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시즌동안 슈팅가드 보강을 추진해오던 오클라호마 시티가 샬럿 밥켓츠로부터 카일 위버를 영입했습니다.

일단 기사부터..


OKC Acquires Weaver In Deal With Charlotte

- NBA.com

오클라호마 시티는 샬럿 밥켓츠와 트레이드를 통해서 카일 위버를 영입했다. 위버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8번으로 샬럿에 뽑혔었다. OKC는 위버를 영입하면서 뉴저지 네츠의 2009년 2라운드 픽을 샬럿으로 보냈다. OKC는 2006년 마이키 무어를 네츠로 트레이드 시키면서 2라운드 픽을 받았었다.

"위버를 우리팀에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는 팀을 우선시하고 수비마인드를 갖춘 젊은 선수죠. 우리팀에 이런 재능있는 선수를 합류시키게 되어 매우 흥분됩니다." - 샘 프레스티

워싱턴 주립출신의 위버는 시니어 시절 올 팩텐 팀에 선정되었다. 또한 팩탠 올 디펜시브팀에도 뽑혔으며 주니어 시절에는 올 팩텐 팀에 뽑혔었다. 팩-10 역사상 1,000득점, 500리바운드 400어시스트 175스틸, 75블락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이다. 위버는 워싱턴 주립 역대 기록에 어시스트(465개) 2위, 스틸(188개) 3위, 블록슛(93개) 7위, 득점(1162점) 17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07년 브라질에서 열린 팬 아메리칸 대회에 미국 대표팀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4년동안 위버는 쿠거스를 75승 50패로 이끌었다. 특히 위버의 주니어와 시니어 시절 쿠거스는 52승 17패를 기록했으며 모두 NCAA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쿠거스 지난 토너먼트에서는 16강까지 진출했으며 위버는 토너먼트 3경기동안 13.0득점 7.7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카일 위버(6-6)의 경기는 한 경기도 보질 못했습니다만, 블로그 이웃분들 글을 통해서 수비가 좋고 1,2번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재능있는 선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선수평가를 엄격하게 하시는 소닉44 님께서 USC와 워싱턴 주립의 경기를 보고 위버에 대해서 극찬을 하셨었더랬죠. NCAA 관련해서 멋진 글을 써주시던 마마님도 틈날때마다 카일 위버 칭찬을 해주셨었구요. 드래프트때도 "2라운드에서 뽑으면 스틸" 이런 평가도 있었구요.

다재다능하고 특히 수비가 좋고 운동능력이 좋으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하해낼 수 있는 선수. 샘 프레스티 GM의 입맛에 잘 맞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위버가 뛰던 워싱턴 주립대학이 엄청난 수비팀이었네요. 일단 수비력이 좋으면 땡큐입니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보니 이런 영상이 있네요.



<러셀 웨스트브룩의 덩크슛을 쳐바르는 카일 위버>


또 이런 영상도 있습니다.




<카일 위버의 수비를 뚫고 덩크슛을 성공시키는 러셀 웨스트브룩>


이제 같은 팀이니 잘 지내야겠죠. ^^


카일 위버(아직 계약은 않했습니다만, 트레이드로 영입했으니 계약할 것이라는 전제하에)의 영입으로 소닉스는 15인 로스터를 모두 채웠습니다. 앞으로 몇 번의 트레이드가 더 있겠지만, 차곡차곡 팀을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주네요.


포인트 가드 - 루크 리드나워, 얼 와슨, 러셀 웨스트브룩

슈팅 가드 - 케빈 듀란트(?) 데미언 윌킨스, 카일 위버,

스몰 포워드 - 제프 그린, 도넬 마샬, 에드리언 그리핀,

파워 포워드 - 닉 콜리슨, 크리스 윌콕스, DJ 화이트.

센터 - 요한 페트로, 모 세네, 로버트 스위프트(제한적 FA)
룸메님 블로그에 갔더니 루키 포토샷이 있어서 저도 포스팅합니다.

OKC가 아직 팀명도 없고 유니폼도 없는 관계로, 러셀 웨스트브룩이랑 DJ 화이트 연습복 입고 사진찍었군요. 정말 안습이네요.-_-;;

그래도 OKC의 미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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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가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CJ 마일즈에게 제시했던 오퍼를 매치 시켰습니다. 마일즈는 이로서 유타 재즈에 남게 되었네요.

이거 참 의외입니다.

사치세 라인에 근접한 유타 재즈의 샐러리 상황과 OKC의 만만치 않았던 오퍼, 포화상태인 재즈의 스윙맨 라인, 섬머리그 불참으로 인해 슬로언 감독과 껄끄러운 상황 등등을 고려해보건데 오퍼시키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거든요.

재즈의 내부 사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로서 CJ 마일즈는 물건너 갔습니다.


마일즈를 놓치면서 OKC가 주목하고 있다고 알려진 선수들은J.R 스미스와 야쿠바 디아와라(덴버), 도렐 라이트(마이애미), 카림 러쉬(인디애나), 새넌 브라운(시카고), 린튼 존슨, 더마 존슨 등등입니다. 보스턴의 토니 앨런에게도 관심이 있었지만 앨런은 재계약했구요.

현재 OKC가 노리는 선수는 발전 가능성 있는 유망주여야 하고요, 수비를 할 줄 알아야하고, 2번 포지션의 부족한 외곽슛을 던져줄 수 있는 선수여야 합니다. 가격대는 년4~5밀 사이여야 하구요.

