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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NBA

[NBA] 루키들의 지난 주 성적표

SI.COM에 올라온 루키 랭킹 해석입니다. (원문은 클릭)

루키 랭킹이라는 것이 어떤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NBA관련 사이트마다 랭킹을 작성하는 필자에 따라서 순위도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순위에 너무 연연해하는 것보다는 지난 주 각팀의 어떤 루키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줬나를 보는 정도로 읽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ILOVENBA 에도 같이 올립니다.


Westbrook's addition makes it four PGs in top 10
- Bryan Armen Graham

줄곧 루키 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데릭 로즈는 아마도 지금쯤 약국에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침대에서 과일 깎는 칼에 베였기 때문이다.

"저는 바로 어머니를 불렀죠.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그게 무슨 일이냐? 참 어처구니 없는 사고구나"라고요. 저는 앞으로 사과를 먹고 싶을때 다른 사람에게 깎아달라고 해야겠습니다. 더이상 베이고 싶지 않거든요." 데릭 로즈는 시카고 선-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시카고의 코트 위 사령관 데릭 로즈는 왼쪽 팔꿈치 밑에 상처를 입고 10바늘 정도를 꿰멨다. 하지만 경기에 결장하진 않을 것이다. 마이클 조던이 떠난 후 10년동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시카고 불스로서는 로즈의 부상은 생각하기도 싫은 순간일 것이고  아마도 불스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 것이다. 불스는 고비를 넘겼다.

(모든 스탯과 기록은 월요일 기준)

NBA Rookie Rankings


1위 데릭 로즈. 시카고 불스 - 지난 주1위


데릭 로즈가 O.J 메이요와 더블어 가장 많은 슛을 던지고 성공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카고 지역 스포츠 전문가들은 불스가 로즈의 플레이를 너무 억제하고 있다고 부수적인 걱정을 하고 있다. 20세의 루키 로즈가 공격에서 더 많은 책임을 져줘야한다고 말하면서 말이다. 이런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지역 스포츠 전문가들이 마지막으로 루키 포인트 가드에게 더 많은 슛을 요구했던 것이 도대체 언제였던가?
 


2위 O.J 메이요. 멤피스 그리즐리즈 - 지난주 2위

메이요는 데뷔이후 21경기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1979년 매직 존슨이후 가장 긴 기록이다. "많은 사람들이 메이요의 득점능력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습니다. 메이요는 각팀의 서로 다른 수비를 상대로 슛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그리즐리즈의 감독 마크 이아바로니 감독은 Memphis Commerical Appeal과의 인터뷰에서. "메이요는 더 좋아질 수 있는 요령을 알고 있습니다. 공격성과 적극성, 몸을 뒤로 젖히면서 던지는 점프슛으로 이런 성적을 내왔습니다. 공격에 있어서 아주 진지하죠. 그는 지금 어떻게 하면 수비에 진지하게 임하게 되는지를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3위 브룩 로페즈. 뉴저지 네츠 - 지난주 4위

로페즈가 조쉬 분대신 선발 라인업에 합류한 이후 네츠는 의심할 여지없는 플레이오프 팀처럼 보인다. 네츠는 이 기간동안 12경기에서 9승을 거뒀고 동부컨퍼런스 5위에 위치하고 있다. 로페즈는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12.6득점 9.0 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로페즈는 이미 자신의 잘못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선수즐 중에 한명이며 자신의 발전에 집착하고 있다. 그러나 뉴저지의 GM 키키 밴더웨이는 브룩 로페즈의 상승세에 크게 기뻐하지 않는다."우리가 여기서 알 수 있는 것, 특히 로페즈의 경우에 말이죠, 은 코트 위에서 시간이 아주 중요하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루키들은 성장 곡선이 있기 때문이죠." 벤더웨이 단장은 Newark Star-Ledger 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만약 선수들에게 출전시간을 줄 수 있다면, 그 선수가 그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루키들은 실수를 하기 마련이죠. 그러나 만약 재능있는 선수들에게 투자를 했고, 그들이 그에 상응하는 활약을 보여준다면, 그것이 바로 보기에 훌륭한 것이죠."
 


4위 그렉 오든.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 - 지난주 7위

포틀랜드 감독 네이트 맥밀란은 오든을 로테이션에 넣는 것을 계속해서 서두르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살의 센터 그렉 오든은 이 루키 랭킹의 로즈-메이요 쌍두 마차 체제를 깰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이다. 그렉 오든은 11월에 2주간 발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7번의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리그의 다른 어떤 루키보다 3회 이상 많은 수치이다. 이중 두번은 지난 주에 나왔다. 워싱턴전에서 13득점 10리바운드 토론토 전에서 10득점 10리바운드. 블레이져스는 최근 8경기에서 7승을 거두며 노스웨스트 디비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저는 여전히 발전중이고 배우는 중입니다. 너무 무리한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단지 옳은 플레이를 하길 원합니다." - 지난 주 인터뷰에서 그렉 오든
 


