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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OKC Thunder

올랜도 섬머리그 첫경기 샬럿 전 승리+잡다한 소식들 1. 올랜도 섬머리그가 개막했고,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샬럿 호네츠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뤘다. 박스 스코어를 보니 상당히 접전이었던 것 같은데, 종료 20여초를 남겨놓고 세마즈 크리스톤이 위닝 레이업을 성공시키면서 76-74로 샬럿 호넷츠를 꺾으면서 첫승을 거뒀다. ( 경기 박스 스코어 보러가기 클릭) 사실 섬머리그라는게 그다지 큰 의미를 둘 경기도 아니고, 더군다나 올해 섬머리그에는 정규시즌에 썬더 로스터에 들어갈만한 선수들, 올해 뽑은 신인 카메론 페인, 지난 해에 뽑은 조쉬 후에스티스, 섬머리그에서 뛰어야할 짬밥인 3년차 안드레 로버슨이 이런 저런 부상으로 불참하는 바람에 더더욱 큰 의미를 두긴 힘든데 그래도 일단 게임은 이기면 기분이 좋지. 위닝샷을 성공시킨 세마즈 크리스톤은 썬더가 작년에 뽑.. 더보기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vs 유타 재즈 후기 유타 재즈와 경기를 보고 간단한 후기. 수비 수치상으로 보면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강력한 수비팀이다. 하지만 최근 5경기를 놓고 보면 리그 최하위 수비팀. 특히 눈에 띄는 건 자동문 수준으로 전락한 외곽수비. 비록 승리하기는 했지만 피닉스 선즈와 워싱턴 위저즈에게 허용한 삼점슛은 48%와 52%. 솔직히 이 경기들도 수비로 무언가를 했다기보다는 공격에서 케빈 듀란트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둔 경기들이었고, 그 다음 상대가 NBA에서 가장 화끈한 외곽슛을 가동중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인지라 불안했는데... 역시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3.6%의 삼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썬더를 폭격했고, 썬더는 워리어스의 준비된 수비와 듀란트의 부진이 겹치면서 이렇다할 힘도 써보지 못하고 대패를 당했다. 그리고 그 다.. 더보기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시즌 첫 5할 승률 달성 케빈 듀란트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동안, 클러치 타임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던 경기가 몇 경기였던가? 러셀 웨스트브룩의 분전으로 경기를 접전까지 끌고가지만, 승부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한방을 못날리고 주저앉았던 경기들. 최근에 패한 댈러스 전이 그랬고, 연장전가서 패한 포틀랜드 전이 그랬으며, 한 골차이로 승부가 갈렸던 뉴올리언즈 전이 그랬다. 웨스트브룩은 경기내내 팀을 지탱해오다가도 클러치 타임이 되면 성급한 공격으로 패배에 대한 비난을 들어야했다. 하지만 케빈 듀란트가 돌아왔다. 이제는 동부강팀으로 올라선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듀란트는 또 한번 자신의 위력을 보여줬다. 썬더의 공격이 뻑뻑해질때마다 듀란트는 분위기를 썬더쪽으로 끌고오는 득점들을 성공시켰다. 3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82-76으로 뒤져있.. 더보기
케빈 듀란트 복귀전 1. 피닉스 선즈 vs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서부컨퍼런스 순위표를 보면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부터 7위 샌안토니오 스퍼스까지는 순위의 변동이 있을지언정 플레이오프 진출은 거의 확실해보인다. 플레이오프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피닉스 선즈(8위), 뉴올리언즈 펠리컨스(9위),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10위)가 경쟁을 하고 있는 모양새인데, 그중 8위 피닉스 선즈와 10위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맞붙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경쟁하는 팀들끼리의 대결이라 경기는 치열했고 결국 연장까지 가서야 승부가 갈렸다. 137-134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승. 전반 막판에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과 선즈의 알렉스 렌이 몸싸움을 하고, 다음 공격에서는 웨스트브룩이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는 과열될 조짐을 보였고, 심판들은 테크.. 더보기
