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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농구 잡담들.

농구 이야기/NBA

by 폭주천사 2006. 10. 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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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의 노엘 필릭스가 방출되었다. 얼마전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영입제의를 받았다고 했는데, 또 다시 이스라엘의 마카비 텔 아비브에서 더 좋은 조건의 제안이 들어와서 웨이브를 요구했하고 하네. 필릭스는 안전빵일 줄 알았는데. 소닉스가 원하는 것은 3번째 포인트 가드와 벤치 득점원이라고 한다. 트레이닝 캠프 초청 선수중에 가장 눈에 띄는 건 데스먼드 파머.




프리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토론토와 워싱턴의 경기가 있었는데 역시 1번픽 바르냐니의 활약에 관심이 쏠렸다.다른 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이 NBA에 적응하면서 겪는 어려움은 파울트러블로 나타나곤 하는데 바르냐니도 예외는 아니었다. 14분 5파울. 하지만 예전 영상에서 봤었던 부드러운 슛터치를 보여준 것 같다. 아..그리고 가르바호사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듯. 워싱턴에서는 부활한 자비스 헤이어스가 눈에 띄었다. 부상전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워싱턴 벤치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겠다.



밀워키의 보걷휴가 6~8주 부상이라는데..하승진 우째 안될까? 밀워키에 빅맨이 누가 있나? 개주릭, 스키너, 빌라누에바..



카페에 100기가 자료실이 없어지는 바람에 돌아오는 시즌의 경기를 어찌 봐야할지 난감해졌다. 느려터진 토렌토 뿐인가. 한 7천 패킷정도 남았는데 이거 반환도 안되길래 다 써버리자 해서 경기를 다운 받았다. 97년 플옵에서 페니가 히트를 상대로 두경기 연속 40+ 득점을 찍어줘던 경기하고, 아직도 필리팸들을 설레이게하는 01파이널 1차전. 근데 다운받기는 했는데 볼 수나 있을지.



안양 KT&G와 서울 SK의 시범 경기중계를 봤다. 몇 시즌 KBL 경기를 접고 있었더니 모르는 선수들도 많고, 외국인 선수는 거의 다 모르겠다. 단테 존스정도 알겠고. 그래도 SK에는 문경은, 전희철 등의 그 시절 오빠들이 몇몇 있어서 반가웠다. 물론 방가도 방가.SK의 신인이라고 하던데 노경석 선수와 정승원 선수. 열심히 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주전 혹은 식스맨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줄 듯. 특히 정승원 선수는 꽃미남.

용병 루로는 비이기적이고 팀플에 주력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속공때나 하프코트때도 오픈된 선수들에게 패스연결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문경은이나 방성윤 등의 슈터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같다. 다른 한 명 스튜어트는 볼 키핑이 좀 불안해보였는데 블루칼라워커 스타일의 선수인듯. 아무래도 가까운 농구장이 서울이다 보니 직접 보게된다면 SK경기를 보게될텐데.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가는 것 같다. 안양은 ..주희정 화이팅!!

그런데 시범 경기 박스스코어는 어디가야 볼 수 있는 거지? 아무리 찾아도 없네.
누가 좀 알려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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