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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OKC Thunder

[썬더콤보] 켄드릭 퍼킨스의 보스턴 컴백


기사 해석 글은 오랜만입니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다음 경기는 보스턴 원정입니다. 보스턴은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센터 켄드릭 퍼킨스의 친정팀이기도 하죠. 썬더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는 퍼킨스의 속마음을 들어봤습니다.

원문 주소는 여기로. 의역과 오역이 난무하니 애매하다 싶으면 원문을 참조하세요. ^^


Thunder: Kendrick Perkins will acknowledge Celtic fans, then he's all Thunder
Oklahoma City's big man has a lot of memories from his days with Boston

 
BY DARNELL MAYBERRY Oklahoman    
Published: January 15, 2012



BOSTON — 켄드릭 퍼킨스는 찢겨 나왔다.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다. 

순수한 감정들을 숨기고, 감추기 위해서 스스로 다짐을 하지만, 원정팀의 소속으로 보스턴의 TD 가든을 처음 방문하는 월요일에 이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퍼킨스 자신도 알고 있다.

"많은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감정적이 되고 싶지 않아요. 이런 생각에 완전히 파묻히고 싶지도 않고요. 왜냐하면, 이건 우리 팀이 이겨야 하는 경기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동시에 친구들과 싸워야 하죠. 그러나 저는 여전히 펔입니다. 저는 여전히 저여야만 해요. 이 두 가지 상황 사이에 끼어서 힘들군요." - 켄드릭 퍼킨스

셀틱스가 퍼킨스를 썬더로 깜짝 트레이드를 한 지 11개월이 지났다. 비록 퍼킨스는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보스턴과 셀틱스에 대한 특별함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곳은 퍼킨스가 7시즌 반을 보낸 곳이다. 보스턴에 처음 왔을 때, 퍼킨스는 18살 소년이었지만, 떠날 때는 26살의 남자가 되었다. 이 사이에 펔은 좋은 시절과 나쁜 시절을 모두 겪었다. 그는 부상으로 만신창이가 되었던 시즌도 겪었고, 성공의 최정점이었던 2007~08시즌 챔피언 셀틱스의 일원이기도 했다.

이런 기억들은 퍼킨스에게 영원히 남을 것이다. 그리고 셀틱스 팬들이 퍼컨스에게 보여준 사랑과 지지도 그러할 것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합니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팬들이 보여주는 사랑과 비슷한 것이죠. 높은 바스켓볼 IQ를 지녔고, 자신의 가치를 알아봐 주는 팬들이 있는 도시에 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이런 것들은 매일 밤 기록지에는 나타나지 않을지도 몰라요. 그러나 게임을 보면, "그래 오늘 펔이 좋은 플레이를 했어"라고 하는 거죠. 이것은 많은 것을 보여주고 저를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죠. 마지막에, 복잡한 감정이 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는 이 팀의 리더입니다. 선수들은 저를 따르죠. 그래서 감정을 나타낼 수 없죠." - 켄드릭 퍼킨스

월요일 경기에서 소개되었을 때, 퍼킨스는 셀틱스 팬들에게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이것이 퍼킨스가 보스턴에 있는 동안 팬들과 구단이 그를 위해 해줬던 모든 것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보여주는 방법이다.

"분명합니다. 질문할 필요도 없죠.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지 저는 그것을 할 겁니다. 코트를 걸어 들어가서 모든 팬에게 감사를 표한 다음 연습을 하러 갈 겁니다." - 켄드릭 퍼킨스

셀틱스에는 퍼킨스의 가장 친한 친구 레이존 론도가 있다. 포워드 케빈 가넷은 세 시즌 반 동안 퍼킨스의 멘토였으며, 지금도 큰형 같은 존재다. 셀틱스 감독 닥 리버스는 아버지 같은 존재다.

퍼킨스에게 이런 것들은 경기가 시작되면 과거로 바라봐야 할 관계이다.

"일단 점프볼이 되면, 우리는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 노력할 겁니다."

퍼킨스는 현재 셀틱스의 상대 팀 소속이다. 그리고 그는 원정팀에게 일어날 일들을 예상하고 있다.

"분명히 다르겠죠. 가넷은 필요한 곳에서 엄청나게 격렬하게 나올 겁니다. 확신할 수 있어요. 그들이 우리에게 덤벼들 것을 압니다. 우리 뒤를 교란하려고 노력하겠죠. 우리는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그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도 같은 방법을 하고 있죠. 그들이 어떻게 계획을 세웠든지, 우리는 우리가 할 일을 할 겁니다." - 켄드릭 퍼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