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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ABC대회] 접전끝에 대만전 승리 ABC 대회 대만전.72-70 의 스코어에서 보듯이 간만에 똥줄타는 경기였습니다. 어찌어찌 이기긴했습니다만 보는내내 답답했습니다. 박수교 해설 위원이 "농구 참 어렵게 하네요" 라고 답답한듯 이야길 했는데, 이 한마디로 대만전 요약이 되겠죠. 외곽슛은 여전히 터지지 않았고, 덕분에 하승진과 김주성, 오세근은 두,세명의 수비를 달고 골밑에서 플레이를 해야했습니다. 포인트 가드들의 빅맨을 활용하는 모습도 좀처럼 나오질 않았고요. 하승진은 경기도중 앤트리 패스가 제 타이밍에 안들어오자 답답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여러번 잡혔죠. 주희정은 빅맨을 데리고 하는 경기운영에 익숙치 않아 보이고요. 양동근은 피지컬에서 우위에 있는 상대팀 가드들을 상대로 큰 위협이 안됐습니다. 이정석이 그나마 괜찮은 모습인데, 전체적으로.. 더보기
[ABC대회]대한민국 3연승. 하지만 아쉬움을 남긴 필리핀전 ABC대회 조별 예선 3번째 경기 필리핀전은 비록 69-56 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필리핀에게 이런식으로 고전할 전력은 아니라고 보는데, 여러가지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고생을 했네요. 일본과 스리랑카를 너무 쉽게 잡아서 방심을 한 것인지. 경기를 보면서 생각했던 대표팀의 문제점을 몇가지 적어봤습니다. 집중력 부재 - 일본전과 스리랑카전을 너무 쉽게 이겨서일까요? 필리핀전에서는 너무 급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대일 공격도 많았고, 노련한 주희정마저 무리하게 속공을 달리고 (하승진이 있는데 속공을 너무 달리더군요),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트레블링 바이얼레이션도 여러번 나왔고, 어이없는 스틸도 많이 당했죠. 턴오버에서도 13-10으로 더 많.. 더보기
[ABC대회]대한민국 스리랑카 꺾고 2연승 FIBA 아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어제 일본을 95-74로 꺾은데 이어, 오늘 스리랑카까지 122-54로 꺾으면서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두경기 모두 몸풀듯이 가볍게 승리했네요. 우리나라 대표팀은 하승진이 합류하고, 허재 감독이 제대로 지휘를 하면서 존스컵 대회 때와는 전혀 다른 전력을 갖춘 것으로 보입니다. 존스 컵에서 접전을 펼쳤던 일본을 일방적으로 안드로메다로 보낸 걸 보면 말이죠. 게다가 스리랑카와 경기는 대표팀 슈터들의 감을 잡기 위한 슈팅 연습게임 같은 분위기였고 말이죠. 일단 하승진의 가세로 골밑에서 수비가 몰라보게 탄탄해졌습니다. 센터가 자리를 잡아주니 전체적인 팀 수비도 원할하게 돌아가는 모습이었고요. 리바운드와 수비를 바탕으로 한 속공도 많이 나왔죠. 하승진은 공격에서.. 더보기
[KBL 2R]안양 KT&G vs 전주 KCC - 높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KCC 후반전만 보게 되었는데 전주 KCC는 자신들의 장점을 도무지 이용할 줄을 몰랐다. 전주 KCC 팬인 토오루님이 만약 이 경기 보셨다면 답답함에 땅을 치셨을듯하다. KBL에서 외국인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내가 처음 색시와 함께 갔던 지난 시즌 서울 SK와 대구 오리온스의 경기에서도 외국인 선수 한 명이 빠진 대구 오리온스는 안드로메다를 한 5000번은 왕복하고 왔다. 도무지 프로팀끼리의 경기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가 나왔었다. KBL 에서 외국인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날 KT&G는 외국인 선수 워너가 부상으로 나오지 않았다. 거기다 KT&G는 백투백 경기. KT&G는 원래 높이가 높지 않은 팀이다. 스피드로 승부를 보는 팀.. 더보기
