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구 이야기/유로리그

조쉬 칠드리스 인터뷰

유로리그 홈페이지에 올라온 올림피아코스 조쉬 칠드리스의 인터뷰  해석입니다.


이번 여름 유로리그의 가장 큰 계약 중에 하나였던 올림피아코스 B.C의 조쉬 칠드리스는 최근 몇 주간 그리스 아테네의 새로운 집을 마련하여 지내고 있다. 유럽의 전설적인 감독의 지도와 유럽의 스타플레이어들인 팀 동료들의 도움으로 조쉬 칠드리스는 자신과 팀, 그리고 팬들이 크게 기대하고 있는 유로리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NBA에서 한창 전성기를 보내던 칠드리스는 올림피아코스와 유로리그를 선택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했다. 그러나 유로리그 넷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그는 스스로 유로리그를 선택한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 "팀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곳의 경기 스타리일이 저에겐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칠드리스는 유로리그 넷에 이야기했다. "저는 4년간 NBA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유로리그는 NBA와 아주 다른 게임이죠. 좀 더 팀에 포커스를 맞추고 팀을 기반으로 합니다. 저는 그런 스타일의 경기로 돌아가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유로리그 넷(이하 EN) : 무엇보다도, 조쉬, 지금까지 그리스는 어떻습니까?

조쉬 칠드리스(이하 JC) : 지금까지 아주 잘 즐기고 있습니다. 아테네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구요. 아테네는 정말 멋진 도시입니다. 자유시간을 통해서 새로운 문화에 대해 배우며 즐거움을 얻고 있죠.


EN : 당신은 이번 여름에 유로리그와 올림피아코스를 선택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이런 계약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굳힌 어떤 기회가 있었나요?

JC : 개인적으로 그리고 농구선수로서 발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있었던 NBA에서의 성장은 아니지만 저에게 아주 중요한 기로에 있는 성장이요. 분명히 이것은 개인적으로나 농구 커리어적으로 아주 중요한 단계입니다. 그러나 좋은 결정이었다고 현재 자신하고 있습니다.


EN : 이번 여름 당신의 결정이후,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보아왔던 최고의 유럽팀이나 올림피아코스의 선수들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점들이 당신의 결정에 힘을 실어주진 않았나요?

JC : 그런 이야기들은 저에게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진 못했습니다. 저는 이미 정신적으로 이런 변화를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나 올림픽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전에 몰랐던 유로리그의 수준을 보고 그 수준이 아주 높다는 것을 안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은 분명히 농구발전을 위해서 아주 좋은 일이었죠.


EN : 이미 NBA에서 검증된 선수로서, 자신의 전성기를 유럽에서 보낼 결정을 하게된 유로리그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JC : 팀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곳의 경기 스타리일이 저에겐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저는 4년간 NBA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유로리그는 NBA와 아주 다른 게임이죠. 좀 더 팀에 포커스를 맞추고 팀을 기반으로 합니다. 제는 그런 스타일의 경기로 돌아가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EN : 모든 사람들은 당신의 경기모습을 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아직 경기장에서 그리스 팬들을 본격적으로 만나보진 못했죠?

JC :  네. 아직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에서 겨우 한 번의 프리시즌 토너먼트 경기를 했을 뿐이에요. 그것도 아주 작은 경기장에서 말이죠. 그래서 저는 아직 그리스 팬들에 대해서 어떤 느낌도 가지질 못하고 있습니다. 몇 주내로 우리가 정규시즌 첫 경기를 하게 되면 저는 이곳 팬들이 얼마나 열광적이고 시끄러운지 알 수 있게 되겠죠. 그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N : 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죠. 올림피아코스에 오기전에 알고 있는 선수가 있었습니까? 그리고 지금까지 당신에게 가장 낯설고 새로운 선수들은 누가 있나요?

JC : 제가 알고 있던 선수들은 린 그리어와 소포클리스 쇼세니티스였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것은 아니구요. 이 선수들의 경기는 꽤 많이 봤었죠. 프리시즌동안 저는 모든 선수들과 만나고 있어요. 올림피아코스는 대단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서로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죠. 지금까지 저는 그들과 즐기면서 플레이하고 있고 코트 안밖에서 그들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EN : 새로운 스타일의 플레이를 배우는 것은 어떻습니까?

JC : 노력중이죠. 얼마전 있었던 경기에서 저는 여러번 트레블링을 지적당했습니다. 현재도 익숙하지 않죠. 그런 부분에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잘하고 싶거든요. 감독님이나 팀동료들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인내심을 갖고 저를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점을 알고 있구요. 조만간 익숙해지고 더 좋아질 겁니다.


EN :  감독인 Panagiotis Giannakis는 유럽에서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선수로도 감독으로도 모두 챔피언에 올랐죠. 그리고 당신의 계약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겁니다. 그가 당신의 적응을 위해서 어떤 도움을 주고 있나요?

JC :  그는 아주 도움을 많이주고 있습니다. 저를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고 있죠. 그는 기본적인것부터 저에게 가르치기위해 노력중입니다.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어떻게 하면 유럽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고 있죠. 그의 노력에 저는 아주 감사하고 있습니다.


EN : 어떤 사람들은 유로리그 경기를 NBA와 NCAA 경기의 완벽한 혼합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주 열정적인 팬들과 팀 중심의 농구는 NCAA를 닮았고, 스킬 레벨은 점점 NBA에 근접해가고 있죠. 이런 비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JC : 아주 정확한 비교군요. 제가 그동안 말해왔던 것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매년 유로리그의 기술 수준은 높아지고 있어요. 유럽의 농구는 더 좋아지고 있는 동시에 기술력도 풍부해지고 있죠.


EN : 스스로를 개척자라고 생각하십니까?

JC : 올림피아코스 이적이후 사람들은 저를 그렇게 부르기도 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동의하는 편이구요. 하지만 저는 자신의 커리어 전성기에 유럽에서 뛰는 것을 선택한 첫번째 NBA 선수일 뿐입니다. 그리고 저는 제 선택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구요. 제가 개척자건 아니건 상관없이 저의 이 선택은 저에게 아주 잘 맞고 편안합니다. 앞으로 저를 보게될 다른 사람들이 놀랄만한 일이고, 유럽리그에도 또 다른 기회를 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