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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독서 # 3월에 읽은 책들에 대한 간단한 감상 # 전쟁사 문명사 세계사 Ⅰ 모든 지식의 시작 / 허진모 팟캐스트 "휴식을 위한 지식. 전쟁사, 문명사, 세계사"의 내용을 정리하여 엮은 책이다. 저자인 허진모 석사는 "취미사학자"라는 닉네임답게 일반 독자의 시작에서 동.서양을 오가며 역사 이야기를 너무 깊지도 않고 너무 얕지도 않게 들려준다. 1권은 고대 역사 부분으로 4대 문명부터 중국의 한나라와 서양의 재정로마 직전까지의 시기를 다루고 있다. 역사는 딱딱하고 지루하며 어렵다는 편견이 있는독자라면 편견을 덜어낼 수 있는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 이순신의 7년 / 정찬주생각해보면 이순신 장군에 대한 책은 어릴 적에 읽었던 위인전을 제외하면 제대로 읽은 적이 없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영웅"을 당연하게 생각했.. 더보기
거실을 책 읽는 공간으로 저는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고, 색시는 책읽기를 좋아합니다. 참 고전적인 취미인데요. 전 한달에 대충 CD 4~5장 정도 구입하고, 색시는 한주에 2~3권 많게는 4권까지도 책을 읽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집은 좁은데 매달 쌓이는 책과 음반이 장난이 아니네요. 급기야 책들은 책장에 다 들어가지 못해 방바닥에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얼마전 색시는 복지 포인트 만료기간이 가까워졌다면서 책을 또 한아름 주문했습니다. 책을 위한 공간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죠. 그래서 거실에다 책장을 들여놓기로 했습니다. 김치냉장고 옆공간이 비어있거든요. 처음에는 커다랗고 폼나는 책장을 하나 들여놓을까 생각했는데, 경제사정도 여의치않고, 이사 다닐때 거추장스러울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대신 마트에 가니 가격이 비교적 저렴.. 더보기
간만에 서점에 들르다 요즘 책이나 CD나 다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다보니 서점 갈 일. 음반점에 갈 일이 거의 없다. 거기에다 예전에는 동네마다 한 두개씩 있던 서점이나 음반점들은 이제 씨가 말라버렸으니.(화곡동에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있었던 화곡서점도 20년 넘게 자리를 지키다가 작년에 없어졌다.) 이사를 와서 동네탐방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 멀지않은 곳에 꽤 큰 서점이 있었다. 뭐 교보문고나 이런 수준은 아니지만 동네서점으로는 꽤나 규모가 있었다. 마침 와이프가 문화상품권이 생겨서 간만에 서점에 들렸다. 와이프는 어디에서 났는지 문화상품권을 6만원어치나 들고 왔다. 야자 감독하면서 볼 책이나 사겠다고. 일단 로마인 이야기. 어떻게 읽기 시작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와이프와 나는 로마인 이야기를 꾸준하게 읽고 있다. 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