[KBL] 드래프트. SK 선택은 김민수 - 감기걸려서 어제 하루종일 앓아누웠었는데, 덕분에 KBL 신인 드래프트가 있었는 줄도 몰랐습니다. - 일단 제가 응원하는 SK는 김민수, 유희선 김재영을 지명했네요. 아마농구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일단 김민수 선수가 눈에 들어옵니다.(유희선과 김재영에 대해서는 고수님들 설명 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몇 경기 보지는 못했지만 중앙대 경기에서 윤호영이 꽤 맘에 들어서 내심 윤호영은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아무래도 방성윤과 겹치는 부분이 있는지라 김민수가 선택된 것 같네요. 김민수는 부상이후에 몸도 불고 외곽에 의존한다는 평가를 많이 봤었는데요. 프로에 와서는 어떨지..제대로 팀에 적응만 한다면 김태술-방성윤-김민수의 국내선수 라인업은 꽤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스포테인먼트를 추진중.. 더보기
소닉스 캐버리어스 잡고 2연승. 얼마만에 연승이냐. 클리블랜드를 잡고 새해 첫 연승에 성공한 소닉스. 클리블랜드 전 승리에 의미를 좀 부여해보자면 올시즌 소닉스의 고질적인 약점인 접전의 상황에서 두번연속 승리를 거뒀다는 점. 그것도 상대가 동부 넘버원인 클리블랜드와 최근 약빨이 떨어지긴 했지만 역시 디비전 선두인 유타였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4쿼터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오펜스 리바운드를 헌납하고, 어이없는 턴오버를 연발하면서 자멸했던 소닉스였다. 하지만 캐버리어스전 4쿼터에서는 닉콜리슨-크리스 윌콕스가 공.수리바운드에서 맹활약을 해주면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레이 앨런이 침묵했음에도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는 점이다. 레이 앨런은 이날 경기에서 4쿼터에 필드골을 한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하.. 더보기
[NBA] 웨버는 결국 디트로이트로 外 ESPN을 보니 웨버는 결국 고향팀에서 뛰기로 한모양이다. 오늘 미네소타와 디트로이트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모습. 고향팀가서 부디 챔피언 반지를 끼기 바란다.웨버. 결국 동부는 디트로이트를 응원하게 되는건가? 동부는 딱히 응원하는 팀도 없었는데 잘됐네. 웨버는 라쉬드 왈라스와 함께 선발 4,5번을 맡게된다고 한다. 웨번의 탁월한 패싱은 디트 공격에서 빛을 발할 것은 분명하고 문제는 수비일듯 싶은데. 손더스 감독이 미네소타에서 지역방어도 잘 구사했던 감독이니 웨버를 선발로 놓으면 아무래도 지역방어의 활용이 더 많아질 듯. 뭐 경기를 봐야알겠지. 오랄 바스켓은..-_-;; 그나저나 웨버가 오면서 나즈 모하메드는 졸지에 밀렸네. 벌써 야리치와 트레이드 루머도 돌고 있는데. 웨버가 오면 디트 골밑은 교통정리가 .. 더보기
[소닉스] 前 오리온스 안드레 브라운 10일 계약 & 하승진 소식 패니매니아님 뉴스를 보니까 시애틀에 필요한 것은 주전 센터이며, 이것 때문에 힐 감독이 매일 워크 아웃을 하고 있다 라는 내용이 있다. 3년 연속 드래프트에서 센터를 뽑아놓고 이게 뭐하는 시츄에이션인지 모르겠네. 스위프트가 ACL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공백이 이렇게 클 줄이야. 현재 소닉스의 주전 센터자리는 돌림빵. 시즌 초에 요한 페트로가 나왔다가 닉 콜리슨으로 바뀌었고 안드레아스 그린야다키스가 쬐금하다가 지금은 대니 포슨이 나오고 있다. 사실 페트로가 주전 센터를 봐주는 것이 가장 좋다. 벤치에서 출전하면서 스탯도 괜찮게 찍어주고 있고 출전시간도 꽤 늘었다. 문제는 선발로 출전하면 바로 버로우를 탄다는 점. 스스로 나는 벤치체질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확실히 스위프트 선발-페트로 백업이었으면 괜찮은 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