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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ure To Kill - Kreator

음악 이야기/음반 이야기

by 폭주천사 2008. 10. 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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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ure To Kill - Kreator

01. Choir Of The Damned
02. Ripping Corpse
03. Death Of Your Saviour
04. Pleasure To Kill
05. Riot Of Violence
06. The Pestilence
07. Carrion
08. Command Of The Blade
09. Under The Guillotine
10. (Bonus) Flag Of Hate
11. (Bonus) Take Their Lives
12. (Bonus) Awakening Of The Gods



"Sodom", "Destruction" 과 더블어 독일 스래쉬 메탈 3인방으로 꼽히는 Kreator의 1986년 "Pleasure To Kill" 

살벌한 앨범 커버와 앨범 제목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느낌을 주는데, 앨범 전체가 과격하고 미칠듯한 스피드의 스래쉬 메탈로 꽉차있다. 스피드의 극을 보여주려는듯 과격하고 미친듯한 투베이스 드러밍과 기타가 인상적이고, 보컬리스트 밀레의 날카로운 샤우팅이 앨범 전체에 넘실거린다. 몇 곡은 드러머 벤터가 보컬을 맡았는데 이 곡들은 밀레와 달리 묵직해서 색다른 맛을 보여준다. 가사 또한 흡사 잔혹한 슬래셔 무비나 좀비 무비의 내용을 옮겨 놓은 듯 피칠갑을 하고 있다. "Ripping Corpse","Pleasure To Kill" ,"Command Of Blade" 같은 곡들은 제목에서 부터 풍기는 피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음악과 가사 모두 데스 메탈에 많은 영향을 줬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쪽 계열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명반.



Pleasure to Kill - 10점
Kreator/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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