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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NBA

[급구] 감독 구함.

SI의 마티번즈 아저씨의 기사 해석입니다.

Sideline report


How the five head coaching openings may shake out

NBA 팀들의 새로운 감독 찾기가 몇주간 정체되어 있었지만 다시 빠르게 시작되려하고 있다. 랩터스는 6월 30일에 계약이 끝나는 샘 미첼 감독과 새로운 계약에 관하여 협상을 시작했다. 만약 양측이 합의를 이뤄내지 못한다면 페이서스, 밥켓츠, 그리즐리즈등은 이 2007년 올해의 감독에게 분명 대쉬를 할 것이다.
 
샘 미첼의 불확실한 상황은 현재 소닉스와 킹스를 포함한 리그의 5개팀이 감독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는 주요 원인중에 하나이다. 또 다른 원인중에 하나는 주요 감독 후보로 꼽히고 있는 어시스턴트 코치들이 현재 자신의 팀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루고 있기 때문이다.피닉스 선즈의 마크 아이바로니,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P.J 칼리시모, 디트로이트의 테리포터등은 여전히 포스트 시즌을 치루고 있는 중이다. 이 인물들은 각자 소속팀의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나서야 다른 팀들과 인터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휴스턴 로켓츠의 제프 반 건디. 올랜도 매직의 브라이언 힐 같은 인물도 후보가 될 수 있다. 시애틀과 멤피스는 GM도 찾고 있는데 이것 역시도 진전이 더디기만하다. 

위와 같은 이유들로 해서 많은 팀들은 일단 지켜보자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다음에서는 감독자리가 공석인 5팀의 상황을 살펴보고 가장 잘 들어맞는 인물과 변수들을 간략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Charlotte Bobcats

Outgoing coach: Bernie Bickerstaff
Best guess to replace him: Sam Vincent
Other candidates: Mitchell, Mario Elie, Lionel Hollins, Stan Van Gundy, Reggie Theus, Mike Fratello, Herb Williams, Larry Brown

다른 팀들과 달리 밥켓츠는 새로운 감독 찾기에 아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밥켓츠의 프론트 오피스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감독 선임에 전권을 가지고 있는 버니 비커스텝은 이미 위에서 언급된 대부분의 인물들과 인터뷰를 마쳤다. 처음에는 공동 구단주 마이클 조던의 타힐스 동문인 래리 브라운이 적임자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브라운의 높은 몸값고 젊은 선수들을 선호하지 않는 경향. 개인적인 결정까지 컨트롤하고자하는 성향때문에 밥켓츠에 이상적으로 들어맞는 인물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랩터스로 옮기기전에 짧게 밥켓츠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를 지냈던 샘 미첼은 유력한 후보자이다. 그러나 앞으로 치솟을 미첼의 몸값을 생각해야한다. 폴 사일러스는 살럿 호넷츠 감독이었던 시절부터 샬롯에서 인기가 많았으며 현재 살럿에 집을 짓고 있기도 하다.

위에 세 인물이 유력하긴 하지만 다크호스로서 샘 빈센트도 눈여겨 봐야한다. 조던은 에버리 존슨 타입의 감독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매버릭스의 어시스턴트 코치인 빈센트는 이에 썩 잘어울리는 인물이다. 거기에 더해서 빈센트는 시카고 불스시절이후 조던과 관계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Indiana Pacers

Outgoing coach: Rick Carlisle
Best guess to replace him: Mitchell
Other candidates: Mark Jackson, Rick Adelman, Stan Van Gundy, Iavaroni, Williams, Johnny Davis, Chuck Person

페이서스의 레리 버드와 도니 웰시는 아직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몇 시즌동안 팀을 삼켜버린 혼란을 경험한 후에 그들은 선수들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며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는 인물을 감독으로 데려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페이서스에서 뛰기도 했던 샘 미첼은 여기에 딱 맞는 인물이며 만약 토론토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페이서스가  1순위로 영입하고자 하는 인물이다. 오너인 허브&멜 사이몬도 미첼의 영입을 위해서 다른 어떤 오너보다도 자신들의 지갑을 열 가능성이 많다. 현재 ABC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크 잭슨도 유력한 후보중에 한 명이다. 그는 페이서스에서 뛴 적이 있으며 여전히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인물이다. 신앙심이 깊고 아직 젊으며 포인트 가드 출신이라는 점에서 댈러스의 에버리 존슨 감독을 떠올리게 한다. 버드는 내부 인사이동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바가 있어 현재 어시스턴트 코치인 쟈니 데이비스나 척 퍼슨도 고려해볼만하다.


