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2.코끼리 플리마켓
2018.04.12. 신원동에서 열린 코끼리 플리마켓. 코끼리 플리마켓은 지역맘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이라고 한다. 작년에도 열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겨울에는 열리지 않았던 것 같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시 열리나보다. 날씨도 따뜻해서 구경을 나왔다. 플리마켓 구경간다니까 색시가 쥐포, 꾸이꾸이, EMO 섬유유연제를 주문한다. 역시 맥주 안주로 쥐포, 꾸이꾸이 만한 것이 없지. 생각해보니 작년에도 쥐포랑 꾸이꾸이는 여기서 사다먹은 것 같은데... 쥐포는 샀는데, 꾸이꾸이는 더 이상 안가져놓는다고 한다. 잘 구어지지가 않아서 많이 팔리질않는다고. 꾸이꾸이를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면 정말 맜있는데. 맥주 안주로도 좋고. 아쉽다. EMO 섬유유연제는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결국 쥐포와 아귀포 한 봉지씩 사고, 조..
사는 이야기/아빠는 육아휴직 중
2018. 4. 12.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