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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

이런저런 NBA 이야기 -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현재 성적은 16승 8패. 서부컨퍼런스 5위.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를 기록하던 득실점 마진도 이제 "+"로 돌아섰다. 시즌 초반 휘청거리던 수비가 승부처에서는 바짝 조여지고 있다. 덕분에 접전에서 꽤나 많은 승리를 거두고 있다. 이런 수비가 경기내내 이뤄져야할텐데. 선더처럼 점프슛 중심의 팀이 승리하려면 짠물수비가 뒷받침이 되어야한다. - 러셀 웨스트브룩은 팀을 들었다 놨다 한다. 침착하게 팀을 이끌다가도 갑자기 폭주하면서 저질 리딩을 하곤한다. 시야가 닫히고 슛셀렉션도 엉망이 된다. 그리고 또 언제그랬냐는 듯. 멀쩡하게 포인트 가드 다운 플레이를 하기도 하고. 문제는 이런 웨스트브룩의 널뛰기에 팀도 같이 흔들린다는 것. 지난 호넷츠 전에서도 3쿼터에 "닥치고 나홀로 .. 더보기
유타 재즈 vs 시카고 불스 - 20100309 - 유타 재즈와 시카고 불스의 시즌 2차전 경기였습니다.이 경기를 고른 것은 유타 재즈의 데론 윌리엄스와 시카고 불스의 데릭 로즈의 포인트 가드 신,구 대결이 흥미로울 것 같아서였습니다. 그리고 두 선수는 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좋은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데론 윌리엄스는 28득점17어시스트, 데릭 로즈는 25득점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결과는 팀 승리를 이끈 데론 윌리엄스의 "판정승" 이었습니다. - 유타 재즈의 이날 데론 윌리엄스를 중심으로 팀 플레이가 무엇인지, 비이기적인 농구가 얼마나 효율적인지 보여줬습니다. 유타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볼 소유 시간이 짧았고, 끊임없이 빈 공간을 파고 들면서 기회를 엿봤고, 데론 윌리엄스는 이런 팀 동료들을 놓치지 않았죠. 특히 카롤로스.. 더보기
케빈 듀란트. 서부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선정 케빈 듀란트가 서부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Players Of The Week)에 선정되었군요. 전 조금 늦게 알았네요. 헐헐..팬 맞는지. 반성합니다. ^^; 동부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에는 시카고 불스의 데릭 로즈가 선정되었군요. 그리고 보니 지난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와 시카고 불스의 경기는 동부와 서부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끼리의 대결이었네요. 다음은 NBA.COM에 있는 관련 기사 해석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Bulls' Rose and Thunder's Durant named Players of the Week Posted Jan 4 2010 3:16PM NEW YORK, -- 시카고 불스의 데릭 로즈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의 케빈 듀란트가 각각 동부 컨퍼런스와 서부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12월 2.. 더보기
시카고 원정경기 승리 이번 시즌은 리그 패스를 통해서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경기가 있는 날은 선더 경기를 보고요. 선더 경기가 없는 날은 선더가 바로 다음에 상대할 팀의 경기를 찾아 봅니다. 그래서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시카고 불스와 경기가 있기 전날, 그 전에 있었던 불스와 매직의 경기를 봤습니다. 불스는 이날 올랜도 매직을 잡으면서 4연승을 달렸죠. 경기를 보고 느낀 점은. "리바운드를 탈탈 털리겠구나" 였습니다. 운동능력 좋고, 터프하고, 전투적인 불스의 젊은 빅맨들 - 조아킴 노아, 타즈 깁슨, 타이러스 토마스에게 유린당하는 소프트한 선더 골밑이 눈에 선했습니다. 그리고 "불스는 데릭 로즈에게 꽤 많이 의지를 하고 있는데, 의외로 로즈가 약점이 많아 보인다" 였습니다. 로즈는 이 경기에서 여전.. 더보기
