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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생활

간만에 자전거.

계속 비가오는 바람에 자전거를 못타서 몸이 근질근질 했더랬습니다.

어제 마침 날이 맑아서 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나가 성산대교까지 달리고 왔습니다.

오전에 비가와서 습하긴 했지만, 비온뒤라 날씨도 좋고 그렇게 덥지도 않았구요. 바람이 불질 않아서 오며가며 맞바람도 없어서 자전거 타기에는 아주 그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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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방화대교 밑으로 해서 한강자전거 도로로 나가는 루트는 창릉천 가드레일 공사때문에 막혀버렸습니다. 또 비가 많이 와서 창릉천도 물이 많이 불어서 건너갈 수가 없었구요. 그래서 가라뫼로 돌아서 수색쪽으로 가다가 중간에 빠지는 루트를 선택했습니다. 색시의 동료분께서 알려주신 길인데 , 약간 돌아가긴 해도 기존의 자전거 길보다는 안전하고 힘도 덜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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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 성산대교 인증샷. 성산대교에 도착하니 탁트인 한강이 나왔습니다. 강바람이 시원하게 부는데 마치 바다에 나온 기분이었습니다. 성산대교 옆 수영장은 더위를 식히러 나온사람들로 북적북적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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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자전거 세워놓고 강바람 맞으면서 시원하게 맥주 한 캔을 색시와 나눠마셨습니다. 피서가 따로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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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일몰때라 성산대교 밑에서 석양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카메라에 있는 역광모드와 석양모드를 이용하니 허접한 제가 찍어도 그럴듯하게 나온 것 같네요. ^^; 이런 걸 보면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 참 부럽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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