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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야기/Supersonics

풍악을 울려라~~~ 드디어 연패 탈출이다~~

크..드디어 이겼습니다. 2008년 새해 첫승입니다. 그것도 디팬딩 챔피언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말입니다. 늦었지만 2008년 소닉스 첫 승 기념 리캡 나갑니다. ^^



경기 하일라이트





경기 박스 스코어




경기 리캡.

케빈 듀란트는 경기 종료 32.6초를 남겨놓고 리드를 잡는 점프슛을 성공시킨 것을 포함하여 26득점을 기록했다. 시애틀이 화요일 경기에서 디팬딩 챔피언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88-85로 승리를 거두며 사람들은 놀라게했다. 더블어 시애틀은 팀 기록이던 14연패도 끊게되었다.

"14연패요? 그건 정말 긴 패배였네요. 그렇게 패하면 얼굴을 들 수 없습니다." - 크리스 윌콕스. 윌콕스는 듀란트의 역전 슛바로 직전에 득점을 포함하여 16득점을 기록했다.

시애틀의 루크 리드나워는 종료 직전 드리블을 한 후에 그는 볼을 관중석이 있는 허공으로 날렸다. 그것은 소닉스에게 있어 어쩌면 시애틀에서 마지막 시즌이 될지도 모르는 이번 시즌에 몇 번 없었던 표효의 표현이었다. 월리 저비악은 마치 로키처럼 허공을 향해 두팔을 내질렀다.

"마치 챔피언을 차지한 것 같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정말 중요한 승리입니다." 케빈 듀란트. 19살의 케빈 듀란트는 작년 이맘때즘엔 NCAA 챔피언십을 위해서 경기를 하고 있었다.

소닉스(10승 35패)는 지난 12월 29일 미네소타를 이긴이후 첫 승리를 거뒀다. 또한 5할 승률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팀에게는 두 번째로 거둔 승리다.

듀란트는 커트 토마스의 스크린에 의해 만들어진 오픈 샷을 멋지게 성공시켰다. 커트 토마스는 경기막판 연속적인 점프슛을 성공시키면서 경기종료 90초를 남기고 소닉스에게 믿기지 않는 리드를 안겼다. 12초를 남기고 루크 리드나워가 두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다. 그리고 4.9초를 남기고 이날 29득점을 기록했던 마누 지노빌리의 동점을 노린 3점슛이 실패했다.

토니 파커 없이 경기에 임한 스퍼스는 시즌 최다인 3연패에 빠졌다. 스퍼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경기시작 한시간전에서야 선발가드 토니 파커가 경기에 뛸 수 없음을 알렸다. 파커는 왼쪽 뒤꿈치 부상으로 무기한 결장한다고 밝혔다.

팀의 발표에 의하면 파커는 화요일 늦게 샌안토니오로 다시 날아갔으며 수요일에 MRI 촬영을 할 예정이다.

시즌을 17승 3패로 시작한 샌안토니오는 이후 팀 던컨과 마누 지노빌리의 부상을 겪으면서 11승 13패를 기록했다. 스퍼스는 팀 던컨, 마누 지노빌리, 토니 파커중 한 명이라도 빠진 경기에서 9승 9패를 기록중이다.

"가장 최악인 것은...우리가 절박함 없이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마누 지노빌리. 이날 경기는 지노빌리가 왼쪽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한 달간 끼고 있던 보호 장구를 벗고 치룬 두번째 경기였다.

던컨은 절박함보다는 화가 난 것 같아보였다. 던컨은 27득점을 기록했지만 21개의 슛 중 11개를 실패하면서 이날 썩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스퍼서는 동부와 서부를 오가는 원정 9연전을 0승 2패로 시작하게 되었다. 매년 이맘때쯤 스퍼스의 홈코트에서는 로데오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스퍼스는 긴 원정을 떠나게된다.

포포비치는 이번 주 인터뷰에서 스퍼스는 발전하는 계기로 로데오 트립을 이용했었다고 밝혔다. 2003년 챔피언에 등극할때 스퍼스는 로데오 트립에서 8승 1패를 기록했었다. 05년 챔피언십을 차지할때도 로데오 트립에서 5승 2패를 기록했었다.