5위 루디 페르난데즈.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 - 지난주 9위

스페인의 스나이퍼 페르난데즈는 NBA 데뷔 이후 20경기에서 연속으로 삼점슛을 성공시키면서 NBA 기록을 세웠다. 비록 이 기록은 금요일 보스턴 전에서 중단되었지만 페르난데즈는 이틀 뒤 토론토 전에서 16득점(삼점슛 3/4)을 기록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페르난데즈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태도는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그는 스피릿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트 맥밀란 감독은 Oregonian과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페르난데즈는 스피릿을 팀에 제공해주고 있죠. 이것은 실제로 팀 케미스트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루디는 팀이 이기고 있을때 일어나서 열심히 응원을 합니다. 그는 그의 감정을 솔직하게 팀 동료들에게 보여주죠. 이런 것은 NBA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종종 NBA 선수들은 응원하는 것이 쿨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6위 마크 가솔. 멤피스 그리즐리즈 - 지난주 4위

두 경기 연속 4득점 경기를 한 후, 가솔은 선발 센터 자리를 다르코 밀리시치에게 뺐겼다. 그러나 지난 토요일 뉴올리언즈에서 가솔은 벤치에서 출전하여 겨우 26분간 21득점 7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하면서 멤피스를 이끌었다. 월요일 로켓츠를 상대로 승리한 경기에서 밀리시치가 경기 초반 파울 트러블에 걸렸을때 가솔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야오밍을 14득점으로 틀어막았으며 공격에서는 10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7위 D.J. 어거스틴. 샬럿 밥켓츠 - 지난주 5위

어거스틴을 포인트 가드로 레이먼드 펠튼을 슈팅가드로 동시에 기용한 샬럿의 감독 레리 브라운의 짧지만 성공적인 실험은 제이슨 리차드슨이 무릎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끝났다. 브라운은 Charlotte Observer 와의 인터뷰에서 "선발출전했던 선수가 부상을 당하고 컴백을 한다면 그 선수에게서 선발자리를 뺏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어거스틴은 벤치에서 출전하는 첫번째 백코트 옵션으로 주목할만한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어거스틴은 지난 주 4경기에서 13.5득점 3.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19개의 삼점슛 중 9개를 성공시켰다.
 


8위 러셀 웨스트브룩.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 지난주 순위 없음.

웨스트브룩의 출현은 비참한 오클라호마 시티의 불행중에 그나마 희망적인 소식이다. UCLA 출신의 웨스트브룩은 현재 포인트 가드 자리에서 열심히 수련을 쌓고 있으며 지난 주 4경기에서 16.8득점 4.8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그의 눈에 띄는 활약은 아깝게 패했던 지난 토요일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였다. 웨스트브룩은 32분간 30득점 7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매경기 저는 배우고 있습니다. 천천히 하고, 천천히 보려고 노력중이죠. 제 목표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고 노력하는 겁니다." - 러셀 웨스트브룩. Oklahoman과 인터뷰.



9위 마리오 챔머스. 마이애미 히트. 지난주 8위

이번 시즌 데릭 로즈와 더블어 전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는 루키 포인트 가드 마리오 챔머스는 드웨인 웨이드의 백코트 파트너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캔사스 출신의 챔머스는 스틸(2.1개)에서 루키중 1위를 달리고 있고 어시스트(4.4개)에서 2위에 올라있다. 챔머스는 최근 히트의 4연승 기간동안 12.0득점 4.5어시스트 2.0 스틸을 기록했다. 히트는 현재 5할 승률에서 3경기나 더 이기고 있고 이것은 2006~07시즌 이후 최초다.
 


10위 마이클 비즐리. 마이애미 히트. 지난주 6위

비즐리는 2주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이후 어떤 상황에서든지 벤치에서 출전하면서, 자신의 말에 따르면,  생에 처음 맡는 벤치 역할에 적응하고 있다. 비즐리는 지난 4경기동안 24분 이상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비즐리는 마이애미 히트가 플레이오프 컨텐더에 어울리 수 있는 중요한 뎁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여전히 공격에서는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르고, 수비에서는 심하게 고생하고 있지만, 상대팀의 세컨드 유닛을 상대할 수 있는 이익을 누리고 있다.
 


Honorable Mention

케빈 러브.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 지난주 3경기에서 11.7득점 10.7리바운드. 11월 29일이후 3번의 더블더블
룩 리차드 음바 아 무테. 밀워키 벅스 - 일요일 레이커스 전에서 14득점 6리바운드 4스틸.
조지 힐. 샌안토니오 스퍼스 - 지난 주 두경기에서 10.5득점 3.5어시스트 4.0리바운드.



Dropped Out

제이슨 톰슨. 세크라멘토킹스. - 지난주 2경기 평균 4.0득점(필드골 23.5%) 7.5리바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