시카고 불스@밀워키 벅스 - 시카고 불스와 밀워키 벅스 경기(20091130) 보고 기억나는 것만 짧게. - 밀워키 벅스의 센터 앤드류 보거트는 부상만 아니면 확실히 리그 정상급의 센터다. 파워와 부드러움을 고루 갖춘 포스트업, 양손 훅슛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다양한 기술,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싱, 돌파를 저지하는 블록슛, 확실한 박스 아웃과 리바운드. 게다가 상대방을 열받게 만드는 그 비열하게 실실 쪼개는 표정까지. 브랜든 제닝스의 부진의 이유를 앤드류 보거트의 부상 결장에서 찾는 분들도 있었는데, 확실히 보거트와 하이 픽앤롤을 하면서 제닝스의 활동반경이 넓어지는 모습이었다. - 보거트가 복귀하면서 제닝스의 활동범위가 넓어진 것은 확실한데, 이것이 제닝스의 경기력으로 까진 연결되진 않는 모습이었다. 이날 제닝스는 슛셀렉션도 .. 더보기
한편의 드라마였던 3차 연장 불스와 셀틱스 6차전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군요. 방금 끝난 시카고 불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6차전 경기는 그만큼 대단하고 치열했던, 말그대로 혈전이었습니다. 농구팬으로서 이런 경기를 접하게 되면 가슴이 뛸 수 밖에 없죠. 시카고와 보스턴의 시리즈는 현재 NBA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치열한 시리즈 입니다. 5차전까지 무려 3번의 연장전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죠. 그리고 승부의 향방이 걸린 중요한 6차전에서 양팀은 3차 연장까지 가는 대혈투를 벌였습니다. 양팀에서 모두 4명의 선수가 파울 아웃을 당했습니다.(보스턴의 폴 피어스, 켄드릭 퍼킨스, 글렌 데이비스, 시카고의 벤 고든) 시카고의 존 샐먼스는 무려 60분, 데릭 로즈는 59분을 출전했습니다. 보스턴에서는 레이 앨런 59분, 레이존 론도 57분, .. 더보기
[NBA]보스턴 셀틱스 3차전 승리 보스턴 셀틱스가 접전 끝에 2차전을 승리한 것이 아무래도 약이 된 것 같습니다. 시카고로 자리를 옮겨서 치뤄진 3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는 자신들의 게임을 확실히 보여주면서 홈팀 불스를 107-86으로 꺾고 시리즈를 2 대 1로 리드하기 시작했습니다. 홈코트 어드벤티지도 다시 찾아왔고요. 보스턴이 3차전을 승리로 이끈 원동력은 역시 수비였습니다. 지난 시즌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NBA 우승을 차지했던 보스턴이었지만 불스와의 1,2차전에서 각각 105 실점, 115실점을 했었습니다. 퍼리미터 수비가 붕괴된 듯 보였고, 트렌지션 수비도 전혀 되질 안았죠. 하지만 3차전은 달랐습니다. 일단 속공에 대한 수비가 됐습니다. 보스턴은 속공으로 1차전에 24점, 2차전에 21점을 헌납했습니다. 손쉬운 득점을 많이 한.. 더보기
[NBA 플레이오프] 2차전. 반격의 시작 보스턴 셀틱스 vs 시카고 불스 - 118 : 115 보스턴 승 디팬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가 레이 앨런의 승리를 결정짓는 3점슛에 힘입어 원정 2연승을 노리던 시카고 불스를 118-115 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시리즈는 1대1 동점이 되었네요. 이날 승리의 주역은 누가 뭐래도 결승골을 터뜨린 레이 앨런이죠. 레이 앨런은 1차전에서 12개의 슛을 시도하여 11개를 실패하면서 4득점에 그쳐 팀패배에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NBA 최고의 슈터라는 명성에 무색하게 6개의 삼점슛을 시도해서 모두 실패했었죠. 2차전에서도 레이 앨런의 슛감은 돌아올 줄 몰랐습니다. 전반전까지는요. 레이는 전반에 단 2득점에 그치면서 슈팅 슬럼프가 길어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3쿼터 미들레인지 점퍼로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3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