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빌보드 메인스트림 락 송 차트에 관심을 가지고 차트에 올라와 있는 곡들을 챙겨듣기 시작한 것은 대략 6개월 정도 전부터이다. 듣기 시작한 계기는 음악을 접하는 통로의 다양화를 위해서.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락음악이 무엇인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2. 처음에 빌보드 메인스트림 락 송 차트를 봤을 때는 아는 밴드가 거의 없어서 살짝 멘붕이 왔는데, 꾸준히 챙겨듣다보니 지금은 새로운 음악을 찾아듣는 즐거움을 오랜만에 느끼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도 하게되었고. 여전히 모르는 밴드, 모르는 장르가 많기 때문에 포스팅이 부실해질 것이 뻔해서 아쉽다.
3. 차트 순위 20위까지는 빌보드 차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21위부터 40위까지의 곡들은 매주 빌보드 메인스트림 락 송 차트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업로드하고 있는 TwisterAce의 유투브 채널(바로가기)을 통해서 정보를 얻고 있다.
Billboard Mainstream Rock Songs Chart(2015.10.10.)
□ 21위 ~ 40위
40. Miggs - Ordinary (첫 진입 ―)
39. Seasons After - Weathered And Worn (지난 주 39위 ↔)
38. Seether - Save Today (첫 진입 ―)
-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밴드 시더의 6번째 앨범 "Isolate and Medicate" 의 세번째 싱글 곡
37. Lamb Of God - Overload (지난 주 33위 ↓)
36. Bridge To Grace - Everything(지난 주 37위 ↑)
35. Trivium - Until The World Goes Cold(지난 주 36위 ↑)
34. In This Moment - Big Bad Wolf (지난 주 35위 ↑)
- 섹시한 여성 보컬 마리아 블링크를 보유하고 있는 밴드 "In This Moment". 이곡은 마릴린 맨슨 분위기가 많이 나는데, 이들의 초기 음악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33. Buckcherry - Bring It On Back(지난 주 33위 ↔)
32. Awolnation - I Am(지난 주 32위 ↔)
31. Islander - Cold Speak(지난 주 31위 ↔)
30. Wilson - Right To Rise(지난 주 32위 ↑)
29. The Arcs - Outta My Mind(지난 주 29위 ↔)
28. Trapt - Passenger(지난 주 27위 ↑)
27. We Are Harlot - Someday(지난 주 26위 ↓)
26. Three Days Grace - Fallen Angel(지난 주 28위 ↑)
25. Like A Storm - Become The Enemy(지난 주 25위 ↔)
24. Muse - Mercy(지난 주 23위 ↓)
- Muse 지난 주에 내한 공연했었는데...난 Muse 대신 Behemoth를 선택했다.
23. Beartooth - In Between(지난 주 22위 ↓)
- 메탈코어 밴드 Beartooth의 곡. 클린 보컬과 하쉬 보컬이 오가는 사이에 귀에 쏙 박히는 매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곡
22. Asking Alexandria - I Won't Give In(지난 주 24위 ↑)
21. Halestorm - I Am The Fire(지난 주 21위 ↔)
- 빌보드 메인스트림 락 송 차트를 듣기 시작하면서 최초로 꽂힌 밴드다. 이 차트를 통해서 처음 접했는데 밴드의 프론트 우먼인 리지 헤일의 시원시원한 보컬에 영혼을 뺏겼다. 결국 지난 번 서울 레코드 페어에서 이들의 첫번째 음반 "Halestorm"과 세번째 음반 "Into The Wild Life" 구입. 찾아보니 2012년에 발매된 두번째 앨범 "The Strange Case Of" 로 그래미까지 거머쥔 나름 인정받는 밴드다. 두번째 앨범 "The Strange Case Of"는 위시리스트에 등록.
이곡은 2015년에 발매한 세번째 음반 "Into The Wild Life"의 세번째 싱글. 앞선 싱글 "Apocalyptic", "Amen"은 두 곡 모두 메인스트림 락 송 차트 정상에 올랐는데 세번째 곡인 이곡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 1위 ~ 20위
20. Sevendust - Thank You(지난 주 19위 ↓)
19. P.O.D. - This Goes Out To You(지난 주 18위 ↓)
- P.O.D.는 WWE 한창 챙겨볼 때 "The Rock"의 디자이어 영상에 쓰였던 "Aㅣive"란 곡이 기억이 난다.
18. Ghost - Circle(지난 주 20위 ↑)
17. All That Remains - For You(지난 주 16위 ↓)
- 내가 알고 있는 All That Remains는 메탈코어 밴드였는데, 이곡은 락 발라드네.
16. Starset - Halo(지난 주 17위 ↑)
15. Breaking Benjamin - Failure(지난 주 14위 ↓)
- 9주간 메인스트림 락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곡.
14. The Struts - Could Have Been Me(지난 주 15위 ↑)
-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국 출신 밴드"The Struts". 밴드의 프론트 맨인 루크 스필러가 외모에서부터 보컬까지 초창기 프레디 머큐리를 떠올리게 한다. 현재 얼터너티브 송 차트에서는 탑 5에 올라있다.
13. Slipknot - Killpop(지난 주 12위 ↓)
12. Bring Me The Horizon - Throne(지난 주 13위 ↑)
- 내가 알고 있는 Bring Me The Horizon은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니었는데, 이 곡은 린킨 파크 곡 같다. 바뀐 분위기의 이 곡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밴드의 보컬인 올리버 사익스의 목 상태가 더 이상은 예전같은 강력한 음악은 불가능한 상태가 된 것 같아서 아쉽다. 물론 뮤직비디오에서 올리버 사익스는 여전히 멋지지만.
11. Papa Roach - Gravity(지난 주 11위 ↔)
- 얼터너티브 메탈 밴드 파파로치의 곡. In This Moment의 보컬 마리아 블링크가 피쳐링을 했다. 뮤직 비디오를 보면 정신 사나운 In This Moment의 뮤직비디오에서와는 사뭇 다른 마리아 블링크의 모습을 볼 수 있다.(날개옷?)
10. Saint Asonia - Better Place(지난 주 8위 ↓)
9. Foo Fighters - Outside(지난 주 9위 ↔)
8. Chris Cornell - Nearly Forgot My Broken Heart(지난 주 10위 ↑)
7. Highly Suspect - Lydia(지난 주 5위 ↓)
6. Disturbed - The Vengeful One(지난 주 4 위 ↓)
- 디스터브드 1집. 종로에 타워레코드에서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보컬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었는데, 지금은 5장의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에 올려놓은 인기 밴드가 되었다.
5. Breaking Benjamin - Angel Falls(지난 주 7위 ↑)
4. Five Finger Death Punch - Jekyll And Hyde(지난 주 3위 ↓)
- 팝 이블, 샤인다운과 더블어 빅3를 형성하며 정상등극을 노리고 있었는데 결국 1위 한번 못해보고 밀리는건가.
3. Red Sun Rising - The Otherside(지난 주 6위 ↑)
2. Shinedown - Cut The Cord(지난 주 2위 ↔)
- 7주간 메인스트림 락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곡. 하지만 정상 재탈환이 쉽지 않다.
1. Pop Evil - Footsteps(지난 주 1위 ↔)
- 2주 연속 메인스트림 락 송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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