디트로이트의 어린 팬과 훈훈한 만남을 가진 케빈 듀란트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가 지난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어린 팬과 훈훈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트로이트에 살고 있는 13살 소년 앤써니 컵은 케빈 듀란트의 팬입니다. 컵은 케빈 듀란트의 신발 "KD 7"을 갖고 싶었지만 컵의 집안 경제사정은 어려웠습니다. 어머니 제니사 컵은 종양제거수술이후에 치료를 받고 있었고요. 그래서 컵은 이웃 사람들 정원의 잔디를 깎아주고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드디어 KD 7 신발을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눈이 왔던 11월 어느 날에 학교에서 돌아오던 소년 컵은 길에서 불량배를 만나 신발을 뺏기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신발도 없이 눈길을 걸어서 집에 돌아와야했죠. 이 소식은 지역뉴스를 통해서 미시건 전역에 알려졌고,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컵의 가족을 위해서.. 더보기
썬더 vs 식서스 간단 리뷰 어제 필라델피아 식서스 원정경기를 103-91로 승리를 거두고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시즌 6승(13패)째를 거뒀다. 경기를 뒤늦게 봤는데, 썬더 경기력이 썩 좋지는 않았다. 부상선수들이 모두 돌아왔다고는 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이 경기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고, 기존에 경기를 뛰던 선수들과 아직 손발이 않맞는 부분도 있고. 솔직히 상대가 동부 최하위 필라델피아니까 이겼지, 플레이오프 컨텐더 팀 상대였으면 이기기 힘든 수준의 경기력이었다. 케빈 듀란트는 복귀 후 두번째 경기인데, 아무래도 경기 감각을 못찾는 모습이다. 복귀전이었던 지난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경기에서 슛감을 제외하고는 몸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필리전은 그나마 슛감까지 못찾고 헤맸다. 예전의 듀란트라면 이런 상황에서 돌파를.. 더보기
[OKC] 부상병동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부상 악령이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를 덮치고 있다. 프리시즌 기간에 이미 지난 시즌 MVP이자 팀의 에이스인 케빈 듀란트가 발 부상으로 한달이상 결장하게 되었고, 섬머리그와 프리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신인선수 미치 맥개리도 발부상으로 결장, 포워드 그랜트 재럿도 발목부상 후유증으로 결장하는 등 세명의 선수가 이미 한 달 이상 결장이 확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주전 센터였던 켄드릭 퍼킨스도 사두근 부상으로 프리시즌 전체를 결장했으며 , 서르지 이바카와 닉 칼리슨도 발목 부상 중이며 레지 잭슨과 제레미 램도 손목과 발꿈치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오늘 부상자 명단에 또 한명의 선수가 추가되었으니, 바로 이번 시즌 자유계약선수로 썬더에 합류한 슈터 앤써니 머로우다. 오늘 기사를 보니 앤써니.. 더보기
[기사번역] 닉 칼리슨 어떻게 꼭 필요한 롤 플레이어가 되었는가? 오클라호마 시티의 지역신문 오클라호만에 올라온 닉 칼리슨 관련 기사입니다. 꽤 오래전에 나온 기사인데, 내용이 괜찮아서 즐겨찾기 해놓고 틈틈히 해석하다보니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물론 제 영어 실력이 일천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지만요. 번역 실력이 부족한 관계로 오역과 의역이 난무합니다. 애매하다 싶으면 링크되어 있는 원문을 확인해주시고, 지적해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원문보러가기) 그러면 시작합니다. 닉 칼리슨은 어떻게 꼭 필요한 롤 플레이어가 되었는가? 자신의 이름 옆에 보여지는 스탯에 신경을 쓰던 시절, 닉 칼리슨은 그의 침실 문에 한 장의 박스스코어를 붙여놓았다. 그는 그 박스스코어에 있는 자신의 스탯에 줄을 그어놓고, 방을 나설때마다 그것을 보았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