JR 스미스는 폭발적인 외곽슛과 운동능력을 갖췄지만 수비가 형편없습니다.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하구요. 도렐 라이트는 개인적으로 원츄입니다만(시즌 중에도 소닉스와 트레이드 루머가 있었죠) 외곽슈터라기 보다는 슬래셔에 가깝죠. 카림 러쉬는 유망주가 아니고요.

그외 나머지 선수들은 잘 모르겠지만 위에 언급된 선수들 중에서는 딱히 입맛에 맞는 선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놓친 고기가 더 커보인다고, CJ 마일즈가 썩 잘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뒤늦게 드네요. 이래서 사람이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JR 스미스를 노린다는 루머를 처음 듣고 들었던 생각은, "OKC가 JR 스미스를 영입한 뒤, 시즌 중반에 오베르토 받고 스퍼스에 슬쩍 넘기는 거 아닐까?" 였습니다. 지난 시즌 중반에 커트 토마스 보낸 것처럼 말이죠.^^;

스퍼스와 OKC의 불꽃 관계..


오클라호마 시티가 유타 재즈의 CJ 마일즈와 계약을 했습니다. 4년 15Mil 이구요. 4년차는 팀 옵션이 걸려있습니다. CJ 마일즈는 제한적 FA이기 때문에 유타 재즈가 저 계약을 매치 시키면 마일즈는 재즈에 남게 되죠.

그런데 유타 재즈 관련 커뮤니티나 기사들을 좀 둘러보니 매치 시킬 가능성이 그다지 높지는 않은가 봅니다.

일단 재즈가 저 계약을 매치시킬경우 사치세를 내야하는 위험을 감수해야하고요. 또 마일즈와 제리 슬로언의 사이가 그다지 좋은것도 아니라고 하네요. 마일즈가 섬머리그 불참을 선언하면서 슬로언 감독과 트러블이 있나봅니다.그리고 팀에는 이미 로니 브루어와 모리스 앨몬드, 카일 코버 같은 선수들로 인해 마일즈의 입지가 좁은 것도 사실이구요.

따라서 위에 정황들을 고려해볼때 재즈가 마일즈의 계약을 매치시키지 않을 확률이 꽤 높은 것 같습니다.



그럼 CJ 마일즈는 어떤 선수인가요? 사실 재즈 경기를 거의 보지 못한지라 잘 모릅니다. 이른바 듣보잡.

그래서 여기저기 탐정질을 좀 해봤습니다.

일단 신장은 6-6. 2번을 보기에는 평균적인 사이즈를 갖췄네요. 2005년 드래프트 2라운드 출신이지만 고졸이기때문에 아직 21살로 나이도 어립니다. 드래프트 된 이후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지난 시즌 고단 기리첵의 부진으로 선발자리를 꿰찾는데 당시에 평균 10.5득점 필드골 성공률 55.6%를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만, 카일 코버가 영입되면서 다시 벤치로 밀렸네요. 능력은 있으나 로스터 중복으로 인해 피해를 본 케이스 같더군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발전가능성이 많다는 평가네요. 유타 관련 커뮤니티를 돌아봐도 마일즈의 발전가능성과 능력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는 글은 좀처럼 없구요. 다만 팀 사정상 잡지 말아야한다는 의견이 다수의 의견입니다. 일단 영입만 된다면 괜찮은 자원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만. 확실히 보고 나서야 평가를 해야겠죠. 암튼 평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마일즈 영입은 어시스턴트 GM 트로이 위버의 작품인 것 같은데요. 위버는 유타 재즈에서 3년간 스카우터 생활을 했던 인물로 마일즈를 샘 프레스티에게 적극 추천한 모양입니다. 샘 프레스티가 딜을 추진했다는 사실은 마일즈가 수비가 되고 팀 플레이를 할 줄 안다는 방증이겠죠. 지금 OKC에서 영입하는 선수 기준이 그거니까요.

현재 OKC 2번은 공석입니다. 데미언 윌킨스는 이미 팀에 도움이 안되는 선수로 판명되었구요. 제가 푸쉬하던 미카엘 젤라발은 재계약 안할 것 같습니다. 또 재계약한다해도 부상으로 1년 놀아야되죠. 러셀 웨스트브룩도 2번으로 종종 뛰긴하겠지만 결국에는 1번으로 가야한다고 보면 2번 자원이 확실히 부족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도 빅맨들만 줄창뽑았죠. (케빈 듀란트가 2번아니냐 라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만^^;)

그래서 마일즈가 오면 스윙맨쪽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년 15Mil이면 좀 비싸다 싶기도 합니다만, 데미언 윌킨스가 5년 15Mil 이었구요. 같은 2라운드 고졸 출신인 아미르 존슨이 3년 11Mil, 안드레 블라체가 5년 15MIl인 걸 감안하면 몸값 인플레가 심한 최근 추세에 그럭저럭 괜찮은 계약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결국엔 와서 얼마만큼 해주느냐에 달렸죠. 4년째를 팀옵션으로 묶은 것도 괜찮아 보이구요.

유타의 선택을 지켜보는 일만 남았네요.


- 아직도 OKC 라는 문구는 적응이 안됩니다. 사실 ESPN 이나 NBA.com 에서도 OKC 어쩌고 하는 기사는 무심코 지나치게 되죠. CJ 마일즈 계약 소식도 알럽가서야 알았습니다. 블로그에 슈퍼소닉스 항목도 이름을 바꿔야겠어요.

- 구글에서 CJ 마일즈 사진과 영상을 을 검색했더니 밑에 사진처럼 왠 헐벗은 처자 사진이 주루룩 떠서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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