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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NBA콤보] 케빈 러브의 빅 샷!! 설 연휴 첫날입니다만, 비상근무에 편성되는 바람에 오후에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설연휴에 무슨 일이 있겠어요. 1시반 부터 6시까지 그냥 사무실만 지키다 왔습니다. 덕분에 4시간동안 NBA 중계만 줄기차게 봤네요. 오늘은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경기가 없어서, 그동안 챙겨보지 못했던 다른 팀들 경기 중계를 찾아 봤습니다. 경기 보고 인상적이었던 점들을 조금 적어봅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vs LA 클리퍼스 - 오늘의 메인 이벤트였습니다. 크리스 폴 합류로 다크호스로 떠오른 클리퍼스와 기나긴 리빌딩 끝에 이제는 슬슬 상승곡선을 그리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즈의 경기였습니다. 양팀의 빅맨들, 케빈 러브, 다르코 밀리시치, 니콜라 페코비치, 블레이크 그리핀, 디안드레 조던, 레지 에반스 등이 피지컬한 대결을.. 더보기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홈경기 114-109 승. 하지만 이렇게까지 점수차가 좁혀질 경기가 아니었다. 선더는 좋은 트렌지션 디펜스로 워리어스의 장기인 속공을 잘 저지했고, 강한 앞선 압박을 통해서 워리어스의 턴오버를 유발, 속공으로 쉽게쉽게 득점을 올리면서 앞서나갔다. 웨스트브룩은 다시 포인트 가드의 탈을 쓴듯, 무리하지 않고 패싱게임에 주력했고, 듀란트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은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오픈찬스를 만들어냈다. 공.수 리바운드도 선더가 압도. 아이비와 세폴로샤의 허슬 플레이도 빛을 발했다. 그 결과가 3쿼터 90-70 20점차 리드였다. - 문제는 4쿼터. 첫 공격, 첫 패스를 스틸당해서 실점을 하더니만, 경기력이 개판이 되었다. 한마디로 정줄을 놓은 듯. 3쿼터까지 잘되던 속공 수비는 .. 더보기
이렇게 질 경기가 아닌데.. 오늘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120-117로 패했습니다. 그런데 이 경기는 선더가 이렇게 질 경기가 아니었어요. 선더는 1쿼터를 42-25로 앞섰고, 2쿼터 시작하자마자 제임스 하든의 삼점슛으로 20점차까지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오늘 쉽게 가나했죠. 4쿼터 가비지 타임 나오면 듀란트 득점왕 레이스에 지장 있는데..하는 배부른 걱정도 하면서 말이죠. 설마 이 경기가 뒤집어 질까? 그런데 그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_-;; 하든의 3점슛 이후, 2쿼터에 선더는 워리어스처럼 공격을 했습니다. 얼리 오펜스, 1대1, 열심히 꼴아박더군요. 팀플레이는 실종되고 개인 플레이만 고집했습니다. 선더는 7분이 될때까지 단 2득점에 그치는 부진한 공격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실패한 슛들은 모두.. 더보기
역시 워리어스, 연장전 없이 146득점 어제는 선더 경기가 없었지만, 리그 패스 질러놓은 것이 아까워서 다른 팀 경기들을 골라보게 되었다. 너무 선더 경기만 보니 좀 질리는 감도 없지 않아 있고 말이다. 그래서 골라본 경기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즈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 이 경기를 고른 것은 딱히 다른 이유는 없고.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경기는 별 생각 안하고 그냥 보면 되기 때문이다. 정신줄 놓고 워리어스 선수들이 던지고 달리고 하는 것을 보다보면 어느새 스코어는 120점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일단 득점이 많이 나는 경기는 재미있으니까. 이 경기를 고른 다른 이유는 울브즈의 조니 플린과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의 루키 포인트 가드 대결도 보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한데 이건 뭐 작은 이유고. 어쨌든 경기는 시작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 더보기
[NBA] 뭐? 웨버가 워리어스로 갔다고?? - 웨버가 워리어스와 계약한 것은 정말 의외네요. 돈 넬슨 감독과 크리스 웨버는 그다지 좋은 사이도 아니고, 더구나 이제 노장이 되어버리고 운동능력을 상실한 웨버가 워리어스의 빠른 농구에 적합할지도 의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인 웨버가 다시 돌아와서 경기를 뛴다는 것은 반갑지만 조금은 의문스러운 선택이네요. - 웨버의 워리어스 합류에 대한 SI.com 마티 번즈의 글 해석입니다. 번즈도 좀 의아해하는 눈치군요. - 원문 주소는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8/writers/marty_burns/01/30/webber.warriors/index.html 입니다. The odd couple Warriors style not Webb friendly, but he's w.. 더보기
코스타 페로비치 골든 스테이트와 계약 파르티잔의 코스타 페로비치가 골든 스테이트와 계약을 맺었다. 코스타 페로비치는 2006년 드래프트에서 골든 스테이트가 2라운드 38번으로 뽑은 선수. 7-2, 250파운드의 매력적인 사이즈를 지는 센터. 유로스 트립코비치 모습을 보기 위해서 파르티잔 경기를 몇 경기 보다가 코스타 페로비치의 경기 모습도 좀 보게되었다. 드래프트 넷의 평가와 비교를 해보면 페로비치는 꽤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수비에서 자신의 사이즈와 힘을 이용한 몸빵은 기본적으로 되었고 부족하다고 평가를 받았던 공격면에서도 미들레인지 점퍼라든지, 포스트업 능력이 꽤 괜찮아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페로비치가 가는 팀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고, 감독은 돈 넬슨이라는 점이다. 돈 넬슨이 추구하는 골든 스테이트의 일명 "오빠~~달려!" 식의.. 더보기
유타 재즈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차전 참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 한 편의 잘짜여진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주전 포인트 가드 데론 윌리엄스는 파울 트러블에 걸려있고, 공백을 메워주던 디 브라운은 부상으로 실려나갔다. 누군가 필요한 상황. 하지만 피셔는 딸의 수술때문에 경기장에 없었다. 하지만 후반전 기립박수를 받으면서 나타난 데릭 피셔. 자전거를 타면서 슬슬 몸을 풀다가 4쿼터와 연장전 클러치 타임에 등장. 상대방 에이스 베런 데이비스에 대한 수비와 결정적인 삼점슛 한 방으로 경기는 끝. 정말 각본 없는 드라마를 보는 듯 했다. 피셔의 어부샷이 화제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어부샷을 제외하고라도 이 경기는 참 재미있었다. 경기는 시종일관 재즈의 리드였다. 재즈는 작정하고 워리어스의 인사이드를 공략했다. 댈러스와 달리 재즈는 부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