그리고 작년에 스퍼스는 로데오 트립에서 4승 4패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올스타 휴식기 이후 23승 6패를 기록했고 또 다시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시즌 스퍼스는 평균 19.2득점 6.1어시스트를 기록중인 토니 파커 없이 로데오 트립을 치뤄야만한다.

"상관없습니다. 파커를 잃은 것과 무관하죠. 팀들은 선수를 잃지만 항상 보충을 합니다." 그렉 포포비치.

3쿼터 1분을 남기고 던컨은 턴오버를 저질렀다. 던컨은 커트 토마스가 자신의 손목을 쳤다고 생각했다. 눈에 띄게 흥분한 던컨은 이후 거칠게 파울을 하고 벤치로 들어갔다. 던컨이 벤치에 있는 동안 시애틀은 64-59의 점수차를 69-66까지 좁혔다.

보통 NBA 강팀들은 곧 회복을 한다. 스퍼스도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그 리드는 아주 잠깐 동안이었다.

커트 토마스는 팀 던컨이 자신에게 떨어져있는 것을 이용하여 16푸터와 17푸터 점퍼를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90초를 남기고 시애틀에게 82-81 리드를 안겼다. 커트 토마스가 두번째 리드를 잡는 점프슛을 성공시켰을때 던컨은 뒤늦게 수비에 가담하여 얼굴을 찡그릴 뿐이었다.

마누 지노빌리가 자유투로 동점을 만들었고 윌콕스가 55.8초를 남기고 턴어라운드 점프슛을 성공시켜 다시 소닉스가 리드를 잡았다. 그 이후 듀란트에게 거의 스틸을 당할뻔 했던 지노빌리가 탑 오브 키에서 24푸터 3점슛을 성공시켰고 43.5초를 남기고 샌안토니오가 85-84 리드를 잡았다.

경기종료 15초를 남기고 지노빌리는 이후 파브리시오 오베르토에게 레이업 찬스를 내줬지만 오베르토는 너무 서둘렀고 오베르토의 슛은 림을 맞지않고 백보드에 튕겨져 나왔다. 커트 토마스가 리바운드를 잡았고 리드나워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12초를 남기고 소닉스가 88-85 리드를 잡았다.

마지막으로 지노빌리는 펌프 페이크로 얼 와슨을 날려버리고 스탭 백 3점슛을 시도했지만 슛은 오른쪽 림을 맞고 벗어났다.


Notes:스퍼스와의 경기전까지 평균 19.3득점을 기록했던 듀란트는 올시즌 스퍼스와 두번의 경기에서 모두 51득점을 기록했다. 스퍼스는 리그에서 3번째로 적은 실점을 하는 팀이다....자크 본은 토니 파커를 대신하여 시즌 하이 35분을 출전했다. 본은 4득점(2/9) 4어시스트 2턴오버를 기록했다...소닉스의 가드 데미언 윌킨스는 stomach flu로 결장했다.



경기 노트.

- 소닉스는 스퍼스전 6연패를 끊었다.

- 스퍼스는 2007~2008시즌 처음으로 3연패를 당했다.

- 케반 듀란트는 26ㄷ그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소닉스를 리드했다.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는 커리어 하이에서 한개씩 모자란 수치다.

- 1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크리스 윌콕스는 시즌 9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윌콕스는 4쿼터에 6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 14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닉 콜리슨은 시즌 10번째 1월달 들어 5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 커트 토마스는 시즌 하이 3스틸을 기록.

- 마누 지노빌리가 29득점으로 스퍼스를 이끌었다.

- 27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팀 던컨은 25번째 더블-더블 기록.

- 12득점을 기록한 파브리시오 오베르토는 시즌 6번째 두자리수 득점 기록

- 소닉스는 13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다. 2006년 3월 31일 LA 레이커스전에서 14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킨 이후 처음

- 소닉스가 기록한 6개의 턴오버는 시즌 최저. 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상대팀이 올시즌 기록한 최저 턴오버.

- 3쿼터에 루크 리드나워는 1653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데틀레프 슈렘프를 제치고 소닉스 역대 어시스트 순위 9위에 올랐다.

- 스퍼스는 토니 파커가 빠진 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중이다.

- 자크 본은 시즌 하이 37분을 출전했다. 2006년 4월 18일 38분 출전한 이후 최장출전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