Memphis Grizzlies

Outgoing coach: Tony Barone
Best guess to replace him: Iavaroni
Other candidates: Mitchell, Adelman, Brown, Stan Van Gundy

제리 웨스트를 대신할 GM도 같이 구해야하는 그리즐리즈는 여전히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오너인 마이클 헤이슬리는 현재 아무런 계획도 없으며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즐리즈는 현재 플레이오프를 치루고 있는 팀들의 후보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멤피스의 GM 후보로 꼽히고 있는 인물은 키키 벤더웨이와 셀틱스 GM 크리스 월러스, 선즈의 VP 데이비드 그리핀이다. 제리 웨스트는 선즈의 그리핀&아이바로니 조합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그러나 제리 웨스트가 행사할 영향력이 얼마나 될지는 불확실하다. 래리 브라운도 매력적인 카드가 될 수 있다. 급격한 변화를 즐기는 오너 헤이슬리이기 때문에 브라운에게 GM자리를 제안할 수도 있다.


Sacramento Kings

Outgoing coach: Eric Musselman
Best guess to replace him: Porter
Other candidates: Scott Brooks, Iavaroni, Carlisle, John Whisenant, Reggie Theus, Brown

GM 지오프 페트리는 유럽 스카우팅 트립에서 막 돌아왔다. 그리고 아직까지 새로운 감독물색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언급을 하진 않았기 때문에 그의 생각을 예측하긴 힘들다. 소스들에 따르면 킹스는 WNBA의 세크라멘토 모나크의 GM이자 전 감독인 존 위세넌트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며, 또 다른 소스는 현재 뉴 멕시코 스테잇의 테어스에게 다음 시즌을 맡길 것이라는 전하고 있다. 킹스의 구단주 말루프 형제가 지난 시즌 뉴 멕시코 스테잇의 경기에 모습을 보인것이 테어스 영입설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그러나 말루프 형제가 무슨 일로 뉴멕시코에 갔는지 모르지만 이것은 부풀려진 것일 가능성이 높다.

작년에 머슬만 감독을 영입할 당시에 너무 많이 간섭을 했다가 실패한 경험때문에 말루프 형제는 이번에는 페트리에게 감독 영입의 전권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 릭 칼라일은 베테랑팀에 아주 잘 맞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칼라일이 인디애나에서 이미 한바탕 소동을 버린바 있는 론 아테스트와 잘 지낼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 킹스 어시스턴트 코치였으며, 벅스 감독이었고 지금은 디트로이트에서 플립 선더스를 보좌하고 있는 테리 포터 또한 유력한 후보 중에 한명이다.


Seattle SuperSonics

Outgoing coach: Bob Hill
Best guess to replace him: Carlesimo
Other candidates: Iavaroni, Adelman, Silas, Carlisle, Porter, Dwane Casey

GM과 감독을 모두 구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또 다른 팀 시애틀 슈퍼소닉스 . 팀의 새로운 사장인 레니 윌킨스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필요하다면 드래프트후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소닉스의 새로운 오너인 클레이 베넷은 전에 스퍼스의 part-owner 였으며 현재 스퍼스 어시스턴트 코치이며 전 워리어스와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감독이었던 칼리시모나 어시스턴트 GM 샘 프레스티를 영입하고자 한다. 또 이 두사람의 몸값은 그다지 높지 않을 전망이다. 비교적 저렴하게 감독을 영입하는 방법은 오랜 기간 소닉스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를 했으며 라샤드 루이스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드웨인 케이시나 포틀랜드 시절부터 퍼시픽 노스웨스트와 관계가 깊은 테리 포터를 영입하는 것이다.

만약 베넷이 돈을 풀기로 작정한다면 이름있는 후보자들을 뽑을 가능성도 있다. 릭 아델만은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데 베테랑이며 지난 여름 킹스에서 해고된 이후 포틀랜드 근교에서 살고 있다. 사일러스는 베테랑 클럽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고 그의 커리어를 소닉스의 일원으로 마친 바 있다. 칼라일은 팀 브로드케스터로서 시애틀과 인연이 있다. 그리고 물론 레니 윌킨스가 다시 몸이 근질근질 거려서 감독을 다시 맡을 가능성도 항상 존재한다.

  • Favicon of http://blog.naver.com/inoue31 BlogIcon 토오루 2007.05.12 17:02

    유럽에서 돌아온 페트리가 라스베가스에서 말루프형제와 식사한후에 대충 윤곽을 잡을거라네요. 킹스쪽에서도 칼라일도 진지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놈의 아테스트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정황상으로는 John Whisenant가 가장 유렵한데, John Whisenant 감독으로 선발하면 또 말루프형제 입김들어갔다는 소리들을테고, 뭐 이래저래 감독없는 팀들은 고민이 많네요^^";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7.05.15 16:57 신고

      플레이오프 진행중이라 아직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선즈-스퍼스 4차전에서도 칼리시모랑 아이바로니 비춰주던데..

  • Favicon of https://kkongchi.net BlogIcon kkongchi 2007.05.13 21:47 신고

    P J 칼리시모는 작년부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들었었는데 말이죠...팀 전략을 짜는 데는 솜씨가 있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