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구 이야기/Supersonics

[경기결과] 시애틀 102 - 미네소타 100. 승리의 젤라발 클러치 작렬

 


 

미네소타와 시애틀의 경기 접전끝에 소닉스가 102-100으로 승리했습니다.

레이 앨런은 언제나처럼 36득점으로 맹활약 해줬구요. 최근에 정신차리고 잘나가고 있는 닉 콜리슨과 크리스 윌콕스가 각각 14득점 12 리바운드, 15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얼 와슨의 슛팅 슬럼프는 오늘도 계속되었지만 어시스트 10개로 대충 메웠구요.

그리고 오늘 누구보다 잘 해준 선수는 프랑스에서 날라온 소닉스 루키 미카엘 젤라발 이었습니다. (승리의 젤라발!) 경기내내 앞서나가던 소닉스는 울브즈의 크레익 스미스의 활약으로 4쿼터에 역전을 당합니다. 종료 2분여를 남기고 96-91로 뒤지면서 오늘도 역전패인가라는 생각이 들게 했는데요. 닉 콜리슨과 젤라발의 연속 덩크 슛으로 소닉스는 여전히 경기를 따라갈 수 있는 가능성을 유지하게 되었죠.

종료 1분을 남기고 역시 울브즈의 스미스의 득점으로 소닉스는 100-95로 뒤지게 됩니다. 여기에서 젤라발의 어시스트에 이은 레이 앨런의 3점슛이 터지게되죠. 젤라발의 비이기적인 마인드와 패싱능력+레이 앨런의 3점슛 능력이 조화된 멋진 공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공격에서 젤라발은 레이 앨런에게 미네소타 수비가 몰리는 것을 이용하여 공간을 확보하고 루크 리드나워로부터 패스를 받아 동점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두 장면 모두 위에 하일라이트에 나오는데요, 공격과정에서 닉 콜리슨의 스크린도 아주 좋았습니다. 요즘 완전 소중 콜리슨!!)

미네소타의 마지막 공격에서 가넷의 슛이 실패하자 젤라발은 리바운드를 따냈고, 가넷의 루즈볼 파울로 인해 자유투를 던집니다. 두개 중에 하나를 놓친 것은 옥의 티였지만 결국 젤라발의 자유투가 결승점이 되었죠.

오늘 미카엘 젤라발은 17득점(8-13)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눈에 띄는 스탯을 찍어주거나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진 않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을 위해 수비, 박스 아웃등등 궃은 일을 하고 있는 젤라발 같은 선수는 정말 완전 소중합니다.

젤라발 올루키 팀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