬더는 와슨의 2년 13밀 계약을 1년 앞당겨서 떨궈낼 수 있게된다. 하지만 와슨을 떨궈내면 웨스트브룩의 백업 포인트 가드가 전무하기 베테랑 백업 포인트 가드 영입을 위한 후속 트레이드가 필요할 것이다.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는 썬더 입장에서는 트레이드를 통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것이다. 샘 프레스티 단장이 지금도 열심히 전화를 돌리고 있을텐데, 과연 어떤 딜을 이끌어낼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