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 1집 - 이현석
고등학교때 한참 푹 빠져있었던 음악이 바로 바로크메탈 또는 네오클레시컬 메탈이라고 불렸던 속주기타리스트들의 음악이었죠. 잉베이 맘스틴을 필두로 해서, 크리스 임펠리테리, 스티브 바이, 폴 길버트, 마티 프리드먼, 제이슨 베커, 비니 무어, 토니 메칼파인 등등등등..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듯한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그래 나도 한 번 불꽃튀기는 속주를 한 번 해보는거야" 라고 마음을 먹곤 했었죠.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_-;;)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라디오에서 기타 연주곡을 하나 듣게 되었습니다. 당시 웬만한 앨범은 다 꿰고 있었는데 생소한 곡이었죠. 외국의 어떤 기타리스트가 새 앨범을 냈나보다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주가 끝나고 소개된 곡의 제목은 'Sky High' 기타리스트는 놀..
음악 이야기/음반 이야기
2008. 4. 11.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