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조

Traveler - 요조 요즘 이상하게 손이 많이 가는 음반이다. 이 음반은 사실 처음 산뒤에 몇 번 듣고 "내 취향 아님" 판정을 내리고 CD장에 쳐박아놨던 음반이었다. 뭐랄까? 요조의 히마리 없는 음색이 좀 지루하게 느껴졌었다. 그땐 그랬다. 그런데 지금은 귀에 대고 조용히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것 같은 요조의 음색이 편안함을 준다. 듣고 있으면 마치 자장가를 듣는 것 같다. 요즘 몸과 마음이 여러모로 많이 지쳐있기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에구구구"에 등장하는 허리가 좋지 않은 남자친구에 감정이입이 되어서 그런가? 요조 1집 - Traveler - 요조 (Yozoh) 노래/파스텔뮤직 (Pastel Music) 더보기
11월 지름신 강림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한희정 - 너의 다큐멘트요조 - TravelerW&Whale - HARDBOILEDDEB - Parallel Moons타루 - R.A.I.N.B.O.W 나는야 대놓고 얼빠. -_-;; 지금은 타루 CD를 오디오에 걸고 음악에 푹빠져있다. 색시한테 농담으로 가수 얼굴보고 CD 샀다고 이야기했더니, 색시가 CD들을 주욱 둘러보고 한심한 빠순이 보듯 나를 쳐다본다. 괜히 농담 던졌다가 본전도 못건졌다. 나름 벅스 뮤직에서 다 들어보고 음악이 좋아서 산 건데. 내가 마지막으로 가수 얼굴보고 CD 샀던 것은 군에서 제대하고 얼마되지 않아 샀던 베이비 복스 2집. 그땐 참 외로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