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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익스프레스] NBA Team Needs - 시애틀 슈퍼소닉스

농구 이야기/Supersonics

by 폭주천사 2008. 6. 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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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익스프레스에서 연재하고 있는 "NBA Team Needs" 시리즈의 시애틀 슈퍼소닉스편. 드래프트에 임하는 소닉스의 현재 상황과 드래프트에서 어떤 무브가 필요한지를 대략적으로 적고 있다. 알럽 소닉팸에 올릴용도로 해석.


NBA Team Needs: Northwest Division
  
by: Matt Kamalsky


Seattle Sonics (20-62 in 2007-08)

Draft Picks: No. 4, No. 24, No. 32, No. 46, No. 50, No. 56

Depth Chart:

PG: Earl Watson / Luke Ridnour
SG: Kevin Durant / Damien Wilkins
SF: Jeff Green / Adrian Griffin / Ronald Dupree* / Mickael Gelabale*
PF: Chris Wilcox / Nick Collison / Donyell Marshall
C: Johan Petro / Francisco Elson* / Saer Sene / Robert Swift

*Potential free agent

Could use help at: Point Guard, Forward / Center, Depth

Bottom line: 소닉스는 변화가 필요하고, 드래프트를 통해서 케빈 듀란트와 제프 그린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즉각적인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해야하는 상황이다. 포인트 가드가 필요하고 발전이 더딘 센터들을 보유하고 있는 소닉스는 6장의 드래프트 픽이 있다. 따라서 GM 샘 프레스티는 소닉스 리빌딩을 자신의 뜻대로 밀고 나가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젊은 GM 프레스티가 딜을 만들어낼 것은 거의 확실하다. 팀의 셀러리 상황도 유동성이 있기 때문에 프레스티는 자신이 원하는 어떠한 거래도 만들어낼 수 있다. 프레시티의 결정에 따라 소닉스의 다음 몇 시즌이 결정될 것이다.

Draft outlook: O.J 메이요의 미네소타행(혹은 마이애미 행)이 유력해지면서 대부분의 드래프트 관련 사이트들은 소닉스 픽으로 제리드 베이리스를 예상하고 있다. 베이리스의 폭발적인 공격력은 케빈 듀란트와 잘 어울릴 것이고 팀의 포인트 가드 포지션을 체워줄 수 있다. 물론 베이리스가 퓨어 포인트 가드는 아니지만 소닉스가 플레이오프 컨텐더가 되기까지 베이리스는 충분히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서 경험을 쌓을 시간이 있다. 1라운드 후반 픽(24번 픽)으로 소닉스는 미드레인지 게임이 가능한 빅 포워드를 노릴 수 있다. 세르헤 이바카(Serge Ibaka)나 제이슨 톰슨(Jason Thompson)은 엘보우에서 슛을 성공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이바카는 또한 훌륭한 상체를 지녔고, 톰슨은 시애틀의 프론트코트 로테이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레시 스파이츠(Marreese Speights)나 로이 히버트(Roy Hibbert)가 24번 픽까지 남아있다면 역시 고려해 볼만한 선수들이다. 24번 픽에서는 남아있는 가장 뛰어난 선수를 뽑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생각지도 못한 니콜라스 바텀이나 자발 맥기가 미끄러진다면 말이다.

소닉스는 4장의 2라운드 픽이 있다. 그러나 4장중 최소 2장은 현금이나 미래의 픽으로 딜이 이루어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시애틀은 2라운드 픽으로 시간이 필요한 해외 유망주들에게 투자를 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루키를 뽑아서 팀 페이롤에 부담을 주길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 드래프트 익스프레스(http://www.draftexpress.com/)가면 다른 팀들의 분석도 볼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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