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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페트로의 커리어 나잇

농구 이야기/Supersonics

by 폭주천사 2007. 4. 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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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가 3연승을 기록한 지난 멤피스전에서 소닉스의 센터 요한 페트로는 22득점(필드골 11-14) 5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하면서 데뷔이후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다. 이제 2년차인 이녀석도 지난 시즌에 비해 발전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아서 조금은 실망스러웠었는데 이렇게 20득점 떡하니 찍어주니 팬의 입장에서는 흐뭇할 뿐이다.

공격루트가 너무 미들레인지 점퍼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신장도 있고 운동능력도 좋은 선수인만큼 좀 더 골밑에서 플레이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아직 20살.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페트로 스위프트의 트윈타워가 얼마나 빨리 성장해주느냐에 따라 소닉스의 리빌딩 속도도 결정될 것이라고 본다.


밑에 영상은 드래프트 당시 폭주천사를 설레게했던 페트로의 미칠듯한 덩크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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